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을 일년정도 해봤어요..

부산의 자전거 도로 환경은 정말 정말... 거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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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인 보도블럭에 그냥 구획만 그려진..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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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설계하신 분.. 직접 자전거 타고 한번이라도 돌아다녀봤을까?
보도블럭, 인도에 그려진 자전거 길로 다니면 엉덩이에 불이 납니다.. 덜컹, 덜컹 덜컹..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중간 중간에 도로로 빠져 나갔다가 들어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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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길이 험하니 10만원대의 자전거로는 금방 타이어가 터지거나 바람이 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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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하고 타이어 갈고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자가용으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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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터지지 않는 자전거 타이어...!!!  마이더스..

 


검색해보변.. 호평일색입니다.
대신 시속 20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하군요..

가격은 개당 5만원이라고 하는데 비싼감이 없지 않군요..
그래도.. 펑크나서 시간도 없는데 수리하러가거나, 교환하는 돈과, 시간, 노력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주차장에서 푹 썩고 있을 자전거를 손봐야 겠군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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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기가 이제 드디어 잦아들고 있다.
2주 정도 나를 고생시킨 감기는 아마도 독감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온몸의 한기가 너무 심해서 일을 못할 정도였으니말이다. 주사만 맞고 버티다가 결국 일주일 좀 안되게 고생하다가 결국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항생제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픈 와중에도.. 조금 나아졌을때.. 음식을 뭘 먹느냐에 따라서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지기도 했는데>..

그 음식이 하나돈가스였다>.. (오죠사마가 내가 아프다니 일부러 가서 포장해 왔는데>. 왠걸.. 그걸 먺고나니 몸이 더 나빠졌다)

그리고 찬 음료수, 콜라도 .. 마시고 나면 기침이 심해지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들...

역시..
기름이 많이 들어간,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차가운 음료들..

몸에 그렇게 좋은 음식이 아닌가 보다.
앞으로는 평소에도 삼가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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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드라마 초한지의 영향으로 그동안 사놓고 보지 않던 십팔사략의 초한지편을 보기 시작했다.
고우영님의 만화책이라서.. 몇시간만에 다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이 다가오자 나는 울게 되었다...


그건 여씨 왕후 때문인데..

그녀가 배다른 아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또< 친 아들에게까지도 정신적인 충격을 줘서 권력에서 등돌리게 하는 것을 보고 말이다..

나는 고우영의 십팔사략 초한지를 보고 세가지를 배웠다>
1. 여자가 독하면 정말 독해진다.. 무서운 년은 정말 무섭다.. 오죠사마에게 이야기 했더니>. 남자는 안그렇냐고 하는데.. 듣고 보니.. 여자들에게는 과거에 권력을 그렇게 잡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렇지 실제로 폭군이나 독한. 남자들은 훨씬 역사속에 많았ㄷ다>....

2. 사랑없는 결혼의 끝은 비극뿐이다>.
결국 여씨는 점장이인 지 아비의 명으로 유방이랑 살게 되었을 뿐이다>. 그는 지 아비의 명령으로 그 유방을 잘 섬겼지만<... 그 자식까지는 정도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지기 가족, 친족에대한 사랑으로 무리했던 그녀는 모든것을 망치게 된다..

3. 과도한 욕심은 비정상적이고 모든 것을 망쳐버린다..
여씨가 그냥 아들을 보필하면서 자기 친족들을 임용하여싿면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4. 어진 유방은 어찌 여치와 함께 살았을까?
이게 제일 미스테리다... 유방의 아이들, 자손들이 참 착하게 묘사되는 걸로 봐서는 그 아비의 인품도 짐작할 터엔데.. 어찌 지 자식까지 곤경에 빼•뜨리는 악독한 처와 함께 살았을까?
그건.. 이해가 된다.. 그건 유방이 무능력하기 때문이다>. 결국 유방은 착한 사람이어야만 했기때문에.. 그를 내조하는 사람은 그가 성공하기 위한 올바른 길을 내기 위해서 굳은 일을 도맡아야만 했을 것이다.. 그래서 수십년이 지나면서 여씨는 비틀리고 비틀린 괴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



어찌보면 남편을 잘못 만났다고 해야할까?

여자는 정말 무섭다.. 조심하자. 그리고 잘해주자..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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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139-140회에 방송된
나이지리아, 백만장자 목사들 편은..
나에게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들이 설교중에 예수의 부활 같은 기적을 행함은..
그리고 그들에게 약속을 전하고 대신 헌금을 요구함은
국민대다수 90%가 극빈층인 시민들이 그들의 사기극을 보고 부자가 되길 열망하며 돈을 내어 놓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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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라마틱했고
정말 그 목사들이 종교의 본질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대신에 그들의 피같은 돈이나 지지자들의 힘을 받는 역학관계 말이다..



우리나라도 일부에서는 마찬가지다..
피같은 돈을 모아서.... 모으면 얼마나 모으느냐구요?
얼마나 모으냐면..


http://cafe.naver.com/kk2717.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368&

검색해 보면.. 곧 서울 서초구에 2100억 짜리 교회도 생긴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인 기적...을 상징하는 계란은 비싼 건물에는 꼭 들어가는 군요!!


 원래 기독교는 상징물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 같은데..
예수가 아닌 계란을 우상화하고 있는 셈이군요..
그것도 황금 계란을...
암튼 잘 배우고 있습니다..아멘.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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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백만장자 4043명의 생애를 조사,연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 모두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삶의 분명한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었고,
둘째 인내의 사람이었고,
셋째 가슴 속에 불타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결국 목표와 열망하는 꿈은 다르다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 강렬한 꿈은.. 힘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그러 힘의 제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입니다.
분명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가능하지 않은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열정을 품고, 계획을 자주 세우세요. 그리고 참고 견디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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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게 된다는 이야길 듣고 보기 시작한 만화..
생존게임..

Takao saito 작품이다.
나온지는 꽤 오래된 작품인데.. 21편으로 완결이 국내에서 2001년도에 나왔다.
그러니깐 이미 10년도 더 전에 나온 만화다..


로빈슨 표류기랑 뭔가 많이 봄직한 드라마들의 내용이 버무려 진 작품이다.

초반에서 부터 아주 드라마틱하다..


솔직히 14-5세 소년..
사랑을 어떻게 알았겠냐마는


현실은 너무나도 비극적이다..




소년이 사랑한 그녀는..
예쁘고 사랑스럽다..
왠지 그녀가 오죠사마와 닮은 것 같아서..  그들의 못다한 사랑에 나는 더 가슴이 찡해진다..
오죠사마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

암튼.. 보고 있거나 보고 나면 ..
현재의 삶에 감사하게 되고
활력이 충전되는 대단한 만화다..

물론 21편은 조금 무리수를 둔 것 같다..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마지막 전개..
훌륭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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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에는 메카닉이 가장 효율적이다.

계속 메카닉을 하다가, 가끔 바이오닉으로 불꽃 러시를 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된다.

질럿을 많이 섞는 프로토스와의 싸우멩는 골리앗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  벌쳐를 대량 생산하는 것이 좋다..

팩토리는 멀티를 뜨고 나면 4개로 늘린다.. 추가로 돈이 쌓이지 않게 팩토리를 증산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계속 팩토리를 돌리는 것이 중요..

전진하여 입구쪽으로 쪼으기를 시작한다면 그쪽으로 팩토리의 렐리를 찍어둔다.


질럿을 섞는 유저에게는 벙커를 만들면서 전진하면 좋다.

벌쳐의 마인은  초반에 다크탬플러를 막아내거나.. 또는 언덕밑, 또는 탱크 앞의 질럿 러쉬를 막는데 이용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을 깔때는 반드시 터렛을 함께 건설해야 한다. 
 초반 조금 지나면 거의 디텍터가 나오기 때문에.. 터렛이 없다면 마인은 큰 효과가 없다..

전진할때는 터렛과 벙커를 지어라.. 다른 서플라이등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전진할때.. 렐리를 약간 후방에 찍어두면.. 돌아오는 적을 상대하기 좋다..

마인은 어차피 중반에 가면.. 너무 적앞에 깔 필요 없이 전진하는 탱크 앞에만 깔도록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방어선 주변을 돌아가며 깔도록 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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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점퍼는 꽤나 비싸지만..
입어보면 참 따뜻하고 쓸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한다.

서울YMCA는 노스페이스가 일선 매장의 제품 판매가격을 강제하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YMCA는 서울시내 23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노스페이스가 백화점, 직영점 등 매장 종류나 위치 등 조건과 상관없이 같은 제품에 대해 같은 판매가격 표시 정책을 시행, 고가정책을 편 것으로 의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공정거래법은 거래단계별 사업자가 스스로 판매가를 결정한다는 원칙 아래 제조업체 등이 일선 매장의 판매가를 정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유통 단계에서 자유로운 경쟁이 저해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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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야 좋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각을 악이용하는 판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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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니...
어찌 보면 사기와 비슷한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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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엘리트..

최강의 킬러로 자주 나오는  제이슨 스타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액션 배우다.



이번에도 실망스럽지 않은 액션과 드라이빙을 보여주었지만..
스토리는 영.. 엉성하다는 생각..
뭐 결말은 무난한다..

영화 내용 중간에 흐르는 뭔가 의도적인 권선징악적은 전개는..
이 내용이 절대로 실화는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생각된다..
아니면... 실화에 너무 많이 허구를 붙였다던가...

특히나.. 가장 엉터리는.. 제이슨이 돈을 포기하는 것인데..
그는 극 중간에 죽은 친구의 가족들에게 사례금을 줄것이라고 약속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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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가 돈을 포기한것은... 뭔가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엔딩은 어쨌든 아주 맘에 들지만..
억지스러움이 없지 않아서..
좀 실망스럽긴 하다..

시간때우기로 아주 볼만한 영화다. 두번 볼일은 없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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