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객이란 영화다.
중국인 오이선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은 유명한 아가씨일까?  장우기라는 중국배우고요
..
영화의 여백을 채워주는 만화, 카툰 식의.. 오락식의 구성은 일본식이라고 할만하다..

처음의 도입부는 상당히 거슬리는데..
중반이후가 괜찮은 것 같다..

세검객..


세명의 검객이 나오는게 아니다.
진짜 검객은 한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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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꾼, 요리사 들의 이야기가 핵심..

나는 요리사의 이야기에서 어린동생까지 창에 찔려 죽는 장면에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애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죽는 건.. 너무 맘이 아픈것 같다..


암튼.. 이 영화는 세가지 테마를 다루는 것 같은데.. 욕심, 복수 편이 참으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쯤 더 보고 싶을 수도 있는 그런 영화다.
오락물로서는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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