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도 둘이나 생기고..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
문득 생각해 봤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하고..
그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특히나 최근에 본..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아이와 대화하는 역활극에서..
결국..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얼머부리지 않고..
자신의 난처함..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말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자..
상황은 그냥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이 장면은 멋진 마법의 한 장면처럼 내게 다가왔다..
..
나는 솔직하지 못하다.
아파도 잘 참고.. 화나도 잘 참는다..
A형이기도 하고.. 소심하기도 하니..
..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참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좀더 노력해야 겠다.
첫번째.. 교통사고의 장면..
나도 마침.. 운전하려고 운전대를 잡는 순간.. 그 무시무시한 교통사고 장면이 나왔다..
바로.. 폰을 놓고..
안전운전하기위해 노력했다..
두번째..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고통스런 소음을 이겨내기위해 택한 방법..
..
그 소음을 사랑하였다.
그리고 상상력을 발휘하였다...
소음은 음악이 되었다..
서번째..아름다운 지구의 모습..
지구.. 그리고 파란색은 참 아름답다..
...
엔딩장면은 참 묘해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참고가 되었다..
결말에 대해서는 이론들이 참 많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보니..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에 깔린 이론..
그리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아주 다양한 스토리가 이후에 전개될 수 있는 가능성...
멋지다!!!!!
최고의 영화라 생각된다..
우선, 논란거리가 있는 결말부분 !
솔직히 영화는 자기가 맘에드는 결말로 생각하는게 답입니다.
저도 이영화를 보고 여러가지 결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또다른 '나'인 로다가 나타나죠.
결말 '깨진거울 이론'을 바탕으로 갑니다.
이유.'깨진거울이론이'틀렸다면 마지막장면에 로다1앞에 존2가 나타났겠죠?(잘생각해보시길)
'깨진거울'이론 적용시점은 이론상 거울로비친 '나'를 보았을때 적용됩니다.
따라서 지구1(로다1)과 지구2(로다2)가 달라지는시점은 사고가나는 날,
즉 현시점에서 몇년전인 사고가 나기 '전'입니다.
1.'사고가 난 경우' 배드엔딩
'깨진거울'이론에 따라서 사고가 나는 날부터 지구1과 지구2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지구1에서 차사고가난것은 '사실'이지만
지구2에서는 미지수입니다. 사고가 난 경우에는 지구1과 마찬가지로
감옥에 갔다가
존에게 사죄하러 가서 사랑에 빠지지만! → 사실을 안 존과 이별하고 로다2
가 지구1 으로 온 결말!
결국 지구1에서 지구2로간 존은 지구2에서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죠.
2.'사고가 나지 않은 경우'해피엔딩
지구2에서 로다2가
차사고를 내지 않은 경우입니다.
로다2는 mit에서 공부를 하게됩니다. 로다1의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천문학을 좋아하는 여학생입니다.(방에 천제망원경과 행성들,성운사진들이있죠)
로다1과 같이 '어나더어스'를 바라봤을것입니다.
따라서 성공한 로다2가 지구1으로 온것입니다.
이경우는 존이 지구2에서 가족을
만나게되죠!(해피엔딩이라생각했는데,지구2에 존2가 있으면어쩌죠.;)ㅋ
3.'사고가 나지 않은 경우'2
이건 생각지 못한 결말이었는데 어느 블로거 분이 생각하신겁니다.
로다2는 mit에 진학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근데, 지구1에서 온 존이 지구2가족을 만나고 로다2에게 찾아와서 그동안 있었던
모든일을 말해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로다2는 존의 '용서'와 희망을 주기위해 로다1을 찾아 지구1로 오게됩니다.
결말부분을 주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것말고도 많은 엔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기분이 좋아져서)
영화 결말도 중요하지만 이영화에는 '용서'라는 메세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타인으로부터 받는 용서가 아닌 나자신으로부터 받는 용서, 로다가 일하는 학교에서 같이 일하는
할아버지가 힌트(?)를 줍니다.
keep your mind clear. and that's it. you will
have peace of mind.
요즘.. 국제 결혼한 후에..
아이까지 가진뒤에 본국으로 간뒤에..
아이를 담보로 돈을 갈취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글 내용과 무관함.
사랑없이 성사된 결혼..
그 결혼의 비극적인 결말의 한가지를 목격하면서..
행복하고 바람직한 결혼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회사원 장모(41)씨는 2006년 결혼정보업체 소개로 만난 중국인 여성 전모(28)씨와 국제결혼을 했다.
전씨와 사이에 아들(5)도 얻었다. 결혼 3년 만인 2009년 "친정에 가고 싶다"는 전씨의 바람대로 장씨는 아들과 함께 중국에 갔다. 전씨는 "아들이랑 며칠만 더 있다 갈 것이니 먼저 한국에 가 있으라"고 했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 될 줄, 장씨는 꿈에도 몰랐다. 며칠 뒤 아들은 중국에 둔 채 혼자 돌아온 전씨는 장씨에게 "2000만원을 내놓고, 한국 체류자격을 딸 수 있게 해달라. 아니면 아들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분을 삭이지 못한 장씨는 법원에 이혼소송을 내 지난해 1심에서 아이의 양육권도 얻고, 위자료 1000만원도 받으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하지만 '맘대로 해보라'는 전씨 앞에 법원 판결은 있으나 마나였다. 2년 넘게 아들을 못 만난 장씨는 결국 '항복'했다. 장씨는 2심 재판부에 "여자(전씨)가 해달라는 대로 해달라"고 사정했다. 재판부는 장씨 뜻대로 "이혼은 남편 책임이니, 부인에게 2500만원을 주라"고 조정했다. 장씨 잘못이 없는 게 명백하지만, '아들을 만나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는 장씨의 딱한 사정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재판부는 말했다. 이렇게 한 뒤에야 전씨는 중국에 있던 아들을 장씨에게 보내줬다.
법원에 따르면 이처럼 외국인 신부가 자녀를 빼돌려 이혼을 요구하거나, 돈을 뜯어가는 사례가 최근 적지 않게 생기고 있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국제결혼 가정에서 자녀 양육권이 문제가 된 분쟁이 작년에만 40건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국제결혼이 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0년 기준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은 2만6000건을 넘었다. 같은 해 8000쌍 가까운 한국 남성 외국 여성 부부가 이혼했다.
문제는 피해를 당한 남편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별로 없다는 데 있다. 수사기관에 호소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자녀를 영영 되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년 전 베트남 여성 E씨(24)와 결혼한 이모(44)씨도 지난해 E씨가 베트남으로 보낸 아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한국에 체류 중인 E씨는 전화로 "3000만원을 내놓고 이혼해달라. 그러면 아이를 베트남에서 데려오겠다"며 협박하고 있다고 이씨는 말했다. 그는 "국제결혼을 할 때 섰던 신원보증을 철회해 E씨가 강제출국이라도 당하게 하고 싶지만, 아이를 영원히 만날 수 없을까 겁이나 그러지도 못한다"고 했다. 서울가정법원의 한 판사는 "국제결혼을 하는 외국인 여성의 국적이 대부분 중국, 베트남, 필리핀인데 이런 나라들은 국제결혼 자녀를 미끼로 한 사기행위를 막기 위한 국제협약에도 가입하고 있지 않다"며 "무분별한 국제결혼 제도 자체를 되짚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내와 자식까지 버리고.. 일하다가 여자에게 한눈 팔면서 모든걸 망쳐버리는 한심한 주인공.. 멍청한 주인때문에 엉망으로 망가지는 로봇을 보면서.. 내가 더 화가 나는 건 왜일까?.. 한술떠서.. 그는 아들을 돈을 받고 팔아 넘긴다.. 암튼.. 멍청하고 무능한 주인공은 뒤로하고..
그런 아버지를 좋아하고 따르는 아들은 도대체 뭘까? 우리 어린 곰지도 내가 오죠사마를 기분나쁘게 하면.. 나를 밀쳐내고.. "저리가 저리가" 하면서.. 엄마편을 드는데..
.. 가정을 버린 남자, 아빠를 .. 실제의 아이들이 좋아할리가 있을까? 좀.. 억지스러운 부자지간의 애정의 회복의 과정을 보면서.. 나는 역설적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