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가 한건하였군요..


솔직히 한성주 동영상의 유출은..
정작, 그 주인공이 누구냐, 어떤 취지냐의 문제보다는..
인간으로서 정말 비열하고 비겁한 행동을 한 남자가 더 문제가 됩니다.

일각에선  공평하게 동영상 유출한 장본인의 얼굴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 네티즌 수사대가 사진을 찾아 냈습니다.
..
보도된 실물 사진의 실루엇 처리된 것을 이용해서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냈다고 하는데.. 그 역량이 사이버 수사대 버금간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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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모씨에 관한 글이 주인의 허락없이 삭제되거나 비공개되어 버리는 군요.

유포자에 대해 추궁한 글이었는데..


왜 그럴까요?


아무리 포털 검색이나 인기 검색어를 막아도..
오늘날은 스마트폰이 대세라..  SNS로 확산은 막을 수가 없는데..
..
이건 눈가리고 아웅이 아닐까요?


소문대로.. 한 모씨의 집압의 파워가 강력한 걸까요?
모든 정보들은  SNS 말고는 차단되는 것 같습니다.
언론탄압, 또는 언론통제가 어떤건지 대략 감이 오네요.
그리고 권력과 돈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도 알겠네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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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최종편이라는 턴에이 건담..


이전 건담시리즈들을 암흑세기로 나뉘고..

뉴타입 3억명이 만들어낸 턴에이 건담은 이전의 모든 문명을 매장시켰다..

하지만.. 인간은 또다시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과거를 되풀이 하는데..

턴에이건담의 스펙

1.아광속이동.워프가능

2.과거 최종전쟁 때 월광접은 지구 문명을 매장시키고 목성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

3.나노머신의 경이적인 능력으로 기체는 물론 파일럿까지 재생가능.

4.공격의 워프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빔포를 발사하면서 빔을 워프시켜서 상대조종석에 빔을 이동시켜 파괴해버릴수있다

5.데이터에 있는 모든 병기를 나노머신에 의해 분석 카피할 수 있다.

6.빔라이플의 파괴력은 콜로니레이저급이상이다.

7.나노머신에 의해 그 실탄무기 및 광학병기도 무의미하다.

8. 가슴의 사일로로는 지구로부터 무기를 워프전송이 가능하다.

9. 양자우주에 간섭하는 능력이 있다.

10.정식 분류는 ' 성간전략병기' 이다.  

11.양산형이다

12. 뉴타입 3억명이 이걸 만들었다

13.뉴타입전용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건 인간의 DNA 그 근본에서 유래하는 걸까?

턴에이건담이란 사기기체가 있어 모든 문명을 덮어버린다고 해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한..
역사는 되풀이 되기 마련인가?
이건 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인간이 만드는 무언가로 해결할 수 없는 난제다.
결국 인간은 그 본성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살 수밖에 없다.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이 애니는 그런 이야길 하고 있는 듯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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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신문에 다음의 내용이 실렸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집중 조명이란 주제로.. 노래방 도우미 겸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 주된 내용은 그 여성들이 자기 입으로 이야기한 자기 합리화였다.

그 기사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이다.



다들 비슷한 생각들이 많다.
좀 충격적인 댓글들도 있지만..
그런 유혹의 모퉁이에서 갈등하고 있을지 모를 이들은
한번쯤은 이 댓글들을  봐주었으면 한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은 가서는 안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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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
-  깨끗한 돈은 벌기 어렵다.
-  더러운 돈이지만 쉽게 번다.
-  쉽게 돈을 벌어서 많이 모으겠다.
-  돈벌기가 쉬워지면 깨끗한 돈을 벌겠다.

 



마치 제논의 역설처럼.. 그냥 보면 그럴듯한 논리지만.. 돈을 모아, 카페, 사업을 한다는 논리는 모순되어 있다.
결국 카페나 사업도 돈을 벌기위함이기 때문에.. 그들이 돈을 쉽게 벌고 싶다는 전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즉, 쉽게 돈을 벌기 시작한 이상.. 그들이 다시 제대로 창업이나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쉽게 생각해서 도박 중독자들이 결코 자력으로는 도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다.


해결책없는 변명
-  배우지 못해서 직장을 못구한다.
-  공부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

결국..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은..
이런 자가당착적이고 분열적인 생각때문에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정신분열증에 이를지도 모른다.


오히려  이런 성매매 여성들에게 합법적인 생매매를 허용한다면..
그들에게 오히려 유리할지 모른다..
어쨌든, 갈등할 필요가 없어지니 정신건강에는 좀더 유리하지 않은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돌이킬 수 없는 파라독스의 문제 때문에, 결코 시작을 해선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전에 선배가 해주신 이야기가 생각난다.

"오히려 힘들수록 正道를 가야만 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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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서 느낀 점은..
'원피스와 아주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내용도 그렇지만, 작화도 조금 비슷한 점이 있어 보였다.

처음엔 한 작가의 연대가 다른 작품일까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다르다..

내가 원피스를 보지 않는 이유는 하나!  너무 친해질 수 없는 그림체 때문이다.  ..
성격 때문인지.. 섬세하지 않은 그림은 보기가 싫다.

그에 반해 페어리 테일은 괜찮다...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진다.

특히나 히로인들을 예쁘게 그려낸다.


스토리 전개도  몰입감을 주고 탄탄한 편이었지만.. 갑자기 이세계로 스토리가 넘어가면서 좀 김이 샌다. 내 흥미도 거기까지..
그래도 분명한 것은 꽤나 볼만한 만화란 사실은 변함 없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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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을 무심결에 다시 보고야 말았다.


와호장룡은 장쯔이가 나와서 아주 좋아하는데..
그녀의 최후가 비극적이라서.. 솔직히 다시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보면서 몰입하였다.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도 군데군데 묻어나는 코믹함과 연정
비극과 어우러지는 따뜻함
사랑과 애증..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물론.. 중간에 2부 넘어가면서 광고가 너무 길어서.. 중단하게 됬지만..



일전에 볼때에 장쯔이에게만 한눈 팔려서 보던 때와는 사뭇 다른 감흥이 있었다...
..
예전에 오죠사마가 장쯔이가 예쁘지 않다고 해서.. 좀 속상했었는데?..
오늘.. 다시 본 장쯔이는..  그렇게 예쁘거나 아름답진 않았다. 특히 화장을 지운 맨얼굴은..
왠지.. 작은체구 작은 얼굴, 평범한 듯하면서 ..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얼굴이었을 뿐..?!
.. 여자에 대한 안목이 바뀌어가는 것일까?..

다시 보니.. 장쯔이, 양자경의 고뇌와 갈등이 정말 잘 표현되고 있어서..
아주 안타까웠다..
그만큼 좋은 영화에 훌륭한 연기였다고 할 수 있다.
역시 좋은 영화는 다시 보고 다시 봐야 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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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천둥의 신 토르로 우리에게 친숙한 마벨..
이들이 모두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얼티밋 어벤저스 ..


캡틴 아메리카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특색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면서도 리더를 한다는 것은..
서구의 리더십의 유형이나 경향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번화 출현이 마지막이 되는 자이언트맨은.. 영웅치고는 좀 특색이 없다고 해야 할까? (이건 좀 스포일러라고 해야하나?..)
바로 퇴출되는게.. 주인공이 많은 코믹스 답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처럼 아주 치밀한 작품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뭔가 스토리 전개가 부적절하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내내 들지만..
영화로 만났던 아이언맨과 토르를  애니로 보니..
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뭐.. 다시 볼만한 감흥은 없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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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있다가 무심결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았습니다.



전구랑, 장식들이 요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다가 문득, 그 뒷편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뒷쪽은 방의 모서리에 붙어 있기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장식이 없습니다..


일 순간 그 크리스마스 트리가 ..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 사람은 겉보기에는 몹시 화려하고 멋져 보이지만, 그의 이면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우리는 살악가면서 이와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냥 직업적으로 만나는 모습과, 그와 친해지면서 일과외에 만나게 되면서 보게 되는 모습이 너무 판이하게 다른 경우말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위선자라고는 하지 않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을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제가 얻은 생각은 그의 위치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방가운데에 위치했다면 그는 장식들을 사방으로 치장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트리가 방의 구석에 위치하게 되니 자연, 보이는 부분만 장식이 내걸리게 된거지요.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그가 살아가면서 편협한 태도나 불균형적인 시각을 갇는다면, 그의 모습또한 겉과 속이 다르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전방향으로 자신의 단련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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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집니다.
창가로 보이는 제니스와 아이파크 건물이 석양의 붉은 빛을 반사합니다.
..
마치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건물처럼 보입니다.


80층이 넘는 고층건물..
참.. 인간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새삼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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