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 같이 있을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오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는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오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나의 오죠사마도..

 15년전 유희열씨같은 나의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는데..
..암튼..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해줄 조언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좋은 이야기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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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풀을 하려고 나섰다가.
어제 미리 이야기를 했지만, 상대방은 까맞게 잊고 있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가야 하게 되었습니다.

좀 기분이 안좋은데.. 지갑을 열어보니.. 현금은 하나도 없군요..
그래서 털래털래 집으로 다시 올라가서 현금을 챙겼습니다..

오죠사마가 이야기 합니다..
"지갑안의 비상금은?"

..
.
.

그렇군요.. 제 지갑안엔 비상금이 있습니다. 물론 오죠사마가 챙겨준것이죠..


..
그러면서 출근하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지갑속 비상금은.. 결국 없는 것과 같다는 사실 말입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비상금 같은.. 우리에게 천부적으로 주어진 어떤 능력이나 대단한 힘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것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아주 일부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그러한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알고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
자문해 보았습니다.
"나의 잊고 잇는 비상금은 무엇일까?"

..
여러분의 잊혀진 비상금은 무엇입니까?..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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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초음파실의 구석에 보면 세면대가 있습니다.
그 세면대에 누군가가 꽃을 가져다 놓았네요..
그꽃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꽃은 죽어간다는 사실..
화분은 흙이 보이질 않고 뿌리만 가득차서 넘치고 있고..
아마도 풍성했을 잎과 가지는 꽃가지 하나와 잎새만 남았군요..

왠지 좁은 구석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화분을 보니..
측은한 생각이 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환경이 나쁜 것도 있지만..
화분이 작은 것이 이 꽃이 죽어가는 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
비슷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역량에 맞지 않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리 저리 부딪히고 ..
노력을 해보지만.. 결국 한계에 부닥치고.. 좌절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자기 역량에 비해 큰 경우면 .. 기대효과나..교육학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같은 영향으로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기 역량에 맞지않은 작은 곳에 있다면.. 그건 해로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 스스로 질문해 보았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은 내게 어떠한가?'

..
아직은 배울것도 많고 익혀야 할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언전가는 제 화분처럼.. 될 날이 오겠지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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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아주 근사하게 주차를 한 걸 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3칸의 주차공간에 대각선으로 주차를 한 제네시스군요..

후방에서 찍어서 그렇지만..
옆에서 보면.. 3칸의 대각선을 제대로 차지 하고 있어요..
나가는 차냐구요?
아니에요.. 카메라 후레시가 터졌을뿐..


위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

매일같이 좁은 주차공간에서  빈공간을 살피고,
비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 어려움이 있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반응이 이럴 것입니다..
"저 (삐이 삐이) 같은 놈.. (삐이 삐이) 해 부려라이.."

하지만, 저는 좀 달랐습니다..
좀 기가 막힌다는 정도..
왜냐구요?

우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 특히 우리 라인 아래쪽은 빙 둘러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라인만 전용으로 쓰는 셈이라서 거의 텅텅 비어 있습니다..
저도.. 주차한다고 신경쓰기가 싫어서 제일 지하까지 내려가서 주차를 합니다..
그래서.. 매일 비어있는 주차공간인 걸 알기 때문에..너그럽게 용서가 됩니다..

결국.. 그 대상만이 아니라.. 그 주변의 상태를 이해하느냐,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대상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침에.. 저도 그런 걸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인터넷이나 어떤 사건을 볼때 ... 단순히 그 일면만 보고 감정적으로 반응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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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기가 이제 드디어 잦아들고 있다.
2주 정도 나를 고생시킨 감기는 아마도 독감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온몸의 한기가 너무 심해서 일을 못할 정도였으니말이다. 주사만 맞고 버티다가 결국 일주일 좀 안되게 고생하다가 결국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항생제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픈 와중에도.. 조금 나아졌을때.. 음식을 뭘 먹느냐에 따라서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지기도 했는데>..

그 음식이 하나돈가스였다>.. (오죠사마가 내가 아프다니 일부러 가서 포장해 왔는데>. 왠걸.. 그걸 먺고나니 몸이 더 나빠졌다)

그리고 찬 음료수, 콜라도 .. 마시고 나면 기침이 심해지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들...

역시..
기름이 많이 들어간,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차가운 음료들..

몸에 그렇게 좋은 음식이 아닌가 보다.
앞으로는 평소에도 삼가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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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백만장자 4043명의 생애를 조사,연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 모두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삶의 분명한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었고,
둘째 인내의 사람이었고,
셋째 가슴 속에 불타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결국 목표와 열망하는 꿈은 다르다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 강렬한 꿈은.. 힘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그러 힘의 제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표입니다.
분명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가능하지 않은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열정을 품고, 계획을 자주 세우세요. 그리고 참고 견디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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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점퍼는 꽤나 비싸지만..
입어보면 참 따뜻하고 쓸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한다.

서울YMCA는 노스페이스가 일선 매장의 제품 판매가격을 강제하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YMCA는 서울시내 23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노스페이스가 백화점, 직영점 등 매장 종류나 위치 등 조건과 상관없이 같은 제품에 대해 같은 판매가격 표시 정책을 시행, 고가정책을 편 것으로 의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공정거래법은 거래단계별 사업자가 스스로 판매가를 결정한다는 원칙 아래 제조업체 등이 일선 매장의 판매가를 정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유통 단계에서 자유로운 경쟁이 저해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다.



..
비싸야 좋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각을 악이용하는 판매 정책..

..
결국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니...
어찌 보면 사기와 비슷한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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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언론에서 외면   /   기자: 박봉팔 
      지금 한겨레 메인에 박원순이 시청직원과 난데없이 닭싸움한다는 박원순 빨아주는 훈훈한 미담기사를 실었다. 정말 난데없다. 물론 조선일보는 지금 메인에 박원순 기사를 다루지도 않고 있다.박원순 아들 병역비... [더보기]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75814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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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생의 반을 지나고 있다.. 아니.. 거의 반이라고 해야 하나?

..
아이도 둘이나 생기고..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
문득 생각해 봤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하고..



그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특히나 최근에 본..
내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아이와 대화하는 역활극에서..
결국..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얼머부리지 않고..
자신의 난처함..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말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자..
상황은 그냥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이 장면은  멋진 마법의 한 장면처럼 내게 다가왔다..

..
나는 솔직하지 못하다.
아파도 잘 참고.. 화나도 잘 참는다..
A형이기도 하고.. 소심하기도 하니..
..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참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좀더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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