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9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는 초등학생 장래 희망 순위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1980년대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는 '대통령', 1990년대에는 '의사'가 장래희망이었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데요.
1000명의 초등학색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프로에서 하는 통계를 곧이 곧대로 바아들이는 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오늘날의 실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건.. 시험위주, 학원위주의 교육체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란 것은.. 우선 개연성있는, 가능성의 문제입니다. 꿈이 많다는 것은 순수하고, 어린아이 답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초딩들은 부모들이나 사회의 욕심(학원 강사나 그에 관련된 이들의 마케팅, 돈벌이)의 노예가 되어 혹사당하다 보니 순수함이나 어린이 다움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큰 꿈이 없는 아이들은, 가능성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톱니바퀴같은 일상에 찌들어.. 새로운 것이나, 창조적인 것은 전혀 하지 못하다 보면.. 결국 커서도.. 단순노동이나, 단순 사무직 정도 밖에 못할지도 모릅니다..
영어? 조기 교육?.. .. 그토록 엄청나게 돈을 퍼붓고도.. 자녀들이 고작 공무원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 그냥 즐겁게 놀게 하고. .나중에 나이가 차면 9급 공무원 시험이나 공부하게 학원비나 대주는게 더 낫지 않은가요?
신성일 최근 진행된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서 "그 당시 트로이카로 불리던 문희, 남정임, 윤정희등 최고의 미인들에 비교하면 엄앵란의 외모는 그리 뛰어나지 않았는데, 엄앵란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애를 가졌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즉,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속도위반결혼을 폭로한 셈인데요.. 자녀와 부인은 전혀 안중에 없는 막말을 이번에도 내뱉은 셈이군요..
공공의 이익이냐.. 아니면 개인과 소집단의 안정이냐의 문제의 갈등은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날 모두가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내세우는 마당에 공공성이나, 공익을 위한, 그리고 전체를 위한 문제는 어딜 가더라도 해결될 수가 없다. 하물며, 도룡룡의 생존권까지 내새우면서 결과적으론 수백억의 나랏돈을 탕진하게 만든 사람도 있는 마당에..
.. 해군기지의 건설은 정치가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 그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친 국책 사업인데.. 그곳 주민들을 선동하거나, 그중의 일부의 의견으로 무조건 반대 일색으로 덤벼드는 사람들.. 물론.. 그들의 논리에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그런 논리라면.. 도대체 이 대한민국 어디에다가 해군기지를 새로 짓고.. 길을 만들고, 공공시설을 만들 것인가?.. 길이 있고 접근성이 있는 곳에..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 이 나라 어디에 있을까?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누구도 희생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반대하면서, 막가파식으로 덤벼들게 아니라.. 건설을 하거나, 하고 나서.. 그곳 주민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중재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통합진보당의 색채를 드러낸 것인가? 자신들을, 우리들을 보호하는 군대를 .. 해적 무리로 폄하하는 것은.. 평소에 우리나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왔는지가 무의식적으로 노출된 것이라 할 수있다. 무개념 고대녀를 군대 3년 정도 복역시켜야 한다.
그러면 군대에 가면 해적질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체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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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갖고 깝죽거린다고 .. 고대녀라고 불린다고 자랑스러워하지마시라.. 그리고 강정보다는 중국과 ,저 먼 바다 해적으로부터 .. 그리고 북한으로 부터 대한민국부터 지킬 더 큰 생각을 하시라.. 이번에 .. 욕 얻어먹으면서 .. 스스로 깨닫는게 없다면.. 군대 3년 정도 복역하는 것을 진정으로 고려하길 바란다.
또박또박 할말 해대던 '고대녀' 김지윤이 순식간에 '무개념녀'로 추락하는 건 한순간이었다.
한 토론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고대녀'라 불리던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 후보가 4일 ‘해군’을 ‘해적’으로 표현한 뒤 연일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다.
김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김지윤이라고 합니다. 제주 ‘해적기지’ 반대 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킵시다”라는 글이 실린 아이패드 화면을 든 인증샷을 올렸다.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무소속 강용석 전 의원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인가. 천안함 유족 앞에서도 해적드립 할 수 있을지. 통진당은 돌덩이가 안보보다 중요한 듯. 당 내력인가”라며 김 씨를 비판했다.
이어 "고대녀 보시오..안보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해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도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해군 예비역들도 들고 일어났음은 물론이다.
이후 강 전 의원은 8일 김지윤 후보를 고소했으며 해군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해군은 고소장에서 "1945년 조국의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지키자는 신념으로 창설한 이래 지금까지 충무공의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를 안고 해양 주권을 수호해왔다"며 "김 후보는 전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사병에 대해 해적이라 칭한 적이 없다"면서도 해적이라는 표현은 거두어들이지 않았다.
불똥이 튈까 염려되는 상황에서 통합진보당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 후보의 '해적기지' 발언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안함 유족 등 분노… 해참총장 명예훼손 고소
해군기지 펜스 절단기로 뚫고 난입 29명 연행
“나는 해적이 아니다” 초대 잠수함 전단장을 지낸 김혁수 예비역 해군 준장이 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김지윤 청년비례대표 경선후보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이른바 ‘고대녀’로 불리는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의 ‘제주 해적기지’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당초 군은 4·11총선을 앞두고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논란이 정치쟁점화하는 것을 우려했으나, ‘해적기지’ 발언이 알려지면서 적극 대응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해군은 9일 최윤희 참모총장 명의로 김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해군은 고소장에서 “이 사건(해적기지 발언)의 트위터상 게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소인(해군참모총장) 등 전체 해군 장병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쓴 글”이라고 비판했다. 또 “해군은 1945년 조국의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지키자는 신념으로 창설한 이래 지금까지 충무공의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를 안고 해양주권을 수호해왔다”며 “김 후보는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예비역 장성 등 군심(軍心)도 들끓고 있다.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김혁수 전 해군 제독, 이정국 ‘천안함 46용사 유족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진보당 측으로부터 “당사에 아무도 없다”는 답변을 듣고 국회로 발걸음을 돌린 뒤 진보당 당직자들과 만나 이정희 공동대표와 김 후보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김 전 총장은 “오늘 한 후배 지휘관이 출근하면서 아들로부터 ‘아빠, 내가 해적 자식이야?’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얘길 들었다”며 “이게 뭐하자는 것이냐. 대한민국을 없애자는 게 아니고선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지 개탄스럽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는 “아무리 생각이 다르더라도 어떻게 군을 해적으로 매도할 수 있느냐.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라며 “후보직 사퇴 등 김 후보에 대한 조치 및 재발 방지책을 10일 정오까지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해군과는 별도로 김 후보에 대한 고소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내가 해적 자식이야?” 아들의 말에 해군 아빠 눈물 뚝뚝 ▼
국방부도 김 후보를 재차 압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해적기지로 표현한 데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한다”며 “해군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군과 장병, 가족들을 모욕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고대녀’ 고소 해군은 9일 ‘해적기지’ 발언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김지윤 청년비례대표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해적기지’ 발언의 역풍이 거세지자 논란의 당사자인 김 후보는 “해군 사병에 대해 해적이란 표현을 쓴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정마을 주민들과 문정현 신부가 정부와 군 당국이 하는 일에 대해 해적이라는 표현을 썼고, 주민들의 울분에 공감한 저 또한 이곳에서 벌어지는 행위에 빗대어 그런 표현을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제 동생이 해경 출신인데 제가 왜 해군 사병들에 대해 그런 표현을 쓰겠느냐”며 “국방부 당국이 제 발언을 빌미 삼아 (구럼비 해안 발파에 따른) 비난 여론을 반전시키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정마을 현장을 찾아 “해군기지 건설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문제인 만큼 해군기지 건설 반대에 힘을 모을 생각”이라며 계속해서 반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도 김 후보를 거들었다. 나꼼수 멤버인 김용민 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김지윤 씨가 쫄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지윤 님, 기득권 세력이 님의 발언에 성화인 이유는 내부 단속을 위함입니다. 소신껏 하고 싶은 말 다 하세요”라고 지지했다. 민주당은 김 씨를 나꼼수 멤버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갑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해적기지’ 논란의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이 논란이 보수층을 결집시켜 총선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는 이날 라디오에서 해적기지 발언에 대해 “적절치 못한 표현으로, 정당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합리적이고 적절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거듭 주장하면서도 ‘해적기지’ 발언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건설반대 시위대 울타리 부수고 공사현장 진입 3일째 발파작업이 실시된 9일 오전 10시경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울타리를 뜯고 있다. 이들 중 29명은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 불법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귀포=연합뉴스
한편 해군기지 관련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사전 예고한 제주도는 20일 해군을 상대로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군 측은 한국해양대에서 제출받은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자료 등을 제시하며 행정명령의 부당성을 밝힐 예정이지만, 제주도는 청문 직후 의견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22일 공사정지 행정명령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행정명령이 내려지면 일단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며칠 동안 공사가 멈출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행정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의 조치를 통해 계속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해군기지 울타리를 뚫고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해 항의 시위를 벌인 천주교 문규현 신부 등 29명을 연행했다. 이들은 해군기지 서쪽 펜스를 절단기 등을 이용해 지름 50∼100cm의 구멍을 내고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지현씨가 결혼식을 앞당긴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제가 어제 본 기사는 전지현씨의 영화촬영 스케쥴에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속도위반 결혼에서 보이는 급작스런 일정변경처럼 보였던 저는..
그래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아침에 보니..
네..
다들 생각하는것은 비슷한 것 같군요..
하지만.. 어떨까요? 혼전임신이냐 아니냐는. 솔직히.. 전지현씨가 직접 해명한다고 해도 어차피 믿지 않을 사람들은 믿지 않을테니.. 진실은 요원해 보입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아이가 태어나는 날도 분명히 대중들에게 알려질 테니..
혼전임신의 여부는 대부분 가려지게 됩니다..
..
실제로 혼전임신을 결혼하면서 밝히는 용감한 연애인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합니다.
하지만, 혼전임신의 경우엔 아이가 빨리 태어나기 때문에 누구든 진실을 알게 됩니다..
왜, 그들은 거짓말을 하게 될까요.. 그것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알게될 거짓말 말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제 생각에는
우선 거짓말을 해서 10개월 정도 시간을 보내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점차 흥미를 잃게 되면서 10개월이후에 진실이 밝혀져도 시들시들해질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인들인 연애인들이 정치인들 처럼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은 참 좋지 않은 것이지만..
솔직히 혼전임신에 대해서 요즘은 옛날처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전지현씨는 특히나 이미지로 먹고 사시는 분이라서..
중요할지 모르지만..
아뭏튼 결혼을 하고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은 축복해야 할 일이니..
혼전임신이든 아니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는 11개월 이후에 그녀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질 것입니다.
아침에 카풀을 하려고 나섰다가.
어제 미리 이야기를 했지만, 상대방은 까맞게 잊고 있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가야 하게 되었습니다.
좀 기분이 안좋은데..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은 하나도 없군요..
그래서 털래털래 집으로 다시 올라가서 현금을 챙겼습니다..
오죠사마가 이야기 합니다..
"지갑안의 비상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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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제 지갑안엔 비상금이 있습니다. 물론 오죠사마가 챙겨준것이죠..
..
그러면서 출근하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지갑속 비상금은.. 결국 없는 것과 같다는 사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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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비상금 같은.. 우리에게 천부적으로 주어진 어떤 능력이나 대단한 힘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것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아주 일부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그러한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알고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아주 근사하게 주차를 한 걸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3칸의 주차공간에 대각선으로 주차를 한 제네시스군요..
후방에서 찍어서 그렇지만.. 옆에서 보면.. 3칸의 대각선을 제대로 차지 하고 있어요.. 나가는 차냐구요? 아니에요.. 카메라 후레시가 터졌을뿐..
위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
매일같이 좁은 주차공간에서 빈공간을 살피고, 비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 어려움이 있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반응이 이럴 것입니다.. "저 (삐이 삐이) 같은 놈.. (삐이 삐이) 해 부려라이.."
하지만, 저는 좀 달랐습니다.. 좀 기가 막힌다는 정도.. 왜냐구요?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 특히 우리 라인 아래쪽은 빙 둘러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라인만 전용으로 쓰는 셈이라서 거의 텅텅 비어 있습니다.. 저도.. 주차한다고 신경쓰기가 싫어서 제일 지하까지 내려가서 주차를 합니다.. 그래서.. 매일 비어있는 주차공간인 걸 알기 때문에..너그럽게 용서가 됩니다..
결국.. 그 대상만이 아니라.. 그 주변의 상태를 이해하느냐,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대상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침에.. 저도 그런 걸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인터넷이나 어떤 사건을 볼때 ... 단순히 그 일면만 보고 감정적으로 반응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에는 얼굴에 거의 화장품을 쓰지 않았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어려서 화장품 상한 것을 바르고 얼굴이 완전히 뒤집어진 이후로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선물로 화장품을 받으니..
아까워서 그냥 쓰게 되는데..
이번에 받은 애프터 쉐이브를 쓰고 나서는 뭔가 많은 차이가 생기는 군요..
저는 전기 면도기를 쓰는데..
이것도.. 그냥 면도를 하면 상처가 많이 나서. 얼굴에 뭔가 많이 나기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면도기를 써도 자주 입 주위에 농포가 잡히고 , 뭐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걸로 면도후에 뿌리니(이건 스프레이식이군요..)
조금 따갑긴 하지만, 금방 말라서 쓸만했는데..
..
최근에는 얼굴, 입주변에 많이 생기는게 없군요..
일전에 감기때문에 마스크를 2주이상 하고 다녔는데.. 그것도 한몫 거든것 같기도 하지만..
암튼.. 이번의 애프터 쉐이브는 오렌지 향이 나고, 알콜 성분이 있는데..
아마 소독효과가 있는 모양입니다.
..
저처럼 면도하고 얼굴에 뭐가 많이 나시는 분들..
애프터 쉐이브 써보세요..
도움이 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