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히로인 만큼.. 개인적인 취향이 있을까?

..아주 주관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일전에 스쿨럼블을 다시 보면서.. 내 이상향이 뚜렷하게 정립되는 느낌이 들었다.

스쿨럼블의 캐릭터들은 아주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해서 하나 하나가 주인공이나 다를바가 없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러 캐릭터가 나오므로.. 자신의 취향을 찾아내기 좋은 작품인것 같다..

 ..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히로인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츤데레의 여왕

스쿨럼블의 사와치카 에리양.

 

츤데레(일본어: ツンデレ)는 2002년경에 등장한 재패니메이션이나 일본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이다. 이 말은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 쓴쓴[*])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의 합성어다.[1] 즉, '츤데레'의 뜻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도도하고 지적이면서

열정적이며

주관이 있다.

 

..

 

에바 화보를 보다가..

사와치카와 같은 케릭터를 찾았다..

 

에바의 히로인 아스카 랑그레이..

..

 

 

 

 

 

 

..

마누라가 그러구 보니..

비슷한 케릭터라고 생각된다.

..

앞으로의 소망은 우리 딸도 저렇게 당당한 소녀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

 ..

이런 애니가 24편까지 나왔다는 것이 아주

흥미롭다..

..

 

물론 설정은 좋았다.

20세기에 인간과 괴물들의 전쟁..

..

괴물들이 승리.

세상은 괴물들의 지배하에 놓인다.

마치.. 아무 일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인간은 자신들의 문명과 삶을 유지하면서..

..

괴물들에게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다..

 

 

 

 

하지만..

그건 또한 그대로 질서와 균형이 유지된 사회.

사람들은.. 적응해서 평화롭게 산다.

..

여기에 봉기른든 주인공은 오히려 배척당한다..

..

 

여기까진 아주 좋다..

하지만..

그림체나 케릭터가 그런 배경 설정과는 너무 이질감이 있고..

또한... 쓸데없이 나오는 음란한 설정들은..

격이라곤 찾아보기 힘들고.. 추잡하다고 해야할까?..

..

..

제작에 참여한 가이낙스를 보고.. 실소했다. 정말 가이낙스 맞어?

..

솔직히 슴가나, 하렘물계는.. 그나마.. 스토리나 그림체라도 괜찮거나 자연스럽다면 어느정도 감수하겠는뎅.. 말하자면.. 멋진 메카닉이 나오는 *** 1기 같은 작품정도라면..

그러나 슴가나 하렘 위주로 전개되는 애니는 전혀 소화할 수 없다.. 바로.. 소화불량..

그래도 가이낙스라니깐.. 뭔가 깊이가 있거나 메시지가 있을거야라고 되내이며 몇 번이나 보려고 시도하다가.. 좌절.. 결국 마지막 편을 봤는데. 그래도 대충 스토리가 이해가 됐다..

망각의 선율..

정막 망각하고 싶은 애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SF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

..

로봇물?

맞지만.. 로봇 액션은 많지 않다. 로봇은 생각보다 보다보면 정든다.

탐정물?

주인공은 교섭가. 네고시에이터다. 그래도 이것 저것 다한다.

히로인?

안드로이드도 있고 에인젤도 있다.

 

 

주인공은..

미국 코믹스의 슈퍼맨 같다.

로봇이나 배경들도..

..

그러나..

인간의 기억이 리셋된다는 설정.

메모리의 중요성을 은유하고

생명과 영혼의 의미를 이런 저런 설정으로 조명하는..

정말 잘 만든 애니..

 

군더더기 없는 전개.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몇마디 말로 처리하는 대단한 편집, 또는 스토리 텔링..

액션또한.. 길지 않고 짤막하다.

..

이거 보기전에 본 '망각의 선율'은 ...

어찌 보면 비슷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설정에서 철학적인 문제들을  풀어내는 역량은.. 너무 차이가 나는 듯..

물론.. 망각의 선율의 캐릭이나 스토리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뭐..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자.

암튼.. 스타일리쉬한 스토리 전개나 액션, 캐릭터를 원한다면.. 잘 찾아오셨음.

 

 

 

 

Ye not guilty

YOU ARE NOT GUILTY..

 

인간과 생명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당신에게

절대적으로 추천..

 

..

특히 8화의..고양이 페로 이야기는..

완전히 한방 맞은 기분이다.

내 평생 2-3번은 더 보고 싶은 애니.

 

 

 

 

 

 

Posted by 돈오돈오
,

망각의 선율

 

 

..

이 뭔..

..

하지만.. 세상에 인간과 몬스터의 싸움이 있고..

몬스터가 지배하는 세상이되었다는 설정엔 한표..

..

액션이나  캐릭터들도 다 거지같지만..

..

이미 판이 바뀐 세상에서 주인공은.. 찬밥신세..

 

Posted by 돈오돈오
,

 

오웃..

오랜만의 강렬한 액션 ..

..

대략적인것은..

귀신들과 반요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과

그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벚꽃 사중주는  방영물인듯..

별의바다 이야기는 한 단편인듯한데..

..

처음보지만.. 대략적인 설정을 알 수 있었다.

짜임새도 있고

스토리도 있고

철학도 있고

재미도 잇고

감동도 있다.

 

특히..

안경소녀의 소환 액션은..

정말.. 어디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것이었다.

 

 

불살!.

수용.

강추!!

Posted by 돈오돈오
,

 아...

너무 아까운 캐릭터들..

..

 

대략 8편전에는 스토리 전개가 전무..

..

그냥 하렘물이라 할 수 있다.

..

스토리 전개는 8편이후부터인데..(13편완결임)

워낙 사기적인 설정의 주인공 캐릭터라서..

스토리의 밸런스가 전혀 없다. 그래서 스토리가 전개되면 전개는 좀 지리멸렬하다.

..

그리고 스완성은..

일종의 화이트베이스.

독립왕국이라던가

레일건 설정이라던가 하는 것은..

완전히 건담물이잖아!! ..

 

아.. 너무 아까운 캐릭터들..

주인공의 능력치를 성장형으로 만들고..

좀더 스토리를 제대로만 만들었다면.. 완전 대작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

이건..   스토리, 철학 부재의 애니메이션과 다를바가 없는 수준..

제대로된 스토리작가만 있었어도..

아니.. 우리나라의 묵향이나 비상하는 매(홍정훈) 같은 판타지에 이 캐릭터들을 투입해서 만든다면 정말 대작중의 대작이 될 것 같다.

 

..

 

Posted by 돈오돈오
,

 

닷핵 - 세상의 저편으로.2012

 

..

이 작품은 소아온(Sword Art Online)을 알기 전에 본 작품..

..

그런데 소아온은 이 애니와 너무 유사하다.

..

하지만.. 스토리의 깊이는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

닷핵은.. 뭔가 피상적이고 철학이 없다고 해야 하나?? 전개가 엉성하다고 해야하나?

..

처음 봤을땐.. 그 설정이나 스토리의 참신함에 점수를 주었지만..

소아온을 보고 나선.. 이 작품에 그리 많은 점수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번은 볼만하다고 평할 수 있지만..

시간이 없다면

이 작품을 보느니.. 소아온을 보길 강력 추천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

물론 꽤나 오래전에 봤는데..

연애 코믹물로 빠질 수 없는 명작..

아니 걸작이라고 해야할 듯

..

물론... 진지함은 별로 없이 코믹 위주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도 치밀하다.

..

 

다시 보니... 이 작품의 천재성을 알게 된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보석같이 빛난다.

내 기억력이 나쁜게 이렇게 행복할줄 몰랐다.

 

 

 

어쩌면 모든 캐릭터들이 이토록 개성이 넘칠까..

..

 

 

 

아마 평생동안 두고 두고 다시 볼 애니..

 

 

 

 

 

..

물론.. 1기에만 해당!!

..

1기는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간의 짜임새가 아주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2기의 초반 1/4정도는 영 아니다.

..

그래도.. 구글 검색해보니.. 다덜 나와 같은 의견이었나보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주인공의 결론은...스쿨럼블 Z란 단행본으로 결착났다고한다..

..

하도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넘쳐나는데..

찬찬히 보다보니 나의 이상형은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아무리 귀엽거나 발랄하거나 예쁘거라 해도..

역시 나는 지적인 케릭터가 좋다..

생각해보니 집사람이 누군가와 닮은 것 같다.

게다가  결혼하고 나서도 구애하고 쫓아다니는 것은..

나도 무척이나 만화같은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자각..

 

1기는 강력 추천.. 물론 1기를 보면 2기를 보고 싶겠지만..2기 초반엔 연계가 너무 떨어짐.. 각오하고 봐야할듯.

..

암튼 앞으로 40년 더 산다고 치고 ..5번 이상은 더 보고 싶은 애니.

 

Posted by 돈오돈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푸시킨(1799.6.6 ~ 1837.2.10)러시아의 국민적 시인

Posted by 돈오돈오
,

꽤나 힘들게 본 애니..

첫화에서... 너무 임팩트가 있어서.. 나는 뭔가.. SF적인 요소를 기대하고 말았다..

'그래 이건 뭔가 대단한게 있는 애닌가봐!!'

..

하지만...길고 긴 여정의 끝에..

아무나 찾지 못하는 것의 정체를 알았을때의 좀 허탈감은 어쩔 수 없었다..

..

 

..

그래도 아주 참신햇던 것은.. 남자 주인공..

..

이 녀석은 조폭처럼 생겨먹었지만..

실제로.. 가사일, 청소가 취미 생활인 녀석..

새벽에 일나가는 젊은 미혼모의 아들로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자기만의 삶의 색깔, 주관을 지켜나간다.

..

솔직히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엔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남자 주인공 하나만으로도 볼만했다고 자조하고 싶다.

..

주된 스토리는 서로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서 서로를 도와주다가 눈이 맞고

조폭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아주 가정적인, 가난한 고등학생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여러명이란 스토리 전개..

거의 마지막화에 가선 막장으로 치닫는데..

암튼..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애니는 아니다.

솔직히 이거 말고도 볼만한것은 많으니깐..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