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앵그리 버드 5단계 엔딩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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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bird란 게임은..
포트리스 같은 단순한 인터페이스.. 그러나 각도나 당기는힘에 따라 다양하게 새들이 날라가기때문에 자유도가 아주 높은 게임이다..
게다가 빨간, 파랑, 노랑, 흰색, 검은색의 다양한 새들이 있기에.. 아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고의 게임이란 이야길 들었지만.. 시큰둥하게 있다가..
시작하자마자 중독된 것처럼 미친듯이 하게되었다..

팁은..
건물들의 취약점은..지붕과 벽의 경계 모서리이기 때문에 이쪽을 노리면 잘 무너진다..

높은건물들이 있다면.. 지붕이나 윗충을 붕괴시켜서 연쇄반응을 노려라..

플라이샷(아주 둔각으로 쏘아 올라서.. 목표지점에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게..)을 잘 해야 한다.

각 새들은 상극이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새는 나무는 쉽게 파고 들지만.. 돌은 전혀 파괴하지 못한다..
흰색 새의 알은 파괴력이 약해보여서.. 뭔가 많이 덮혀 있다면.. 충격파를 전달하지 못한다.. 다른 새들로 덮힌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검은 새가 가장 강력한데..  자주 나오지 않으므로.. 적절하게 한방을 잘 써야 한다..대게는 건물의 중심부에 투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계가 낮을 수록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단계가 높아지면.. 해결방법은 아주 제한되어서..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암튼.. 끝나서 속이다 후련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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