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종말에 대한 영화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조금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개봉도 되지 않았구요..


종말의 개념 자체도 조금 복잡한 이론이 토대가 되는
좀 독특한 영화...


달에.. 엄청난 중량의 왜성의 파편이 박혀서 달이 무거워지고..
그래서 달이 지구로 추락할 위험에 빠지는데..

대략 한달정도가 지나면 지구가 멸망하는데..


뜻밖에 평화롭습니다..


이성적인 인간에 대한.. 작가와 감독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나는.. 솔직히 완전히 예정된 종말 과..
종말이 예상되는 불확실한 상태의 차이라고 생각해봤다..

어차피 죽게 된다면.. 오히려 체념하고 차분하게 될 수밖에..
하지만.. 불확실하다면.. 그것 자체가 공포를 유발하기 때문에.. 사회가 붕괴되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암튼.. 영화의 전개는 뒤로하고.. 후반부의 인간에 대한 믿음.. 아름다운 영상들이 참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물론 두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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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료 검색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두손들었습니다.

거의다가 자기 카페 흥보를 위한 유인책으로 쓰는데..
어차피.. 가입하고 등업하는게 바로 되는게 아니니..
결국 낚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봤는데..
..
16초 짜리 동영상은
'왜 이렇게 커'란 이야기와
누군지 알 수 없는 여인네의 등과 엉덩이만 보입니다.

너무 기대하거나 힘들게 찾으려 하지 마세요..
별로 볼게 없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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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가 한건하였군요..


솔직히 한성주 동영상의 유출은..
정작, 그 주인공이 누구냐, 어떤 취지냐의 문제보다는..
인간으로서 정말 비열하고 비겁한 행동을 한 남자가 더 문제가 됩니다.

일각에선  공평하게 동영상 유출한 장본인의 얼굴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결국 네티즌 수사대가 사진을 찾아 냈습니다.
..
보도된 실물 사진의 실루엇 처리된 것을 이용해서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냈다고 하는데.. 그 역량이 사이버 수사대 버금간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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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최종편이라는 턴에이 건담..


이전 건담시리즈들을 암흑세기로 나뉘고..

뉴타입 3억명이 만들어낸 턴에이 건담은 이전의 모든 문명을 매장시켰다..

하지만.. 인간은 또다시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과거를 되풀이 하는데..

턴에이건담의 스펙

1.아광속이동.워프가능

2.과거 최종전쟁 때 월광접은 지구 문명을 매장시키고 목성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

3.나노머신의 경이적인 능력으로 기체는 물론 파일럿까지 재생가능.

4.공격의 워프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빔포를 발사하면서 빔을 워프시켜서 상대조종석에 빔을 이동시켜 파괴해버릴수있다

5.데이터에 있는 모든 병기를 나노머신에 의해 분석 카피할 수 있다.

6.빔라이플의 파괴력은 콜로니레이저급이상이다.

7.나노머신에 의해 그 실탄무기 및 광학병기도 무의미하다.

8. 가슴의 사일로로는 지구로부터 무기를 워프전송이 가능하다.

9. 양자우주에 간섭하는 능력이 있다.

10.정식 분류는 ' 성간전략병기' 이다.  

11.양산형이다

12. 뉴타입 3억명이 이걸 만들었다

13.뉴타입전용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건 인간의 DNA 그 근본에서 유래하는 걸까?

턴에이건담이란 사기기체가 있어 모든 문명을 덮어버린다고 해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한..
역사는 되풀이 되기 마련인가?
이건 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인간이 만드는 무언가로 해결할 수 없는 난제다.
결국 인간은 그 본성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살 수밖에 없다.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이 애니는 그런 이야길 하고 있는 듯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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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서 느낀 점은..
'원피스와 아주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내용도 그렇지만, 작화도 조금 비슷한 점이 있어 보였다.

처음엔 한 작가의 연대가 다른 작품일까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다르다..

내가 원피스를 보지 않는 이유는 하나!  너무 친해질 수 없는 그림체 때문이다.  ..
성격 때문인지.. 섬세하지 않은 그림은 보기가 싫다.

그에 반해 페어리 테일은 괜찮다...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진다.

특히나 히로인들을 예쁘게 그려낸다.


스토리 전개도  몰입감을 주고 탄탄한 편이었지만.. 갑자기 이세계로 스토리가 넘어가면서 좀 김이 샌다. 내 흥미도 거기까지..
그래도 분명한 것은 꽤나 볼만한 만화란 사실은 변함 없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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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호장룡을 무심결에 다시 보고야 말았다.


와호장룡은 장쯔이가 나와서 아주 좋아하는데..
그녀의 최후가 비극적이라서.. 솔직히 다시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보면서 몰입하였다.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도 군데군데 묻어나는 코믹함과 연정
비극과 어우러지는 따뜻함
사랑과 애증..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물론.. 중간에 2부 넘어가면서 광고가 너무 길어서.. 중단하게 됬지만..



일전에 볼때에 장쯔이에게만 한눈 팔려서 보던 때와는 사뭇 다른 감흥이 있었다...
..
예전에 오죠사마가 장쯔이가 예쁘지 않다고 해서.. 좀 속상했었는데?..
오늘.. 다시 본 장쯔이는..  그렇게 예쁘거나 아름답진 않았다. 특히 화장을 지운 맨얼굴은..
왠지.. 작은체구 작은 얼굴, 평범한 듯하면서 ..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얼굴이었을 뿐..?!
.. 여자에 대한 안목이 바뀌어가는 것일까?..

다시 보니.. 장쯔이, 양자경의 고뇌와 갈등이 정말 잘 표현되고 있어서..
아주 안타까웠다..
그만큼 좋은 영화에 훌륭한 연기였다고 할 수 있다.
역시 좋은 영화는 다시 보고 다시 봐야 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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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천둥의 신 토르로 우리에게 친숙한 마벨..
이들이 모두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얼티밋 어벤저스 ..


캡틴 아메리카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특색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면서도 리더를 한다는 것은..
서구의 리더십의 유형이나 경향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번화 출현이 마지막이 되는 자이언트맨은.. 영웅치고는 좀 특색이 없다고 해야 할까? (이건 좀 스포일러라고 해야하나?..)
바로 퇴출되는게.. 주인공이 많은 코믹스 답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처럼 아주 치밀한 작품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뭔가 스토리 전개가 부적절하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내내 들지만..
영화로 만났던 아이언맨과 토르를  애니로 보니..
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뭐.. 다시 볼만한 감흥은 없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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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집니다.
창가로 보이는 제니스와 아이파크 건물이 석양의 붉은 빛을 반사합니다.
..
마치 공상과학소설에 나오는 건물처럼 보입니다.


80층이 넘는 고층건물..
참.. 인간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새삼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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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오죠사마는 좋아하지만..
정작 곰지는 무서워합니다.


인터넷에서 샀는데..
LED 조명이 꽤 맘에 듭니다.



Merry Christmas~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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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래픽 엄청남..
정말 실사같은데..
뭐.. 중간중간에 낯익은 얼굴들..
(저는 협응력이 떨어져서 테켄 못합니다. -ㅅ-;)
하지만, 알수 없는 전개..
암튼 끝부분은 완전히 극한까지 가버리는데..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는한 속편은 없을듯합니다.


중간중간에 매트릭스 패러디한 것같은 장면들이 많아서..
매트릭스 광팬으로써 아주 만족스러웠음..

2번 볼만하진 않지만, 정말 한번은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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