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그의 인물만큼이나 집안 배경이 근사합니다.
말하자면.. '엄마 친구 아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부는 그렇게 잘 못했기 때문에..

엄친아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합니다.

 


차인표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 자기 집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형은 서울시 전체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할 정도의 수재고 막내 동생 또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나는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
"그런데 지금 사는 거 보면 내가 제일 잘 산다. 형이 제일 못 산다"


그의 큰형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현재는 삼성SDS 상무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형도 엄청난 연봉을 받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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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짧은 이야기에서..
우리는 성적이란 것에 목매어 사는 오늘날의 학부형들과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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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성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주 성적이 좋다고 해도.. 그길로 가서 끝까지 오르면..
그냥 안정적인 직장에 도달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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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걸 해서.. 성공하는 인생..
차인표씨는 잘 사는 것을 가지고 빗대어 이야기 했지만..
아마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군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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