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가해본
신년회는 송년회와 달리 좀더 격식을 차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송년회가 이사장님을 모시고
여러 교수님들과 원로들이 모이며

대게는 호텔의 연회장에서 치뤄지는 것에 비해
신년회는 고기집, 그것도 좀 저렴한  돼지고기--; 전문점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년회를 하는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새해를 맞이하여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지며
둘째로는 주어진 과정을 수료하고 떠나가거나 새롭게 들어온 신입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자리이며
셋째로는 수료하고 나가는 사람들이나 이직하는 사람들이 선배로 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정보의 장입니다.


그래서 신년회의 시기는 수료가 끝나고 이직이 일어나는, 군대에 입대하기 직전인 2월달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초대장을 보내거나 공고할때는 목적, 시간, 장소, 복장, 식사메뉴를 명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를 위한 신년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간 :  x월 x일(x요일) 오후 x부터 x시
장소 : 
회비 : 
복장: 
메뉴 :   
많이들 참석하셔서 준비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회장이나 총무, 즉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일정한 식순이 있는 것이 신녀회의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개회- 시작을 알리는 안내말
 임원 소개, 참석 회원 소개
 신년사 - 회장이나 가장 연장자가 맡는다
 인사말씀- 임원이나 연장자가 맡는다.
 이직, 전직, 퇴직, 신입원에 대한 소개와 각자의 인사말
 식사와 만담, 폐회

총무가 대게 사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개회와 함께 참석한 분들에 대한 소개가 있으면, 이름도 모르고, 누군지도 몰라서 서먹서먹할 수 있는 분위기를 누그러 뜨릴 수 있겠습니다.
신년사는 회장이 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회장보다 연배가 높은 분이 있다면 그분이 대표로 하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인사말씀은 임원중에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서인..
수료를 하고 전직, 퇴직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새롭게 들어온 사람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
사회자가 사람을 소개하고 개개인이 자신에 대해서 다시 소개와 인사말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게됩니다.

그리고 끝으로 사회자가 "이들을 잘 부탁드립니다"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고 인사를 하게 하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중간에 건배제의를 하는 것도 좋겠군요.

내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신년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동료분들과 함께 다져보도록 합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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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는 내 생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는
내 당직일이기도 하였습니다.

늦게 8시 되어 마쳐서
걸어오면서
내일이 내 생일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채
퇴근길에 있는 파리바게트에 들렀습니다.
내일이 크리스마스라
이브를 축하하기 위한 케익을 사려고 함이었습니다.



19000원짜리.. 케익..
같은 케익을 요전엔 더싸게 샀던것 같은데..
'가격이 올랐나 보군..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하고
계산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점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번에 케익을 사시면 머플러 또는 샴페인을 드립니다."
"어떤것을 하시겠습니까?"
나는 잠시 머뭇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게의 딸인 듯한 조그만 소녀가 목에 걸고 있는 빨간머플러가 좋아보여서
대뜸
"저도 저걸로 주세요.."

머플러를 받았지만... 포인트 적립은 안된다고 합니다...참.. 빠리바게트는 장사를 잘하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생각해 봤습니다.
'샴페인과 머플러'
'
솔직히.. 매년 파리바게트에서 주는 시덥지않은 선물을 받았지만..

한번 즐기고 나면 사라지는 샴페인과.. 허접해도 계속 쓸수있는? 머플러 중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

결국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선택은 참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잘 반영해준다고 말입니다.

'Carpe Diem!" 식의 삶을 살아간다면 '삼페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겠지요.
하지만 항상 미래를 생각하면서 오늘의 희생을 감내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머플러'를 선택할 가능성이높겠지요.

자..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택하겠습니까?  ^^


epilogue: 집에 오니.. 내일이 제 생일이라고 케익이 있더군요..
      결국 24, 25일에 케익을 2개나 먹었네요..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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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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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왜 무상급식을 추진할까요?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을 반대할까요?

가장 중요한 논점은 누구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가의 문제입니다.
민주당은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이 재벌이든 잘살든 관계없이 모든 아이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뭐.. 물론 그렇게 하면..저소득층 아이만 무상급식을 받는 경우에 생기는
행정적 문제점이나
아이들의 모멸감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핏 듣기에도 평등하고 올바른 듯 보입니다.

하지만!.
.. 세상을 살아보면..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는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평등한 것은 단지 '기회'일뿐..
결국은 '능력'에 따른 평등하지 않은 사회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게 됩니다.

능력에 무관하게 평등을 부르짖은 공산사회는
실제로 보면.. 공산주의 권력을 잡은 사람들에게만 모든 것이 집중되는
최악의 불평등사회라는 사실이 공공연히 밝혀졌고,
인류의 가장 크고 오랜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구 소련이 그 예이지요.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무조건적인 평등을 주장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주어진 기회에서 더 큰 성공을 거든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대신,, 사회적인 환원, 베품을 미덕으로 삼는 풍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논점으로 돌아가봅시다.

무상급식을 하면.. 그 엄청난 돈 때문에
우리 교육이 전체적으로 부실해 질 수 있습니다.
잘사는 집 아이들이라면.. 어차피 무상급식을 해도 안먹을 가능성이 높고,
공교육 부실 해봤자, 과외나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아이들이라면..  무상급식도 필요하지만..
그들의 교육자체가 .. 그들의 '기회'이기 때문에
공교육의 질이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밥을 먹기 위함이 아니라, 공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의원들이
전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것은 무었떄문일까요?
모든 학부모들의 도시락싸는 수고를 덜어주고, 
잘살고 부유한 아이들의 급식까지 챙겨주고 싶은 마음때문일까요?

엄청난 우리들의 세금을 가지고.. 부유층의 급식까지 우리가 챙겨줘야 하는 형국을 만드는
그들은..
결국, 차기 정권을 위해서 국민을 홀리는 선심공략을 남발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끼 급식을 주는 것이 뭐가 대수냐고요?
그돈은 여러분의 세금입니다.
이해가 안간다면..  지금 자기 지갑을 열고
현대, 삼성 재벌가의 아이들에게 매일 밥을 사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욕을 얻어먹어가면서도
...
그리고 그 오세훈 시장을 그렇게 욕하는 신문이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사는 집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전면 무상급식이 아니라..
도시락을 못챙겨오는 아이들에 한해서 부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면무상급식에서 잘사는 아이들의 급식을 챙겨줄 돈으로
과외,학원은 고사하고
학용품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쪽이 융통성있고 합리적인 올바른 선택일까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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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살을 애는듯 했습니다.
너무 너무 추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세력을 크게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전 6시 현재 기온이 서울 영하 13.9도, 대관령 영하 14.9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4.5도, 대구 영하 5.6도, 부산 영하 1.9도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성탄절인 25일까지 이어져 중부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합니다..


코가 떨어져 나갈듯한 한파 속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 크리스마스의 악몽같은 추위는
솔로들의 저주인가?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위한 축복인가?


모든 세상일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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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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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습니다.
함께하는 사람이 없다면
더욱 추워질것을 알기에..
제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모델인 수영복 모델스와네포넬입니다.



시원한듯하면서도..


따뜻한 사진입니다.
You're no alone~





다음은 영국 모델.. 킬리하젤입니다.


즐거운 연말, 크리스마스 맞이 하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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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1968년 4월에 만들어진 이순신 장군 동상은
심각한 균열과 부식이 발견돼어 지난달 14일 이천 공장으로 옮겨져
40여일간의 수리를 끝마쳤습니다.


문제부위를 접합하고,
지진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동상 내부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강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또, 청동이 부식되지 않도록 코팅까지 했다고 합니다.
..
저는 이 동상의 수리 내역을 보고는..
문득.. 이 동상이 참 오래 오래 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리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것은..
..
이것이 바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한 개인이
훌륭한 업적, 본보기를 이뤄서
우리 인류의 역사에 녹아들어가..
영원히 인류의 삶과 함께 한다는 것이
'영생'의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영생'과 이라는 것의 개념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암튼..천당과 지옥이 없이도.. 한 인간은.. 인류라는 커다른 흐름속에서..영원히 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해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 우리도..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해
인류, 민족에 이바지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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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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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빌을 보다가
거의 첫번에 나오는 대사에 눈이 꽂혀버렸습니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중독'이란 주제에 대해서..
영화속의 그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아마도 여러분 중에서도 정답을 제대로 맞추신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네요.

이야기는 영화의 이어지는 대화에서'용서'라는 주제로 흘러갑니다.
결국 이 짧막한 대화는 '중독'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을 제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부유하고 행복한 삶(1950년대. 이땅에 전쟁이 나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날들을 생각해본다면..)을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가진것과 경험을 보고 듣고는 '상대적인 박탈감'에 시달립니다. 그러한 박탈감의 감정은 '억울함'입니다.  ' 내가 그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데.. 나는 왜 그렇지 못할까?'

우리가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러한 감정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용서.. 즉 놓아주는 것에 있습니다.



용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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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갑자기 안된다면..
팬만 돌아간다거나 하면..

무조건 기사를 부르지 말고 이렇게 해보자.

우선 준비물은 압축공기 스프레입니다. 그리고 마른헝겊이 필요합니다.


본체 뚜껑을 열고
안에 먼지가 많다면.. 밖에 들고 나가서
압축공기 스프레이로 먼지를 털어냅시다.
특히 메인보드에 있는 먼지를 다 제거해야 한다. 전기회로의 부품사이 사이의 먼지를 다 제거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프린터나 모니터의 연결 단자부위도 스프레이로 먼지를 다 제거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먼지제거로 해결이 안된다면..
렘을 빼내서.. 접촉단자를 깨끗하게 딲아봅시다.
그리고 스프레이로.. 접촉단자를 끼우는 부위의 먼지도 제거합니다..

이 2가지 단계를 거치면.. 갑자기 컴퓨터가 안되는 상황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는 냄새가 난다거나.. 이런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전문기사를 불러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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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황비홍, 쿵후소년 친미



등으로 알게모르게 세뇌되어 왔습니다.


지난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해병대 출신 격투기 선수 그로디와 이룽선수의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그는 2라운드 44초 만에 미국 선수의 레프트훅을 맞고 맥없이 뻗어버리고  KO패가 선언됐습니다.
 

무슨 슬랩스틱 코미디도 아니고..
승려가 .. 명성에 매달린다는 것도 우스운데..

이룽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대했던 중국인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소림사 측은 이룽이 정식 소림사 승려가 아니라며 부인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웃긴 상황인가요?

.. 이소룡이 절권도를 만든것도.. 소림무술의 한계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암튼.. 속세를 떠난 자들의 무술은 역시나 실전적인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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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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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일 무렵
일본 애니에서의 메카닉의 양대 산맥은
건담과 마크로스였다.
결국, 건담의 승리로 기울었지만..
이것도 꽤나 옛날 얘기다.

나도.. 왠지 마크로스는 좀 맞지 않는듯해서..
그동안 나온 마크로스 시리즈는 보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마크로스 프론티어 The false Diva 극장편을 봤다.

건담에 비해서.. 그래픽이 좀더 섬세하고 부드럽다고 할까?
전체적인 분위가 건담이 스토리 위주, 철학적인 주제의 전개인 것에 비해서..
마크로스는 가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같은 분위기라서..
역시 조금..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나답지 않게.. 몇일에 걸쳐 몇 번을 나눠서..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스토리보다 관심을 가진 것 중의 하나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주인공 2명에 대한 나의 선택이었다.

한명은 당대의 초미녀 스타.. 쉐릴 놈..
한명은.. 귀여운 소녀.. (이름이 뭐더라..?)

뭐.. 결국은.. 전자로 기울지만.. 참 어려운 문제다.
(스포일러일 수도 있지만.. 그녀가 악당이 아니었다는 전개가 이런 결정을 내리는데 한 몫을 한 것같다 -ㅅ-;)

거짓 무희 편은.. 완결이 아니라서.. 다음편이 있는 모양인데..
예고편이.. 영.. 맘에 들지 않아서.. 걱정이다.
해피엔딩이 아니면 가능한 보지 않고 싶은데 말이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생각보다는 볼만하다.
두명의 여주인공 중에서 ... '나라면 누굴 선택할까?'하는 생각을 갖고
애니를 감상해보는 것도.. 즐길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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