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사진

예술/볼거리 2012. 1. 27. 11:09

묘한 사진..
벗지 않았지만.. 벗은듯..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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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을 보았다.
척추측만증이 아주심해보이는 아내와 결혼한 잘생긴 남편..

아이가 아들, 딸.. 둘이나 있다..

오죠사마와 같이 보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하나는..
"자기도 저럴 수 있어? "

..
물론 나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힘든 삶을 감수하면서 장애가 있는 여성과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그 남자를 보면서.. 구도자의 모습을 보았다..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사랑의 종교를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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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언론에서 외면   /   기자: 박봉팔 
      지금 한겨레 메인에 박원순이 시청직원과 난데없이 닭싸움한다는 박원순 빨아주는 훈훈한 미담기사를 실었다. 정말 난데없다. 물론 조선일보는 지금 메인에 박원순 기사를 다루지도 않고 있다.박원순 아들 병역비... [더보기]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75814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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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생의 반을 지나고 있다.. 아니.. 거의 반이라고 해야 하나?

..
아이도 둘이나 생기고..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
문득 생각해 봤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하고..



그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특히나 최근에 본..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아이와 대화하는 역활극에서..
결국..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얼머부리지 않고..
자신의 난처함..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말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자..
상황은 그냥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이 장면은  멋진 마법의 한 장면처럼 내게 다가왔다..

..
나는 솔직하지 못하다.
아파도 잘 참고.. 화나도 잘 참는다..
A형이기도 하고.. 소심하기도 하니..
..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참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좀더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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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이 참 맘에 든다..
..
참하다..

..

이 영화에서 내게 아주 맘에 드는 세가지를 골라보았다.

첫번째.. 교통사고의 장면..
나도 마침.. 운전하려고 운전대를 잡는 순간.. 그 무시무시한 교통사고 장면이 나왔다..
바로.. 폰을 놓고..
안전운전하기위해 노력했다..

두번째..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고통스런 소음을 이겨내기위해 택한 방법..
..
그 소음을 사랑하였다.
그리고 상상력을 발휘하였다...
소음은 음악이 되었다..

서번째..아름다운 지구의 모습..
지구.. 그리고 파란색은 참 아름답다..

...

엔딩장면은 참 묘해서...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참고가 되었다..
결말에 대해서는 이론들이 참 많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보니.. 영화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에 깔린 이론..
그리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아주 다양한 스토리가 이후에 전개될 수 있는 가능성...

멋지다!!!!!

최고의 영화라 생각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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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그림

예술/볼거리 2012. 1. 17. 17:09


집중하기에 좋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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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 결혼한 후에..
아이까지 가진뒤에 본국으로 간뒤에..
아이를 담보로 돈을 갈취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글 내용과 무관함.

사랑없이 성사된 결혼..
그 결혼의 비극적인 결말의 한가지를 목격하면서..

행복하고 바람직한 결혼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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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에 참가한 구하라..


전신망사라고 해서 혹해서 봤더니..
..
오히려 더 많이 가렸다고 생각이듬..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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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놀이에 빠진 전직 복서..

아내와 자식까지 버리고..
일하다가 여자에게 한눈 팔면서 모든걸 망쳐버리는 한심한 주인공..
멍청한 주인때문에 엉망으로 망가지는 로봇을 보면서.. 내가 더 화가 나는 건 왜일까?..
한술떠서.. 그는 아들을 돈을 받고 팔아 넘긴다..
암튼.. 멍청하고 무능한 주인공은 뒤로하고..

그런 아버지를 좋아하고 따르는 아들은 도대체 뭘까?
우리 어린 곰지도 내가 오죠사마를 기분나쁘게 하면.. 나를 밀쳐내고..
"저리가 저리가"  하면서.. 엄마편을 드는데..

..
가정을 버린 남자, 아빠를 .. 실제의 아이들이 좋아할리가 있을까?
좀.. 억지스러운 부자지간의 애정의 회복의 과정을 보면서..
나는 역설적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해보았다..

..

한눈 팔지 마라..
가족들에게 잘해라..



.아빠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좋은 영화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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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앵그리 버드 5단계 엔딩을 보았다..
..

angry bird란 게임은..
포트리스 같은 단순한 인터페이스.. 그러나 각도나 당기는힘에 따라 다양하게 새들이 날라가기때문에 자유도가 아주 높은 게임이다..
게다가 빨간, 파랑, 노랑, 흰색, 검은색의 다양한 새들이 있기에.. 아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고의 게임이란 이야길 들었지만.. 시큰둥하게 있다가..
시작하자마자 중독된 것처럼 미친듯이 하게되었다..

팁은..
건물들의 취약점은..지붕과 벽의 경계 모서리이기 때문에 이쪽을 노리면 잘 무너진다..

높은건물들이 있다면.. 지붕이나 윗충을 붕괴시켜서 연쇄반응을 노려라..

플라이샷(아주 둔각으로 쏘아 올라서.. 목표지점에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게..)을 잘 해야 한다.

각 새들은 상극이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새는 나무는 쉽게 파고 들지만.. 돌은 전혀 파괴하지 못한다..
흰색 새의 알은 파괴력이 약해보여서.. 뭔가 많이 덮혀 있다면.. 충격파를 전달하지 못한다.. 다른 새들로 덮힌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검은 새가 가장 강력한데..  자주 나오지 않으므로.. 적절하게 한방을 잘 써야 한다..대게는 건물의 중심부에 투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계가 낮을 수록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단계가 높아지면.. 해결방법은 아주 제한되어서..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암튼.. 끝나서 속이다 후련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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