오랜만에 가부좌를 틀고 향초를 태우며 마음을 집중해 보았다


目觀鼻, 鼻觀心

이건 김용 선생의 무협지에서 본 글귀인데 실제로 명상할때 요긴하게 쓰게 된다

눈을갑고 눈으로 자신의 코끝을 내려다 본다
코는 마음을 본다는 의미는
실제로는 호흡을 정확히 하라는 것이다
일정하고 규칙적인 호흡을 하면서 그 호흡에만 마음을 집중하다가 보면
잡념에서 벗어나는 상태가 된다

incense
향을 피우니 더욱 도움이 된다
.
그러구 보니, 향을..  피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득 생각한 것인데..


향을 피우는 것은.. 마치 학생들이 집을 떠나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새로운 분위기, 환경에서.. 그런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긴장을.. 공부에 전환시켜 도움을 얻는 것이다.
향을 피워, 후각을 자극하여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내면..  그 향 하나로.. 그 방은 하나의 다른 공간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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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mkumdo.com/dmboard/list.php?board=free&mode=view&idx=74&search=&searchstring=&page=1


4번 단계에서 접힌 부분이 중복되는 쪽에서 남은 여분의 끝부분을 미리 접어 두면
집어넣을때 편하다..
편하지만.. 대신..이마 전체적인 압박감은 줄어든다.

출처 : 검도사랑  |  글쓴이 : 侍魂 원글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iyp49DEg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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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를 이용하여 집중력, 정신 상태를 바이오 피드백할 수 있는게임기다..






멋진 아이디어다..
가격이 18만원대라서.. 조금 여유가 있어야 살 수 있겠다.. -ㅅ-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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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녀의 차이이면서..

그림자가 만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결혼 같은게 없다면..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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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험이 중요한 것은..





 위 사진과 아래 그림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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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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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cker punch is a blow made without warning, allowing no time for preparation or defense on the part of the recipient. It is usually delivered from close range or from behind.

서커 펀치의 해석을 보면.. 결국 뒷치기, 퍽치기 같은 개념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있다..
'뒤통수 맞다'.. '골때린다..'



한 마디로 골때리는 영화였다..

정말 누군가의 영화평처럼.. 만화영화나 SF의 영상처럼.. 영화의 중간중간을 땜질했지만..
..
결국 그런 환타지는.. 정신병원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설정은 아주 독특하고 참신한 것 같다..하지만..
이 영화가 정말.. 마지막에서 이야기하는 독백같은 메시지를 던져주긴 하는걸까?

골때리는 영화...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가 힘들어서..2주에 걸쳐서 띄엄 띄염 영화를 간신히 보았음..
보고 있는 것도 힘든 영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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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재난영화 였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보여주고..
그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돌변하는지를 관찰하게 한 감독의 의도가 좋았다.

결국 다 죽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죽음이 코 앞에 와있는데도..


자신은 끝까지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삶을 위한 노력에서 자신만은 예외로 있을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간이란 존재에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이건희 회장이 말하듯.. '천재 한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
..
인류가 멸종하지 않는 이유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몇 사람의 천재, 영웅같은 존재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주 짧은 시간,  8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
아주 작고 좁은 공간에서 이뤄진 하나의 실험적인 무대에서..
인간의 본성을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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