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오죠사마는 좋아하지만..
정작 곰지는 무서워합니다.


인터넷에서 샀는데..
LED 조명이 꽤 맘에 듭니다.



Merry Christmas~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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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3원칙' -"과거 잊고 평가에 연연 말고 욕심내지 말자"


 -`안철수, 경영의 원칙'(서울대 출판문화원刊)

 안철수는 과거의 성공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결단의 순간, 특히 의사 가운을 벗고 벤처기업을 세울 때는 "반년 정도를 고민했다"면서 자신이 정한 `결단의 세 원칙'을 소개했다.

첫번째 원칙 :  "과거를 잊자"
"특히 실패보다는 성공한 경험을 경계하라. "
"한번 자그마한 것을 가지게 되면 그것을 놓지 않는 한도 내에서 결정을 하게 돼서, 결국은 마음이 약해지고 과감한 결단을 못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정말로 객관적으로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두번째 원칙 :  "주변 사람의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부모님, 친구 등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단기적인 방법과 장기적인 방법이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원하는 길을 가게 되면 당장은 좋지만 만약에 본인이 행복하지 않은 경우라면 오래갈 수 없다"

그러면서 "정말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려면 우선은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자연적으로 주위 사람들도 결국에는 이해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방법을 권유했다.

세번째 원칙: `미래의 결과에 미리 욕심을 내지 말 것'
결과에 대해 먼저 욕심을 내고 결과만 갖고서 생각하다 보면 판단을 그르치기 싶다.



안 원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은 "삶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름을 남기겠다는 환상은 없으며, 이름은 남지 않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바뀐다든지 뭔가 바람직한 제도가 생긴다든지, 제가 만든 조직이나 일이 남는다든지 하면 제가 살았다는 흔적이 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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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쉬러 에덴벨리에 왔다.

성수기에 올때는 아주 방이 뜨끈뜨끈하고 좋은데
지금은 비성수기라서 방이 너무 싸늘하다.
연락해보니, 중앙난방이라 6시부터 난방이 된단다..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나는 맥주 한병먹고 심해져서 앓고 있어야 했다> -ㅅ-;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 안개가 덮은 슬로프가 인상적이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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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예술/읽을거리 2011. 11. 29. 23:21
조그만 케익을 사왔다.

매년 우리가 갖기로 한 약속들은 어쩐지 지키기가

힘들어 지는 것 같다.

들고 오다가 엉망이 된 케이크.. 모양은 형편없지만.. 맛은 그대로다..

뭐.. 삶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고 꿈꾸던 삶과는 달라도..
아이가 크고, 이런 저런 사소한 일상속에서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
볼 품없지만.. 이게 삶이라는 거 겠지..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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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래픽 엄청남..
정말 실사같은데..
뭐.. 중간중간에 낯익은 얼굴들..
(저는 협응력이 떨어져서 테켄 못합니다. -ㅅ-;)
하지만, 알수 없는 전개..
암튼 끝부분은 완전히 극한까지 가버리는데..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는한 속편은 없을듯합니다.


중간중간에 매트릭스 패러디한 것같은 장면들이 많아서..
매트릭스 광팬으로써 아주 만족스러웠음..

2번 볼만하진 않지만, 정말 한번은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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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나올 일이. 생겨서 나와 걷다가
길가의 앙상한 가로수를 보았다.
화창한 파란 하늘..
높고 곧은 건물들 사이로
앙상한 가지가 하늘을 찌르듯 뻗은 모습은
뭔가 가슴 뭉클한 감흥이 있었다.


그건 쓸쓸함이었다.

..

모 티비프로에서 장혁과 인터뷰한 내용이 떠오른다> '아무리 힘들어도 집에 들어오면 따뜻한 느낌이 든다."
..
앙상한 겨울나무를 보고 쓸쓸함을 생각하는데는 이유가 있는셈이다.

첫째는 그런 생각을 할만큼 바쁘지 않거나,
둘째는 함께 할 사람이 없다는 것..

..
물론 바쁘고 따뜻한 가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쓸쓸한 나무를 벗삼아 잠시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는것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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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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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에뜨길래 나는살짝 오핼했다.
"적우 열애"
벌써스캔들같은게난게아닌가하구...

열애 를부르는것을 방송보으로 보구도 이러니..
나도 그녀가눈물흘리는것에 좀 짠하긴했다.
2등 이라 다행이긴한데 앞으로어떤모습을보여줄지기대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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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예술/볼거리 2011. 11. 28. 00:33
오늘시사매거진에서조망권을다루면서아이
파크가소개도었다.이건완전간접광고라고상각핬지만 화면에나온 풍경은 참으로근사핬다.

이후에 서울 한강변의 아파트사는아줌마의인터뷰가인상적이었다.`도시에살지만강을보면 기분이좋아진다고`


그말이맞다.


빚을좀많이지긴핬지만조망이란그만한가치가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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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으로 도심에서벗어난곳에서 식사를하게돼었다.
화장실에갔다가나는모기를봣ㅆ다.
무의식적으로 죽여야겠다고생각했다.

하지만자세히보니그건여치였다그순간나는안도핬다.그리고느낀바가있었다.

결국여치도하나의벌레에지나지않는데 말이다.
왜 그것들에 다르게반응하는걸까?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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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감이 있지만..
폰으로 찍은 2011년 광안리 불꽃축제를 올려봤다.

다이아몬드 브릿지 위로 불꽃이 올라오는게 메인이 아니라서..
..광안리 백사장의 불꽃쇼는 옆에서 보는 셈이 되어서 감흥이 덜한것 같다.



몇 부로 나뉘었던 것 같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 졌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나가야 되어서 못보게 되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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