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게 된다는 이야길 듣고 보기 시작한 만화..
생존게임..
Takao saito 작품이다.
나온지는 꽤 오래된 작품인데.. 21편으로 완결이 국내에서 2001년도에 나왔다.
그러니깐 이미 10년도 더 전에 나온 만화다..
로빈슨 표류기랑 뭔가 많이 봄직한 드라마들의 내용이 버무려 진 작품이다.
초반에서 부터 아주 드라마틱하다..
솔직히 14-5세 소년..
사랑을 어떻게 알았겠냐마는
현실은 너무나도 비극적이다..
소년이 사랑한 그녀는..
예쁘고 사랑스럽다..
왠지 그녀가 오죠사마와 닮은 것 같아서.. 그들의 못다한 사랑에 나는 더 가슴이 찡해진다..
오죠사마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
암튼.. 보고 있거나 보고 나면 ..
현재의 삶에 감사하게 되고
활력이 충전되는 대단한 만화다..
물론 21편은 조금 무리수를 둔 것 같다..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마지막 전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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