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퍼즐을 검색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인체모형 퍼즐도 있기에..


간이나, 장기등의 부분을 퍼즐로 만든 제품이 있는지 검색하려는 취지 였지만..

제 눈엔 이런게 들어오는군요... "야동 유출."..



당연히 낚시글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래도.. 읽어보니..
이렇게 ㅃㅃ한 몸뚱아리니..
뭐니..
그러길래..

안들어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보게된 것은..
정말 야.동. 이었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2012년 3월 19일..
 Ida Sjostedt  라는 디자이너가 유로패션 -2012 프로젝트에서 선 보인 패션입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민망한
반전이 나옵니다..

,
.
.
.




따뜻함에 시원함이 어우러진 반전패션.

우리나라에서 잘 통할 패션인 것 같습니다..


추운데도.. 다리를 훤히 드러내고 다니는 분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

'슈퍼스타K 시즌3'의 우승팀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4월 앨범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자신이 일진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도박장, 술집 여종업원을 관리하는 건달생활을 6년간 했다"고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남을 괴롭히는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내가 얘보다 싸움을 잘 하는 데 뭘 뺏거나 괴롭히면 내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점퍼가 인기 많다고 빼앗는다면 정말 쪽팔리는 일이다. 나는 내 힘을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 썼기 때문에 주변의 지지를 얻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

그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가지 결론이 나옵니다..

나는 일진이었고.. 부끄러운짓은 안하진 않았다...너무 부끄러운적이 있었으니깐..
힘을 친구들을 위해 썼다고 했는데.. 그가  약한 친구들을 친구라고 생각은 했을까요?
일진이후에.. 불법, 술취한 사람, 여자들 같이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을 6년간 한 그는..
그가 스스로 말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느 것일까?

그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의식이 분명하지 않다면..
그가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알려져
흥보대사도 하고, 앨범도 내더라도..
결국은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가 높이 올라갈수록, 그 스스로가 착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만큼 빨리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착한 일진?..
.. 잘 모르겠군요...

Posted by 돈오돈오
,
최근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 중인 남규리씨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유명한 그녀는..
이번 사진에서도 아주 인형같은 얼굴을 보여줍니다.


쌍꺼풀 수술 하실 분들은 남규리씨 눈을 참고 하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
차인표는 그의 인물만큼이나 집안 배경이 근사합니다.
말하자면.. '엄마 친구 아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부는 그렇게 잘 못했기 때문에..

엄친아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합니다.

 


차인표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 자기 집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형은 서울시 전체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할 정도의 수재고 막내 동생 또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나는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
"그런데 지금 사는 거 보면 내가 제일 잘 산다. 형이 제일 못 산다"


그의 큰형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현재는 삼성SDS 상무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형도 엄청난 연봉을 받을테지만요..

..

차인표의 짧은 이야기에서..
우리는 성적이란 것에 목매어 사는 오늘날의 학부형들과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
네.. 성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주 성적이 좋다고 해도.. 그길로 가서 끝까지 오르면..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 도달할 뿐이지요..
..

하고 싶은 걸 해서.. 성공하는 인생..
차인표씨는 잘 사는 것을 가지고 빗대어 이야기 했지만..
아마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군요..
Posted by 돈오돈오
,
 "10곳 중 8곳은 3년 내 폐업."

은퇴자 실직자들의 구직난은 해결될 기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6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자영업에 모든 걸 걸어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대다수의 자영업의 현실은 생각보다 남는 것이 없고, 오래 버티질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 신문에 나온 내용입니다.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이 실제 경기도 죽전의 한 저가 치킨집의 사례를 바탕으로 비용을 요목조목 따져봤다.

실평수 33㎡(10평) 정도의 가게를 얻는 데 필요한 비용은 권리금 1억3000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50만원. 이곳에서 판매하는 치킨 한마리의 가격은 7000원 안팎이다.

김 소장은 "보통 월세 250만원을 안정적으로 지불하기 위해서는 8배의 매출을 기준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으로 따져 보자면 가게에 필요한 월 매출은 대략 2000만원 수준. 이 중 식재료 등 원가가 1000만원 정도다. 여기에 고정 지출비만 따져보더라도 매달 월세에 부과세까지 300만원, 배달 인력 두명만 채용하더라도 인건비 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또 가게 관리비 등으로 100만원 정도가 지출되고 창업을 위해 받은 대출이자까지 감안하면 치킨집 주인의 수익은 200만원을 넘기기도 빠듯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몇년 전 유행했던 토스트 전문점을 예로 들면 아무리 고객이 줄서서 사먹는다 한들 샌드위치 한개의 가격이 1200원이다"고 말한다. 그러니 1000원짜리 샌드위치를 하루종일 200명에게 팔아도 하루 매출이 20만원에 못미친다는 얘기다.

그는 "그래서 얼마 못가 그 많던 토스트 전문점들이 줄줄이 폐업을 했는데도 본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며 "가맹점을 개점할 때마다 돈을 번 곳은 개점 수익을 챙긴 본사밖에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30816478183994

모두 대박을 꿈꾸지만..


현실은 참담합니다.
우리 모두가 브랜드에만 매달리는 동안..
자영업자들은.. 결국 그 브랜드를 팔고 있는 본사만 배 불리는 셈이 되었습니다.
획일화된 .. 브랜드 제품에만 열광하는 우리들..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80세 외모와 105세 신체를 가진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해일리 오킨스라는 소녀가
부모의 도움으로 자서전을 출간하였습니다.
평균 신장의 반도 안되는 작은 몸집의 그녀는 지난 해 4월 엉덩이뼈가 탈구되고 나서 몸 상태가 악화되고. 현재는 목발을 쓰고 생활을 합니다. 대부분의 조로증 환자의 기대 수명으로 알려진 13세를 넘겨 14세 생일을 맞이 할때까지 그녀의 고통은 얼마나 극심하였을 까요.. 하지만, 그녀에게도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이 있었고 고통의 기억과 함께 자서전에 남겨졌습니다.
그녀는 그리 오래 살지 못하겠지만.. 이 책과 함께 인류의 역사에 오래 남아 살아가겠지요.


 


오늘날 우리들의 평균수명은 80을 넘었습니다.
1970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61.93세(남자 58.67세, 여자 65.57세)였지만 2000년에는 76.02세(남자 72.25세, 여자 79.60세), 2010년 현재는 79.60세(남자 76.15세, 여자 82.88세)로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로증을 앓는 저 소녀같은 사람에게 신체나이는 정상인 보다 8배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들에게 평균수명은 13세입니다. 아마 이마저도.. 현대 의학의 발전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0세, 80세, 13세..
..
저는 자서전 표지의 그녀의 표정을 보고
깨닫는 점이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그녀의 얼굴에 실린 다양한 표정..
그녀가 단지 14년을 살아왔지만..
그녀는 남들보다 잦은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지내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얼굴에는 천진난만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14세 소녀가 숨어 있습니다..
그 묘한 패러독스 속에서 인생의 진실을 느껴봅니다.

..
인생이란 얼마나 지속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본.. 예비군 교육비디오에 나온..
후대의 안녕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 땅의 많은 애국지사들, 군인들, 유엔군, 학도병들..
그들이 남긴 편지나, 글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숭고한 열정, 애정, 사랑..
..
그들에게는 분명 공통점이 있고..
그안에 우리 인류가 가진.. 인생속의 오묘한 비밀이 있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가난을 자기 손으로 끊어낸 사람의 이야기..

후두암으로 34㎏이 된 어머니가 3남 1녀 앞에서 입술을 달싹거렸다. "안 죽을란다. 느들 두고 어떻게 죽나." 어머니는 죽었다. 중3 차남이 목수 아버지에게 대들었다. "돈 있었으면 안 죽었어예. 아부지 능력이 없어 어무이가 죽은 기라예."

부산 에서 건강식품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주기영(41) 대박물산 사장의 이야기가 모 신문에 실렸습니다.


나도 가난함을 조금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기영 사장이 경험한 고통은.. 생각지도 못해봤습니다..
가난때문에.. 가장 사랑하던 사람이 삶을 연명하지 못한다면..
정말 견디기가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6년 전 돌아가실 때 '아부지, 감사합니다' 했어요.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했어요." 그는 "아버지는 잡초처럼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철없을 땐 그걸 몰랐다. 어머니가 죽은 뒤 그는 고1~2를 폭풍처럼 보냈다. 가슴에 뜨거운 덩어리가 치밀어 올랐다. 아버지는 새벽에 일 나가며 "넷 중에 하나는 대학에 가야지" 했다. 4남매 중 위로 둘은 이미 공장에 다녔다. 반에서 10등 하는 주씨가 부산대 건축과에 합격해 건축가가 되는 게 아버지의 꿈이었다. 주씨는 빈정거렸다. "어무이도 못 살렸으면서 무슨 돈으로 나를 대학 보냅니까." 아버지는 주먹을 날렸다.



고2 겨울방학 때 그는 대학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공고 졸업하고 공장 다니는 형이 8만원을 쥐여줬다. 그 돈으로 40일간 길에서 라면 끓여 먹으며 부산 집에서 어머니 고향인 강원도 평창까지 여행했다. 동상 걸린 발로 절룩절룩 외가 친척을 하나하나 찾아다녔다. 그는 "그때 내 마음속엔 '친척 중 하나라도 진심으로 나섰다면 어머니가 수술 한번 못 받고 죽진 않았을 것'이라는 원망이 있었다"고 했다. 가난한 외할머니가 그 말을 듣고 울었다. "니도 살아봐라. 딸자식이 객지에서 죽는데 내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았겠나. 사랑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렇습니다..
사랑만으로는 .. 마음 만으로는 안됩니다..
그 사랑으로 너 자신을 키워서..그들 전체를 품에 안아야 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너와 나를 키우는 마법같은 힘 입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인터넷 게시판에서 돌고 있는 그림입니다.
우리가 안경을 써야하는 이유는?

..
어떤 사람은  어떻게 보인다 라는..
현재 문화나 관습에서 나온 우리들의 선입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영화나  TV에서 보여주는..
감독이나,  연출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들에 의해서
우리의 생각이 고정되고, 획일화 되고 있는 걸 잘 보여줍니다.
..
Posted by 돈오돈오
,

모 신문에 보도된
한국산 점거 시위대의 일면이 아주 충격적입니다.
그들은 길거리에 나 앉아서..   엠티라도 나온듯이
술도 먹고, 이것 저것 먹습니다.
점거용 텐트 주변에는 술 박스까지 덩그라니 놓여 있구요..

                                                                                               (중앙일보)

이건 분명..
뭔가 목표가 뚜렷하고,
개념있는 사람들의 행동은 아닙니다.

별로 할 일이 없거나.
아니면 목적의식없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무리들이라는 반증..

낮에는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연계감을 느끼면서..
구호도 맘껏 지르고,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평소에는 노숙자들만 하는 거라 생각하던 길거리나 거리나 나앉아서 먹고 마시기를 하고..
도심속 텐트에서 자거나 술 먹고..

평상시에는 할 수 없었던 일탈행위를.. 맘껏 즐겨보는 그들..

그들에게  FTA  는 뭔가?
정리해고는 뭔가?

그냥 구실일뿐..
그들이 모이는 것은.. 단지 그들만의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그런 미끼를  던져 주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누군가의 책략....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