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에 나오는..
로봇(싸이봇)들의 현란한 전투씬..
.. 엄청난 박력의 그림체..

그리고 초반에 등장하는 꽤나 훌륭한 그림체의 주인공들..

바로 '이거닷!' 히고 보게 만들었다...


하지만..



위의 여주인공을 보면.. 왠지 여기 저기 작품에서 본듯한 얼굴들이다..
에바의 아스카, 레이를 쏙 빼닯은 여주인공들..
결국 케릭터도, 스토리 전개도.. 결국.. 동인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갑작스런 폭주족들의 미화도.. 이 작품의 질을 잘 보여준다..


흔히 등장하는 꼬마 절도범들도 등장한다..


당연히 해변에 가서.. 수영복도 입고 등장도 한다..
..
분량을 채우기 윟해서 어쩔 수 없으려나..
뭐.. 그래도.. 뭔가.. 너무너무 부족하다..
초반은 등장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
이걸 본 시간이 아깝다.. 혹시.. 꽤 시간이 지난뒤에.. 깜박하고 다시 볼지도 모르니.. 포스팅은 해 둬야지..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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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이 출연한 영화라서 참 기대가 컸던 영화.. 프럼헬 2001년 작품..
조니뎁의 연기는 꽤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그의 .. 역할이란게..
아편,  마약 중독자..
그리고 창녀와 사랑에 빠진 남자..

마약의 환상에서 단서를 찾는 것도 웃기는 것이지만..
도대체가.. 창녀와 사랑에 빠져서..

뭐..프리티 우먼의  리처드기어가 되살아나기라도 한단 말인가?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 기본 설정에..
피가 난무하는 지나치게 잔인한 살인 장면들 때문에..
전혀 몰입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나마..
리스톤 칼이니..
영국의 과거 수술 장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주인공이 결국.. 환상을 보긴 해도..
뭐.. 운명적인.. 숙명론적인 작품의 전개라서 그런지..
..
주인공은 사건을 쫓아만 다니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마치.. 스케일이 크고 잔인한.. '살인의 추억'을 보는 듯한...

그리고.. 끝이 개운하지 않는 전개라서..
평점을 많이 주고 싶진 않다..
별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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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던 걸까요?

메카닉물은..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어요.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 12신을 모티브로  ..
세계 전쟁을 격투로 이끌어내는 것은 참으로 참신했는데..
격투보다는..  감동이나 교훈을 너무 억지스럽게 집어넣으려 해서..
재미가 좀 덜하군요..

특히나... 후반에 가도..
어색한 눈동자의 모양은..
좀처럼 주인공이나.. 작품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드는군요..


왜 저렇게 눈동자를 어색하게 크고 동그랗게 그려놓았을까요?..

그리고 애니 후반에 가면서 직픔의 저변에 나타나는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적인 또는.. 의존적인 것에 대한 ..
반감, 또는 일종의 반미 감정을 유도하는 스토리전개가 있습니다.
작품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내용의 흐름은, 결국은 일본이 중국이나 러시아등을 속국으로 삼고, 전세계를 제패한다는 내용인데.. (물론.. 나중에 그 무력을 버린다는 식으로 평화주의를 표방하긴했지만)
통틀어서 보면.. 일본인 작가의 군국주의적인 생각이 반영된 작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우리나라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중국과 러시아만을 등장시켜 속국으로 잡아먹는것은.. 조금 기분이 상하는 군요..
..
뭐.. 그냥 시간때우기로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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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뭔가를 하려고 인터넷을 켰다가
필이 꽂혀서..
서재 인테리어를 실컷 구경하고야 말았다.  -ㅅ-;
..
곧 이사가면.. 서재를 다시 꾸며야 할텐데..
아무래도.. 여유가 없으니..
집에 있는 통나무 책장이랑, 책상은.. 아마도 가져가서 써야 할 것이고..
..

화이트 보드 2개랑, 작은 책장,  인터넷에서 산 3x5 책장.. 이런 것은 오죠사마가 버리려 하지 않을까?


 이런 유리 보드는..
 내가 갖고 싶은 거다.

하지만... 난.. 화이트보드에 만족해야만 했다..
왜냐면.. 가격때문에..



이사 갈 집이 이와 비슷한 구조라서..
솔직히.. 책장도 지금 가지고 있는것과 비슷해서..
결국 이런식이 되지 않을까?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저 유리 보드를 달아보고 싶다.



남는 공간에 러그를 깔고 베게를 두는 저런 형태는..
여러 인테리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어떤 이들은.. 요가매트를 깔아두었다..
..
솔직히 이건 서민적인 인테리어의 ..공간활용의 극치라 할 수 있따...
뭐.. 나도 지금..책상뒤 공간엔..
발매트?? .. 요가매트 대용이 하나 있긴하니깐...




요즘은 유리책상이 대세인가??

..
책상서랍까지 훤히 보이는 유리책상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을듯..

하지만.. 나는 통나무로 된 엄청 큰 책상이 있으니..
아마.. 오죠사마는 이걸 평생 가져가지 않을까?..
왜냐면.. 선물로 받은 것이기 때문..


이 책상에는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저 모니터는 모니터 거치대를 따로 장만하여
책장에 고정하여 거치한 것이다.

요즘.. 나도 모니터 거치대를 따라 사서 공간활용을 해볼까하고 생각 중이었는데..
..
참고가 된다..
저기 쥔장은 2만원주고 샀다고 하는데..
내가 본건.. 최소 4-5만원은 하던데.. 좀.. 뭔가 부럽다. 



이런 스타일은... 동서가
자기집에 해 놓은 것과 같다..
..
여기에다가 위에 책장을 올려놓으면.. 공간 활용도 더 된다..

우리 동서가 참 인테리어는 잘하는 듯.



요 무시 무시해 보이는 의자세트..

..
서민적 인테리어에는 당연히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지만..
장래에?...좀더 넓고 ...단독주택을 사서 들어간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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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것은..
종種을 초월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


부처님이 살육을 금하라고 한 것은..
사랑의 본질이 모든 만물에 공통적이기 때문이었을까?
..
멍멍이가.. 한 인간을 떠나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눈시울이 붉어진다.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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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design

예술/볼거리 2011. 8. 27. 09:35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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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쓸하네요. ㅎ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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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상 수상 하심..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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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차들입니다.
어떤 차가 가장비쌀까요?


멋집니다.


부가티를 갖는게 꿈이긴한데..
젤로 비싸군요.


..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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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지만
집과 직장에서 무시당하는 아빠..
그또한 일을 핑계로 집에 소홀한 아빠.

혼자 집에서 가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패스트 푸드만 사던 엄마
그리고 결국.. 불륜을 저지르는 엄마..

자신의 공부에만 열심인 큰형..

 

사교성이 좋고 착하지만
중3이면서도 좋은옷, 악세사리, 가방을 위해서 몸을 파는 여자아이..
..

왠지..  남의 나라 일같지 않았다.


삶은 수행일까?

어찌 보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남의 몸을 빌어사는 삶이란.. 우리의 인생을 잘 표현하고 있는 셈이 아닐까?

또한 남의 몸을 빌어 사는듯, 자신을 관찰하는 입장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이겨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
담담하고 조용한 애니다..

 

 



어떤것이 정상이고 어떤 것이 비정상일까?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하니었다.
..

죽은줄 알았던 아들이, 그리고 동생이..
살아돌아왔을때

그걸로 충분하다는 깨달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


단지 이것으로 충분하지 아니한가?

마치 드라처럼, 조용히 중요한 주제들을 전해준다.
이땅의 모든 고뇌하는 모든 이들이 보았으면 하는 좋은 애니다.

결론 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몇가지를 정리를 하자면..

1. 살아있음
2. 친구
3. 가족

..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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