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틱 프린스..
..
아주 초반부나..
주인공이 각성하는14화에서 다시 좀 반짝..임팩트..
..
설정이나 기체나, 주인공들은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스토리나 설정의 디테일에서 너무 김이 샌다..
10% 부족한 느낌이다..
솔직히 건담 시드를 너무 재미나게 봐서..
이런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스토리는 그렇게 연속성이나 긴장감이 많이 떨어져
그렇게 몰입하기도 어렵고
뭔가 어색한게 너무 많다..
초반에 너무 강력하게 나오는 외계인들의 이미지가 그 이후부턴 갑자기 없어져버린다..
그리고 그냥 중간중간에 나오는 함대전도..
그냥 희생양처럼 쓰이는데..
이게.. 너무 밸런스가 안맞다..
건담의 영향이 너무 커셔 그런가..
그리고 전반적으로
뭔가 급조된 듯한 느낌이 든다..
세계관이나 그 세계의 구체적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의 한계인 걸까?..제작과정의 문제인걸까?
..
.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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