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성욕억제제라는 약은 없는듯 싶어요
다만 신경안정제? 혹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글 드시면 도움이 되겠죠
^^
어리다고 그런걸 봐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너무 안하셔도 됩니다.
심각하게 아빠하고 의논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해요
아니면 선생님과도....
마음의 분위기를 바꿔 주는데는 아마 음악도 좋을듯 싶고
우리 몸의 신경을 조절하는 영양으로는 칼슘이 관계되요
그리고 그렇게 흥분적인 기분은 먹는음식과 관련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즉, 인스턴트 음식을 드시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과일종류로 간신을 대신하고 고기는 절제 하세요
마음을 다스리는 스님들은 고기를 그래서 안드시죠
그러니까 고기도 드시지마세요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고 아주 드물게 드시던가 물에 끓인 고기는 적당히 드셔도 좋을거에여
음식관리 하시면 많이 도움 될 겁니다.
음악도 마음을 편안한 걸 들어보세요
따뜻한 물을 마셔 보세요(심장을 식히는 방법) 또는 매콤한 음식을 조금 드시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방에서는 고사리가 성욕을 떨어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고사리 나물...^^ 근데 효과를 볼 정도로 드시려면 소처럼 많이 드셔야 할 지도 모릅니니다
성욕이 느껴지는게 나쁜것이 아니란것만 아시면...
그래서 자위행위로 풀기도 하죠 여자든 남자든...
이제 성에 대해서 공부할 나이가 되어 가시는 겁니다.
부모님과 조용히 상의 해 보세요...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8&docId=117483331&qb=7ISx7JqVIOyWteygnOygn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lLfez331x0ssbT3aqZssv--272934&sid=TgNSR5YBA04AAGW3Bwg
자위에서 이제 좀 벗어나고 싶네요
가까스로 80일까지 금탁해봤으나 GG
누구나 자위는 다 한다
자위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위는 건강하다는 증거다
적당한 자위는 괜찮다
운동해보세요
공부 열심히하삼
의지력으로 참으세요
여친을 만드셈
......어쩌고 등의 질문자의 의도와 맞지않는 헛소리는 허위답변으로 신고합니다.
알지도 모르면서 떠들지 말고 좀. 닥치고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제가 검색으로 찾아낸건 마조람, 고수, 고사리, 율무, 체이스트 트리(Aguns-Castus), 수련 뿌리입니다.
중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주세요.
남성호르몬 억제제나 여성호르몬약 등은 안되구요
천연 억제제를 찾습니다. 저는 고자나 여유증 환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자위를 끊고싶은 것 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성욕감퇴시키는약...
"중세의 수도자들은 불모의 사막이나 캄캄한 동굴에서 은둔하며 기도생활을 했다. 그들은 육체적인 유혹에 시달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면 눈물을 흘리면서 여자가 있는 마을로 달려가기도 했다. 그러한 일부 수도자들은 몸에 상처와 부스럼이 생겨나고 급기야 얼굴이 부풀어오르면서 온몸의 털구멍에서 고름이 흘러내리는 일도 생겼다. 그들은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자신이 저지른 죄를 후회했다. 하느님이 금욕의 계명을 배반한 자신들에게 문둥병이라는 벌을 내렸다고 믿은 것이었다.
인간의 억제할 수 없는 성욕을 얘기할 때 자주 드는 예가 바로 카잔차키스가 쓴 자서전적 에세이인 [성자의 병]이다. 예부터 인간의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제시되었다. 플라톤이 제시하였던 찬물에 목욕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 약초나 술을 많이 마시는 방법도 사용되어 왔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군대나 교도소 등에서는 성욕을 억제하기 위해 음식에 초석(질산칼륨)을 넣는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초석은 성욕이나 성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만 이뇨와 음식의 부패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
60년대 중반부터는 남성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방법의 하나로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제스테론과 사이프로테론을 사용했다. 그 대상은 주로 성범죄자들이었다. 이 약들은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리고 성적 환상을 억제하며 성충동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킨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잠자고 있는 동안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성욕만 억제할 뿐이다. 깨어 있는 동안의 인간의 성충동은 동물과는 달리 남성호르몬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일부 약은 성적 장애를 일으킨다. 이뇨제, 알파 차단제, 베타 차단제가 그런 약이다. 그러나 프라조신이나 칼슘채널 차단제 등은 발기부전을 상대적으로 덜 일으킨다. 고혈압 약 이외에도 성욕을 감소시키는 약은 많다. 위궤양에 쓰이는 시메티딘이나 관절염에 쓰이는 인도메타신을 비롯하여 복통에 쓰이는 바클로펜, 일부 녹내장 약과 먹는 무좀약인 케토코나졸도 성적 능력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약물에 의한 발기부전의 증상들은 기질적인 문제에 의한 발기부전과 흡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약을 남용하고 보약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먹는 약 때문에 성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라 하더라도 약물에 따라 성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다르므로 의사가 처방을 내리기 전에 '성적 능력에 보다 덜 영향을 미치는 약'을 환자 자신이 요구할 수도 있다.
약물 가운데 남성호르몬 억제제보다 더 강력한 성욕 억제제는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쓰이는 항정신병 약물과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항우울제이다. 이것은 남성 성기의 발기라는 아주 간단해 보이는 생리적인 기전이 다른 어떤 부분보다 대뇌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는 걸 말해주는 증거이다.
[기타] 인터넷 : http://www.newpiramid.co.kr
옛날과 비교하면 현대의 한국인들은 환경 호르몬이나 불규칙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정력이나 스태미너가 저하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생활 습관병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별로 주목받아 오지 않았던 화제이지만, 실은 이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사회의 소자녀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버릴지도 모른다. 이러한 사태를 타파하기 위해, 정력 증강에 유효한 식품을 소개하고 싶다.
정력의 키워드는 아연이라고 하는 물질이다. 아연은 인간의 몸 안에서는, 정액 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어 정자의 형성이나 불임 해소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이루어 있다. 아연을 많이 포함한 대표적인 식품으로서는, 굴, 생간, 낫토, 치즈 등을 들 수 있다.
아연은 서플리먼트(영양보조식품)도 판매되고 있어 한때는 정력이 필요한 40~50대 남성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났을 정도이다. 실은 서플리먼트만으로는 좋은 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다. 아연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함으로서, 흡수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즉, 레몬을 짠 굴이나 생간은, 정력에 있어서 최강의 편성이라는 얘기이다. 또한, 아몬드, 대두, 아보카드 등 비타민 E를 많이 포함한 식품도 효과적이다. 이것도 서플리먼트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실제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정력을 감퇴시키는 것은 의외롭게도 시금치나 죽순이다. 이러한 식품에는 옥살산이라고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물질은 체내에 모여 있는 아연을 줄여 버린다. 시금치라고 하면, 뽀빠이로 대표되듯이 활력으로 가득 찬 강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정력에 관해서는 역효과인 것이다.
현대의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등에 당하고 있을 수 없다. 남자다움을 되찾아 소자녀화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서라도, 위와 같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쇠약해져 온 정력을 되찾아 오자.
항울제(antidepressants)를 복용하는 사람 가운데 약 삼분의 일에서는 성욕 감퇴(libido loss)라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 같은 항울제 부작용을 제거하는 새로운 약물이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 영국 리딩(Reading)에 위치한 버날리스(Vernalis)와 대표적인 항울제 프로작(Prozac)을 제조하는 엘리릴리(Eli Lilly)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 학술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발표됐다.
이번에 개발된 VML 670이란 약물은 세로토닌(serotonin)에 대해 반응하는 뇌 수용체(receptors) 가운데 하나에 작용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낸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대표적인 항생제인 프로작은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계통에 속하는 약물로 수용체에 작용하는 세로토닌의 양을 인위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약효를 발휘한다. 이 같은 약리 기전을 통해 우울증이 완화되기는 하지만 동시에 성욕이 감퇴되는 부작용이 동반된다.
항울제로 인해 유발되는 성 관련 부작용 가운데 하나로 성 불감증(anorgasmia)이라는 것이 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오르가즘(orgasm)에 이르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성 불감증은 성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이 같은 환자들에게 VML 670을 투여하면 성욕 감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세로토닌 수용체에는 모두 15개의 아유형(subtype)이 존재한다.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는 이들 아유형을 서로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작위적으로 15개 수용체를 넘나들면서 약물 효능을 나타낸다.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가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 가운데 하나가 성적인 반응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진은 문제의 수용체에만 영향을 주는 약물을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VML 670이다.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와 달리 성적 반응에 관여하는 하나의 수용체에만 영향을 미침으로써 성욕 감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VML 670 약물 작용 기전의 기본 개념이다.
연구진은 VML 670을 실험용 쥐에 투여하는 동물 실험을 시도했다. 실험을 통해 VML 670이 성적 충동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VML 670의 임상 실험에서도 충분한 안전성(safety)이 확인됐다. 그리고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VML 670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항울제 복용으로 인해 성욕 감퇴를 보인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나타날 뿐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서는 전혀 약효가 발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같은 약물의 특징은 정상적인 성적 충동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우울증은 흔치 않게 발병하는 질병이고 이를 치료하는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 계통의 항울제는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이 약물로 인해 유도되는 성 불감증이나 성욕 감퇴 부작용의 발생이 증가할 여지가 높다. 이 같은 실정에서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의 결정적인 단점인 성욕 감퇴 부작용을 제거하는 신약의 개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선택성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가 장기간에 걸쳐 사용되는 약물임을 감안할 때 VML 670이 사람에게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보강 연구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이번 개발된 약물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약 5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버날리스와 엘리릴리 측은 밝혔다.
http://news.bbc.co.uk/hi/english/health/newsid_1565000/1565
(소스: BBC)
벌써 프페 복용한지 4년이 되었네요. 프페 복용자의 1% 미만의 남성들중에 성욕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는데 제가 그 1% 에 해당하나 봅니다.
일단 머리숫은 유지가 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인데 성욕저하및 정액량의 감소는 여전하군요. 발기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던 섹스가 이젠 그냥 의무적으로 몇일에 한번씩하는 자위가 다입니다. 그것도 파이프 막힐까봐 억지로 하는거고요. 신기한건 일년에 한번씩 엄청나게 땡기는 주기가 있는데 한 일주일간 그상태가 지속 되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더군요. 프페복용 양을 줄이면 성욕저하 문제가 해결될까요? 만약에 양을 줄인다면 하루걸러 하나씩 복용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반개씩 매일 먹는게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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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가 초기 부작용을 뜻하는 것 같아요.
저는 프카를 10년 먹었는데 저도 프카 먹으면서도 2틀에 한번씩은 자위할 정도로
매일 야동생각나고 지나가는 여자 다리만 봐도 빨딱빨딱 스고그랬거든요.
근데 10년이 지난후 어느날 갑자기 부터 성욕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성욕감퇴라는게 뭔 말인가 싶었는데, 진짜 사라지더군요..
프카덕분에 대머리 소리는 안듣고 살아왔는데.. 연애도 못하게 됐어요..
http://woman.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ropecia&wr_id=97615&page=9
성욕 감퇴를 유발하는 음식
포화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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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기능을 올려주는 음식 |
* 마늘
* 청국장
* 땅콩
* 뽕잎
* 생선
*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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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네이버 지식인 비뇨기과 상담의 박수환 입니다.
1. 님의 아버님을 명백히 가정폭력, 부부폭력을 행사하고 계십니다.
이는 단순히 소극적으로 대처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정폭력 상담소에 문의 하시고 안되면 법적이 조치를 강구하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아버님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하건데 성충동 조절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정신과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입니다.
3. 비뇨기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남성호르몬의 과다배출이 성욕과다와 공격성에 연관됩니다.
이는 먹는 약과 주사등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장애에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반복적인 성범죄자의 경우 화학적/수술적으로 거세를 한다는 말씀은 들어보신적이 있으시지요?
물론 외국의 사례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경우에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성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기 등 단백질, 지방 등의 지질 성분의 섭취를 제한하면 약간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으나
효과는 아주 미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소리에요... 성욕은 행동욕의 근원도 됩니다... 성욕이
없어지면 행동능력도 같이 감소하죠... 갑자기 고된 훈련을 하니
심신이 지쳐서 성욕이 감퇴되는 거겠죠...
여성의 눈물이 남성의 성적 흥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성욕과 관련된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가 6일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눈물에서 나는 냄새를 맡은 남성들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고 성적 흥분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은 그룹과 소금물의 냄새를 맡게 하는 그룹으로 나눠 각각 실험을 진행했다. 슬픈 영화를 본 여성들이 흘린 눈물을 모은 것과 여성의 뺨에 소금물을 흐르게 한 것을 모은 것을 각각 남성들의 코 밑에 묻힌 후 반응을 살핀 것이다.
남성들은 자신이 맡은 것이 진짜 눈물인지 소금물인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냄새로도 눈물과 소금물을 구별할 수는 없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먼저 침을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남성들이 소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의 냄새를 맡고 나서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13% 가량 낮아졌다.
또한 실험 대상이 된 모든 남성에게 눈물이나 소금물 냄새를 맡게 하기 전과 후에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고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진짜 눈물의 냄새를 맡은 남성들은 소금물 냄새를 맡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성적으로 덜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성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한 결과 성욕과 관계된 뇌 부위의 활동이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여성들이 감정에 북받쳐 흘리는 눈물이 남성들에게 특정한 호르몬 효과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람의 눈물에는 단백질과 효소, 신진대사에서 발생한 노폐물 등 화학물질이 섞여 있다. 사람이 감정에 쓸려 흘리는 눈물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흘리는 눈물과는 성질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험 결과 여성이 감정에 북받쳐 흘리는 눈물에는 일정한 호르몬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연구의 대표 저자인 노암 소벨 박사는 “여성의 감정적인 눈물이 남성에게 일종의 화학적 신호를 보내 남성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눈물 속의 어떤 성분이 이런 신호를 보내는지는 아직 연구 중이다. 같은 성분이 남성과 아이의 눈물에도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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