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문에 보도된
한국산 점거 시위대의 일면이 아주 충격적입니다.
그들은 길거리에 나 앉아서.. 엠티라도 나온듯이
술도 먹고, 이것 저것 먹습니다.
점거용 텐트 주변에는 술 박스까지 덩그라니 놓여 있구요..
(중앙일보)
이건 분명..
뭔가 목표가 뚜렷하고,
개념있는 사람들의 행동은 아닙니다.
별로 할 일이 없거나.
아니면 목적의식없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무리들이라는 반증..
낮에는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연계감을 느끼면서..
구호도 맘껏 지르고,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평소에는 노숙자들만 하는 거라 생각하던 길거리나 거리나 나앉아서 먹고 마시기를 하고..
도심속 텐트에서 자거나 술 먹고..
평상시에는 할 수 없었던 일탈행위를.. 맘껏 즐겨보는 그들..
그들에게 FTA 는 뭔가?
정리해고는 뭔가?
그냥 구실일뿐..
그들이 모이는 것은.. 단지 그들만의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그런 미끼를 던져 주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누군가의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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