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긴 봤지만..
너무 기대하고 봐선안될 영화라고 생각한다.
스케일이 그렇게 크진 않다..
단지.. 미국인들에게는 향수같은 존재일지 모른다는 카우보이가 나온다는 사실..
인디언도 나온다..
그들이 힘을 합쳐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그들이 이긴 것일까?
...
여기서... 에반겔리온에서 생각했던.. 그와 동일한 모티브가 나온다..
신을 이기기위해서는 신의 것을 이용해야 한다.
외계인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것을 써야 한다.
외계인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것을 써야 한다.
결국 외계인은 원시인들의 도움을 받아 외계인이 처치한다..
우주선의 스케일도 그렇고 점화되어 발사된다는 점도 그렇고..
불사신인 외계인이 멸망을 당했다는 중간의 설정도 그렇고..
..
정말 SF 치고는 너무 엉성하다.
한번 시간때우기로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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