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오퍼레이터스 -starship operators

 

번역하자면 우주선 조종사 라고 해야하나?..

 

 

좀... 보기가 그렇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부함장의 존재감도 그렇고...

스토리의 초반 전개는 몰입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중반에 나오는 2:4 의 전투에서 어떻게 싸우는가?

어떻게 승리하는가?  등등의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몰입하게 된다..

 

하지만.. .결론은... 허접하다는 것..

어쨌든... 1:2로 싸우면 .. 다수가 이긴다는 것은 아주 먼 옛날의 손자 할아버지도 아는 사실인데..

여기서 이끌어낸 결론도.. 결국은 그렇게 대단한게 없다..

 

또한 마지막의 1:5의 전투도..

..

나름대로의 시도는 좋았지만.. 좀 홍길동전 같은 억척스러움이 있다..

..

 

..

스토리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겠다..

누가 어떻게 이기는가가 이 애니를 이끌어가는 핵심이다..

..

그냥 볼만하다..

작가가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이 세상, 인류 역사에는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그런 경험에서 나온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수 는 없는가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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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편 분량의 델토라 퀘스트를 보았다..

 

처음에 40편이 완결인지 알았다가..

65편까지 임을 알고...

그만 볼까하다가..

그래도.. 보게 만드는 스토리의 전개때문에 다보고 말았다..

 

물론 .53-4편 정도에서 이야기는 거의 일단락된다..

그후 대략 10편 정도는 거의 ...분량 늘리기라고 할까?

나도 보다가.. 거의 스킵하면서 내용만 알고 넘어갔다..

역시 별내용이 없다...

뭔가 억지스런 교훈들로 가득찼을뿐..

..

 

아마 방영시에.. 인기가 좋아서... 추가로 좀더 이야길 넣은 것 같은데...

 

실제 이 애니는..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물론.. 스토리가 그렇게 매끄러운 것은 아니다..

실제로 후반부엔 말도 안되는 전개도 벌어지는데..

예를 들자면.... 왜..마지막까지 왕족을 몰랐나? 하는 것이다..

분명 동료 중에 진실을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세계관, 구성이 뚜렷하고..

많은 종족과 케릭터가 나오는데..

이정도의 엉터리는 그냥 넘어가도 될듯... 

 

..

 

초반에 보다보면 누구라도 느끼게 될 것인데...여기 주인공들은 아주 한심하다..

black out이 되어 모두 쓰러졌다가..

어느 집안에서 눈을 뜨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게 해서 죽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냥 주인공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때문인데.. 웬지 못 마땅하다..

그렇게 강력한 힘도 없고.. 서로의 억지스런 갈등구조도...

그들은 그냥 선택받은, 운명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에...라는 생각을 하면..

좀 한심하기도 하다.

 

초반엔 그런것들이 거슬리는데...

 

암튼... 이 애니의 전편에 흐르는 ..

결국 사람이 재산이다... 라는 핵심주제는 꼭 맘속에 담아두어야 할 것이다..

 

볼만한 애니다..

나름대로의 반전도 있고..

분량이 많아서 좀 산만할 수도 있지만..

오십몇편까지 정도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물론 다시 볼만한 대단한 작품은 아니다라는 결론...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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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천둥의 신 토르로 우리에게 친숙한 마벨..
이들이 모두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얼티밋 어벤저스 ..


캡틴 아메리카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특색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면서도 리더를 한다는 것은..
서구의 리더십의 유형이나 경향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번화 출현이 마지막이 되는 자이언트맨은.. 영웅치고는 좀 특색이 없다고 해야 할까? (이건 좀 스포일러라고 해야하나?..)
바로 퇴출되는게.. 주인공이 많은 코믹스 답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처럼 아주 치밀한 작품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뭔가 스토리 전개가 부적절하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내내 들지만..
영화로 만났던 아이언맨과 토르를  애니로 보니..
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뭐.. 다시 볼만한 감흥은 없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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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래픽 엄청남..
정말 실사같은데..
뭐.. 중간중간에 낯익은 얼굴들..
(저는 협응력이 떨어져서 테켄 못합니다. -ㅅ-;)
하지만, 알수 없는 전개..
암튼 끝부분은 완전히 극한까지 가버리는데..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는한 속편은 없을듯합니다.


중간중간에 매트릭스 패러디한 것같은 장면들이 많아서..
매트릭스 광팬으로써 아주 만족스러웠음..

2번 볼만하진 않지만, 정말 한번은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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