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cker punch is a blow made without warning, allowing no time for preparation or defense on the part of the recipient. It is usually delivered from close range or from behind.

서커 펀치의 해석을 보면.. 결국 뒷치기, 퍽치기 같은 개념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있다..
'뒤통수 맞다'.. '골때린다..'



한 마디로 골때리는 영화였다..

정말 누군가의 영화평처럼.. 만화영화나 SF의 영상처럼.. 영화의 중간중간을 땜질했지만..
..
결국 그런 환타지는.. 정신병원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설정은 아주 독특하고 참신한 것 같다..하지만..
이 영화가 정말.. 마지막에서 이야기하는 독백같은 메시지를 던져주긴 하는걸까?

골때리는 영화...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가 힘들어서..2주에 걸쳐서 띄엄 띄염 영화를 간신히 보았음..
보고 있는 것도 힘든 영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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