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命理)의 핵심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이다. 陰陽은 삼라만상을 통제하고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서, 만물의 生과 死도 여기에서 나온다. 陰陽은 하나 속에 들어있는 둘, 즉 짝으로서 태극(太極)에서 발생한 것이며, 상대적인 두 개의 힘으로 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陰과 陽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빛과 그림자의 관계이며 하나 속의 둘이다.
※ 陰陽의 이치 (상대성, 일원성, 역동성, 영원성 및 이중성)
벌판에 솟아 있는 언덕을 보면 양달과 응달을 동시에 품고 있으나, 언덕은 하나로서 홀로 있으니, 하나 속에 반대되는 陰과 陽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셈이다. 또한 양달과 응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며, 해가 東에서 西로 넘어감에 따라 양달과 응달의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이러하듯 陰과 陽은 상대성과 일원성을 갖고 현상계의 실체로 존재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볼 때 절대적(絶對的) 陰과 陽은 존재하지 않으며, 역동성(力動性)을 갖고 끊임없이 순환하며 변화(變化)하고 있습니다. 陰陽은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니며, 陽속에는 陰이 있고, 陰속에는 陽이 있으며 하나 속의 둘 이며 영원성(永遠性)이 있습니다.
陽을 대표하는 것은 하늘과 태양이며, 陰을 대표하는 것은 땅과 달이다. 천지만물은 하늘의 氣와 땅의 物質로 형성된 음양의 조화로. 그 대표적이고 최고의 작품이 인간이기에, 본질적으로는 상반(相反)된 양의 정신(精神)과 음의 육신(肉身)을 겸유하는 이중성(二重性)이 있는것 입니다.
命理學에서는 이 음양의 조화에 큰 관심을 갖고. 음양의 변화에 따라 五行의 상호작용이 달라지고 또한 인간의 命이 변하기 때문이다. 四柱의 여덟 글자는 모두 陰이나 陽의 氣를 갖게 되는데 음양의 조화에 따라 각기 다른 작용을 한다. 따라서 음양의 적절한 조화야말로 命理學에서 추구하는 절대의 善이다. 음양의 적절한 조화는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아니하며 中庸의 道를 취하는 것입니다.
※ 五行의 의미
五行은 글자 그대로 다섯 오(五)에 갈 행(行), 즉 다섯이 걸어간다 는 뜻으로 우주는 다섯 가지 기운으로 끊임없이 변하는데, 이 다섯 가지의 형상을 五行이라 하는데 五行은 陰陽과 함께 동양철학의 기본이며 이 五行의 작용과 변화를 통해 인간의 命 뿐만 아니라 모든 현상을 규명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木은 나무를 의미하지만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생명체를 의미하며, 火는 불로서 불에는 태양과 같이 빛을 내는 불과 불꽃을 가지고 모든 것을 태울 수 있는 불이 있으며 土는 땅이니 높고 낮은 산과 들 그리고 논과 밭, 마당을 의미하기도 하며 모래와 진흙 같은 흙도 의미합니다.
金은 쇠로서 광산에서 캐낸 다듬어지지 않은 무쇳덩어리나 바위를 포함하고 그 무쇠를 다듬어 만든 연장, 보석을 의미하며 水는 물로서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을 비롯하여 강물, 바닷물, 빗물 등의 모든 물을 의미합니다.
이같이 五行은 지구상의 모든 물질을 표시하고 있다. 五行은 또한 각각 음양의 氣를 가지고 있어 木은 陽木과 陰木이 되고 火는 陽火와 陰火가 되며 土는 陽土와 陰土, 金은 陽金과 陰金, 水는 陽水와 陰水가 된다. 陰陽의 氣를 가진 五行은 모두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활용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五行의 작용과 의미뿐만 아니라 음양과 결합했을 때의 성질과 작용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命理學을 연구하는 본체입니다.
오행설은 다섯가지 기본원소 수,금,목,화,토 이 다섯가지를 기본으로 상생,상극을 이용해서 세상 만물을 표현하는것이죠.
오행설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추연이라는 사람이 오행의 덕을 제왕조를 통해 표현,우는 토덕, 하는 목덕, 은은 금덕, 주는 화덕으로 왕이 되었다는 설을 내세우면서 시작 되었죠.
그후 한나라때 음양오행설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오행설을 만들게 된거죠.
<<<음양오행설을 정의만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
우주나 인간의 모든 현상을 음 ·양 두 원리의 소장(消長)으로 설명하는 음양설과, 이 영향을 받아 만물의 생성소멸(生成消滅)을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변전(變轉)으로 설명하는 오행설을 함께 묶어 이르는 말 입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소장이나 변전이란 말은 주역에서 나오는 말로, 음양오행설 역시 주역책에 가장 자세하게 그 근본이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더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음양이란 사물(事物)의 현상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호(記號)라고 할 수 있다. 음과 양이라는 두 개의 기호에다 모든 사물을 포괄 ·귀속시키는 것이다. 이는 하나인 본질(本質)을 양면으로 관찰하여 상대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이원론적(二元論的) 기호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오행은 우주만물을 형성하는 원기(元氣), 곧 목 ·화 ·토 ·금 ·수를 이르는 말인데, 이는 오행의 상생(相生) ·상극(相剋)의 관계를 가지고 사물간의 상호관계 및 그 생성(生成)의 변화를 해석하기 위해 방법론적 수단으로 응용한 것이다.
① 오행상생(五行相生):오행의 운행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낳는 관계이며, 곧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이 된다. ② 오행상극(五行相剋):상극에는 억제(抑制) ·저지(沮止)의 뜻이 내포되었고, 그 상호관계는 목극토(木剋土) ·토극수(土剋水) ·수극화(水剋火) ·화극금(火剋金) ·금극목(金剋木)으로 되었다.
【한방의학과 음양오행학설】 〈한방의학의 철학적 배경〉 음양오행학설은 한방의학의 중요한 기초이론이다. 한방의학의 자연관(自然觀)과 인체의 생리(生理) ·병리(病理)에 대한 원리 ·진단 ·치료 ·약물 등에 대한 이론은 모두가 이 음양오행으로 설명된다. 이는 한방의학의 발상지인 중국의 고대 의학자들이 음양오행학설을 응용하였기 때문이다.
〈인체와 음양〉 음양을 인체에 적용시켜 보면 외(外)는 양이고 내(內)는 음이며, 장(臟)은 음에 속하고 부(腑)는 양에 속한다. 인체의 생리기능상 혈압상승, 분비액의 증가 등은 양적(陽的) 현상이며, 혈압강하 ·분비액의 저하 등은 음적(陰的) 현상이다. 인체에서 이 음양의 조화가 깨어지면 병적인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한방의학은 양과 음의 과다(過多)와 부족을 조화시켜 깨어진 음양의 균형을 되찾도록 해주는 치료학이라 하겠다.
〈인체와 오행〉 한방의학에서는 오행의 생극(生剋)의 이치를 운용하여 인체에 있는 내장(內臟)의 상호자생(相互資生) ·상호제약(相互制約)의 관계를 설명하며, 오행의 귀납법(歸納法)으로 인체의 각 부위간(部位間)의 상호연관을 설명한다.
인체는 오장(五臟), 즉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과, 육부(六腑) 즉 담(膽) ·위(胃) ·소장 ·대장 ·방광 ·삼초(三焦),오체(五體) 즉 피모(皮毛) ·기육(肌肉) ·혈맥 ·근(筋) ·골수(骨髓), 오관(五官) 즉 귀 ·눈 ·입 ·코 ·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체 외부의 자연환경이란 계절의 변화(春 ·夏 ·秋 ·冬), 오기(五氣:風 ·暑 ·寒 ·濕 ·燥), 오색(五色:靑 ·赤 ·黃 ·白 ·黑), 오미(五味:酸 ·苦 ·甘 ·辛 ·鹹) 등을 가리킨다.
한방의학에서는 이러한 체내 ·체외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이들을 오행의 고유한 특성에 맞추어 분류하고, 그 속성(屬性)이 같은 부류에 속하는 것을 각각 오행에 배속시켰다. 오장을 예로 들면 간(肝)은 목(木)에, 비(脾)는 토(土)에, 심(心)은 화(火)에, 폐(肺)는 금(金)에, 신(腎)은 수(水)에 각각 배속시킨다.
인체를 오행과 결합시키는 데는 오장을 위주로 하고, 이를 통해서 육부 ·오체 ·오관 ·오색 등과 결합시키며, 여기에 일련의 관계가 형성된다. 즉, 일례를 들면 봄철과 간(肝)은 목(木)이므로 이 관계에 의해 담(膽) ·목(目) ·근(筋) ·산(酸) ·청(靑) ·풍(風) ·생(生)과 일련의 발전과정이 성립된다.
이와 같이 오행에 연관지어진 계절의 변이를 통해서 오기의 변화와 발전과정, 그리고 오미 ·오색 등을 결합시켜 이들 자연현상과 속성을 인체의 오관에 비유하고 있으며, 다시 육부 ·오체 등을 연결시켜 자연 현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인체 장기(臟器) 간의 생리적인 현상을 계통적으로 해석 ·관찰한다. 간에 관해서 좀더 설명한다면 간은 담과 표리관계(表裏關係)이며, 심장과 상호자생의 관계에 있다(木[肝]生火[心]의 관계이므로).
한방의학에서는 이렇듯 오행생극(五行生剋)의 제약(制約)과 화생(化生)의 작용을 운용함으로써 장부(臟腑) 사이의 생리적인 상호협조와 제약관계 및 그 평형현상을 설명하며 또 장부의 병리변화(病理變化)를 추정 ·해석한다. 따라서 오행설은 질병의 한방적 치료 및 진단에 중요한 준거이론(準據理論)이라 할 수 있다.
<<<우리들 일상생활속의 음양오행설>>>>>
우리들의 일상 생활속에는 중국의 음양오행학설로부터 유래된 풍수(風水)가 깊게 자리잡고있습니다.
예를들면, 요일을 "일,월,화,수,목,금,토"라고 부르고 있는데, 풍수에서 "일"은
"양(陽)"이고 "월"은 "음(陰)"을 의미하며 그리고 나머지 "화,수,목,금,토"는 오행(五行)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물리학자 갈프는 원자핵반응을 우주론에 응용하여 1984년에 빅뱅우주모델을 제시했는데,빅뱅우주론에 의하면 우주가 탄생하기 이전상태는 빛과 물질이 서로 얽혀있는 초고밀도의 혼돈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혼돈된 상태로부터 200억년전에 빛(양)과 물질(음)이 나누어져 우주가 탄생하였습니다.
빅뱅우주론은 1989년 11월에 발사된 "COBE탐색기"에 의한 우주개벽때의 에너지(=우주배면방사)측정에
성공함으로써 증명되었습니다.
음양오행학설에 의해서 이러한 빅뱅우주론을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학설에서는 사신상응(四神相應:북쪽에 현무, 동쪽에 청룡, 남쪽에 주작, 서쪽에 백호)의 지형이 우주개벽때의 에너지를 모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혼돈된 상태에서 "음양"에 의해 탄생한 우주는 오행 즉"화,수,목,금,토"에
의해 생성되었습니다. 음양에 의한 우주개벽 후 타는 물질 "木(목)" 이 생겨났습니다.
"목"은 타서 "火(화)"를 생성했으며 "화"는 재가되어 "土(토)"를 생성했습니다.
"토"는 굳어서 "金(금)을생성했으며 "금"은 용해되어 "水(수)"를 생성했습니다.이와 같은 오행의
사고관을 "오행상생설(五行相生設)" 이라고 합니다.
오행상생설과는 별도로 "오행상극" 이라는 사고관도 있습니다.
오행상극에서는 "목"은 "토"를 이기고 "금"은 "토"를 이기며, "금"은 "목"을 이기며 "화"는 "금"을
이깁니다. "수"는 "화"를 이기며 "토"는 "수"를 이깁니다.
오행상극은 풍수와 더불어 한의학의 사상이기도 하는데 한의학에서 보면 오행은 각각 내장을 나타냅니다.금은폐(肺), 목은 간장(肝臟), 토는 비장(脾臟), 화는 심장(心臟), 수는 위장(腎臟)등을 나타냅니다.
한방의 이론에서는 목에 속하는 간장이 아프면 목을 이기는 금에 속한 폐가 아프게 된다고 합니다.금에 속하는 폐가 아프게 되면 금에 이기는 화에 속한 심장이 아프게 됩니다. 간장암에서 폐로 전이되는 경우나 천식으로 폐가 아파 심장병으로 이어지는 경우 등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풍수
풍수도 이러한 음양오행에서 발전된 한의학의 사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풍수는 인체의 외측을 흐르는 자연계의 기의 움직임을 아는 학문으로서 태양(陽),달(陰)과 혹성(五行)의
움직임이 지구에 주는 영향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인체를 둘러싼 주변의 외부환경도 풍수에 의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선천적으로 부여 받은 풍수를 분석하고 장래의 방향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경영자나 개인에게 있어서 생존과 발전을 위한 최적환경의 정보분석을 행합니다. 풍수에서는 오행에 기반한 풍수용품이나 실내 장식 등을 통해서 "불운을 부르는 기의 흐름"을 막기도 하며 개인의
건강 향상을 위한 "행운을 부르는 기의 흐름"을 불러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풍수는 개인이나 경영자의 태어난 연도에 따라 행운을 부르는
기의 흐름이 달라지며,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현재 풍수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 클린턴대통령에 대해 전문가가 집무실의 개선을 조언하기도 했으며 건물을 지을 때 풍수를 고려하여 건축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수천 년 전 단군시대부터 단동오훈(檀童五訓)이 전해 내려오고 있고, 지금도 한국 사람이라면 ‘도리도리 작짝궁’(道理道本=道理道理, 綽綽躬, 坤地坤地, 潛潛, 覺躬覺躬)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단군시대의 귀족사회는 단동오훈이 두뇌계발 프로그램이었다. 손과 손가락이 외부로 나온 뇌인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마냥 어린아이를 노래하며 달래는 수단이었다. 이러한 내부 뇌와 외부 뇌로서의 손, 손가락을 유아교육에 활용한 민족은 동서고금에 그 어디에도 없다.
아래는.. 단동오훈을 검색하면서 구한 자료인데..
도리도리란 무엇인가? 길 도자에 이치 리, 도리라는 뜻이다.
짝짝궁이란 무엇인가? 태극기를 보면 가운데 활 궁의 모양이 있고, 아래위로 음과 양이 나뉘어 있다. 짝짝궁이란 뜻은 음과 양이 짝을 이룬 상태, 즉 태극의 상태를 말한다. 마음에 있어서의 태극이란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마음과 음과, 내가 아는 상태로 움직이는 마음의 양이 합쳐진, 완전히 정신차려진 상태이다. '도리도리 짝짝궁'이란 말은 결국 '정신차리는 도리를 알거라' 하는 말이다.
곤지곤지란 무엇인가? 땅 곤에 따지. 즉, 땅의 기운이 서려 땅이 만들어진 이치, 기가 움직여 우주가 창조된 이치를 얘기한다. 마음이 움직여 기가 움직이고, 기가 움직이니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잼잼이란 무엇인가?
잼잼은 '잡아라'라는 우리말이고, 곤지곤지 잼잼이란 '네 마음대로 이 세상이 만들어지는 이치를 잡아라' 하는 뜻이다.
깍궁이란 무엇인가? 각궁, 짝짝궁의 궁을 깨우치라는 뜻이다. '도리도리 짝짝궁 곤지곤지 잼잼'은 '도리도리 짝짝궁하고 곤지곤지 잼잼하여 각궁하라'는 말이다. 쉬운 말로 '정신차려!'라는 말이다. 수천 년 동안 안방이나 사랑방에서 아기들에게 가르쳐 온 선조들의 지혜로운 교육인 것이다.
..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실제.. 책의 내용과 저자의 이야기 말고는 검색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
동양의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및 뇌기능향상의 주요 방법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고유명상에 관한 효과가 국제저명학술지에 처음으로 게재되었다. 인도 요가, 티벳 불교명상 등 동양의 명상법이 국제학술지에 실린 적은 있으나, 우리나라 전통원리를 바탕으로 한 심신훈련법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이번 연구는 신경과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 ‘뉴로사이언스레터(Neuroscience Letter)"에 발표되어, 7월 저널에 실릴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뇌파진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 67명의 뇌파진동 그룹과 건강상태가 좋은 일반 대조군 57명 두 그룹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긍정 및 부정적 심리반응,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도파민 등 카테콜아민 반응을 측정하였다.
일반 대조군 57명은 19세에서 37세 사이로 질병이 없는 건강한 그룹이며, 67명의 뇌파진동그룹은 18세에서 36세 사이로 평균 3년 반 정도 규칙적으로 뇌파진동명상을 실시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스 및 심리반응검사는 참여자의 스트레스 척도와 긍정적, 부정적 감정상태를 반영하는 SRI-MF, PANAS 등 전문분석지표를 통해 측정되었고, 각각의 혈액샘플 채취를 통해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도파민 등 카테콜아민 반응이 분석되었다.
뇌파진동명상그룹이 스트레스 대처 등 정신건강 증진에 뛰어나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강도형 교수는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에 기반한 뇌파진동명상을 규칙적으로 한 그룹이 일반 건강그룹에 비해 스트레스 감소 및 긍정적 정서반응 등이 높아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교연구 결과, 뇌파진동 그룹은 일반 건강그룹에 비해 긍정적 심리효과가 더 높고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는 대조군 15.8에 비해 명상군이 6.6으로 낮았다. 또한, 심신의 긍정적 상호관계를 반영하는 도파민 수치는 대조군 16.3 ng/L에 비해 뇌파진동 그룹은 21.7ng/L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반 대조군의 경우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긍정적 정서반응이 감소하는데 비해 뇌파진동그룹은 이러한 상관성이 없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국제저명학술지인 "뉴로사이언스레터"에 실린 이번 논문은 한국 전통의 심신훈련에 기반한 뇌파진동명상이 스트레스 감소와 긍정적 정서강화, 도파민 증가를 포함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가져옴으로써, 심신의 상호관계를 효율적으로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논문에 실린 뇌파진동의 원리인 ‘도리도리(道理道理)’는 한민족 전통육아법이 담긴 단동십훈에 나오는 것으로, 머리를 좌우로 돌리게 하면서 천지만물이 무궁한 하늘의 도리로 생겼듯이 너도 이런 도리로 태어났음을 잊지 말라는 자연의 섭리가 담긴 우리 선조들의 체험교육법이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청소년 자살, 우울증 등 물질만능과 정신적 가치하락에 따른 심신의 불균형으로 정신건강(mental health)의 문제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전통의 심신훈련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뇌파진동은 한민족 전통의 원리인 ‘도리도리(道理道理)’를 기반으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이 개발한 혁신적인 두뇌활용법이자 대표적인 뇌교육 프로그램이다. 머리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는 단순한 동작을 통하여 심신의 이완을 가져오게 하는 두뇌건강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인도 요가가 해외에서 대표적 명상법으로 인정받는 것과 비교해 한국 정신문화에 바탕을 둔 심신훈련법이 그 과학적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인도 요가가 주류인 21세기 멘탈산업에 한국의 정신문화가 새롭게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리도리 뇌파진동 기본방법
1.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반득하게 세운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3.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전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4.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5.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6.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이어 "(불안하니까) 우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겠다, 이것(가수) 그만두고 공부해야지 생각했고 그대로 실천했다"며 소녀시대가 데뷔할 수 있었는데 포기한 것에 대해 아쉬운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공부 비결에 대해 그녀는 "예쁘게 필기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트에 막 적었다"
"수업시간에 졸릴 때에는 의자에 걸터앉거나 집에서 공부할 때에도 책상 위에 간이책상을 올려 놓고 서서 공부했다"
"질문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등 밝히기도 했다.
우선 그녀가 KAIST에 들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한 열정.
그리고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말하는 공부방법이란.. 솔직히 요즘엔 별다를게 없는 내용이다.
지금도 동아리 활동으로 춤과 노래를 열심히 한다는 그녀는..
그 열정만으로도.. 모든 것을 가능으로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되기를 포기한 한 `엄친딸`의 사연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출발 모닝와이드`의 `최기환이 만난 그녀` 코너에서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한 장하진(20)씨를 만났다.
방송에 따르면 장하진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모 대회 출전을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3년간 연습생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가수의 꿈을 접고 현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소녀시대가 되기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장하진씨는 "2년간 연예인의 꿈을 꿨지만 연습생 마지막 해에는 뭔가 많이 힘들었다. 성적도 많이 떨어졌고 나중에 이름을 알릴 연예인이 될 수 있을지도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하니까) 우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겠다, 이것(가수) 그만두고 공부해야지 생각했고 그대로 실천했다"며 소녀시대가 데뷔할 수 있었는데 포기한 것에 대해 아쉬운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공부 비결에 대해 그녀는 "예쁘게 필기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트에 막 적었다" "수업시간에 졸릴 때에는 의자에 걸터앉거나 집에서 공부할 때에도 책상 위에 간이책상을 올려 놓고 서서 공부했다" "질문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많이 했다" 등 밝히기도 했다.
장하진씨는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학교 내 동아리 활동으로 여전히 춤과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그녀는 "(춤 또는 노래)를 취미가 아닌 일로 받아들일 때에는 힘들었는데 취미로 하게 되니 재미있다"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음을 덧붙였다.XML
경찰은 지난 5월 21일 K대학교 의대생 3명이 동기여학생 A씨와 경기도에 여행을 가 민박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A씨가 잠든 틈을 타 추행을 한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6월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A씨의 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같은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경찰과 여성가족부 성폭력상담소, 학교 상담센터 등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피해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A씨는 자신이 추행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당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을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학생들은 A씨에 대한 성추행 사실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인정했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했다. 당시 촬영한 영상도 이미 삭제한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체액과 혈액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당시 촬영에 쓰인 휴대전화도 함께 제출해 영상 복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경찰은 당시 사진 일부는 복원했지만 술에 약물을 타거나 성관계를 가진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려 의대 4학년..
6년째 죽을똥 살똥 공부하다가.. 힘겨운 국가고시 치루기 전에.. 여행이나 가자고 간 모양인데..
..
여기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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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자기들과 홀홀단신으로 여행을 따라 나선 여학생이..
그리고 술도 사와서 진탕 술을 마셨던 그녀가..
그들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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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자들은 남자와 다르다.
여자들이 호감을 가지거나, 관심을 가지는 것은 ..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남자들은 우선 성적인 충동을 결부시켜서 해석하지만, 여자들은.. 말 그대로.. 호감이나 관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결국, 그 여학생은.. 당돌하게도.. 좋아하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는데..
그 친구들은 그 여학생을 이성친구로 보고 있었던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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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열혈 남녀가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밤에 술을 마시고 여자가 먼저 술에 취해 골아떨어졌다..
남자라면.. 정말.. 혹 할 수 있을법도 한 상황..
하지만.. 1:1로 떠난 밀월여행이라면 몰라도..3 대 1 이란 것도 좀 이상하고..
.. 암튼.. 그들이 의대생, 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그들에게 더 큰 악재가 되었다.
결국 그들은.. 출교 조치로..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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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차이에 대해서.. 분명한 지각이 있어야 한다.
그녀의 호의와 관심은..
당신을 애인으로 보기 때문이 아니라.. 동료로 보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1년 5월 21일(토) 본 대학 의대생 간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려대학교 규정에 따라 양성평등센터에서는 절차에 따라 조사를 한 후 최종 조사보고서를 2011년 8월 3일 의과대학으로 보내왔습니다. 의과대학 학생상벌위원회에서는 「학생상벌에 관한 시행세칙」에 정한 바에 따라 비공개로 해당 학생의 징계에 관한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징계의 결정 및 시행은 명문화된 규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징계의 결정에 있어서 가해 학생들 본인 혹은 법적 대리인의 소명절차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징계의 수준을 예결하는 데에, 또 예결 후 규정에 정해진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는 학생 상벌 결정에 관하여 적법한 절차를 올바르게 진행함으로써 상벌위원회의 최종판정에 어떠한 오류도 남기지 않으려는 고민과 고뇌의 반영이었습니다.
이러한 말 못할 고통의 나날 속에서 부정확하고 또 심지어는 왜곡된 추측성 보도 및 소문들이 여러분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섣부른 징계결정은 오히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킬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본 사건의 올바른 징계절차를 하나 하나 정확히 지켜나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상벌위원회에서는 2011년 9월 1일에 "본 사건 가해 학생 3인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학칙 상 최고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의결하였고 9월 3일에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늘 아침에 가해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징계결과를 통보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그동안 교육목표로 설정하여 노력해왔던 좋은 의사를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서 다져지고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자녀의 내적 동기를 키우는 법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한다.
‘자녀에게 자율을 허락하라!’
‘개입을 통해 자녀를 후원하라!’
‘자녀와 함께 규율을 정하라!’
위의 세가지 방법을 자기 스스로의 방법으로 변경해 보자.
스스로 자율적으로 한다.
타인의 개입을 받아야 한다. 타인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스스로 규율을 정해야 한다.
결국..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 스스로 원칙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목표를 타인들에게 알려서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움직이는 것은 부모의 강압이나 보상이 아니라 내면의 열정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우리 사회의 경쟁과 자녀에 대한 보호본능이 많은 부모를 근심과 불안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걱정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게 위협한다. 이 책은 요즘 같은 무한경쟁시대를 사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자녀를 위하는 마음에서 강압을 행사하고 통제하는 부모들이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녀의 자율성을 인정함으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고 진정한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걱정과 두려움을 잠재워서 자녀에게 강압을 행사하는 부모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자녀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고 열정을 키워줘서 남보다 앞설 수 있게 돕는 방법, 자녀의 자율을 인정하면서 자녀의 생활에 지혜롭게 개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더 이상 ‘간섭할 것인가, 자율에 맡길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지 않게 될 것이며, 경쟁사회에서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경쟁 사회에서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양육 스트레스
사회 전반적으로 경쟁을 부추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심지어 아이들이 즐겨 보는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강세다. 이렇듯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다 보니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쩌지?’ 하고 자신의 자녀가 경쟁에서 이기지 못할까 봐 불안감을 느끼며 자녀가 남보다 우수해지도록 강압을 행사하고 통제하는 부모들이 많다.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고, 단 하나의 기회라도 놓치지 않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모가 느끼는 불안의 뿌리로 ‘경쟁’을 지목하고 있으며, 경쟁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경쟁이 정말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지, 아이가 경쟁을 즐기게 할 수는 없을지, 치열한 경쟁을 앞둔 자녀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부모들의 불안감의 정체와 그 원인을 살펴보며, 그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 어느 부모나 겪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점점 경쟁의 강도가 강해지는 사회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해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의 불안감을 잘 다스리고 자녀를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바란다면 내면의 열정과 동기를 키워줘라
요즘 부모들은 아이를 자율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데 대부분 동의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여 년간 연구하고 조사한 다양한 사례와 실험을 통해, 무엇을 하든 스스로 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하는 아이들이 성취도도 높고 훨씬 행복해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따라서 아이의 성공을 바란다면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찾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지원해주라고 한다.
부모가 불안해하며 자녀를 강압하고 통제하게 되는 것도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인데, 진정으로 자녀를 위한다면 강압하는 대신 아이의 내면의 열정과 동기를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녀의 내적 동기를 키우는 법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한다.
‘자녀에게 자율을 허락하라!’
‘개입을 통해 자녀를 후원하라!’
‘자녀와 함께 규율을 정하라!’
아울러 부모들이 보통 자녀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상과 칭찬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부모들이 자신의 말을 듣게 하기 위해 보상을 사용할 경우, 더 잘하라는 부담감을 주는 칭찬을 할 경우, 보상과 칭찬은 또 다른 형태의 통제가 되어 오히려 아이의 내적 동기를 떨어뜨린다. 이 책을 통해 내 아이를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이의 삶에 얼마나 개입하는 것이 좋을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디까지가 간섭이고 어디까지가 자율인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 때때로 아이가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지키고 해야 할 일들도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자율’과 ‘강압’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이 책에서는 자율이 무조건적인 방임이 아님을 알려주며, 아이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입’은 ‘간섭’과는 다르다. 개입은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헤아리며 자녀의 생활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것이다. 또한 자녀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녀의 생활에 현명하게 개입하고, 자녀와 함께 규율을 만들고, 큰소리치지 않고 아이가 규율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추천의 말 : 경쟁 가운데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법
웬디의 서문 : 자녀의 일에 간섭하면 나쁜 부모일까?
캐시의 서문 : ‘강압’과 ‘자율’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Chapter1 내가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부모의 본능적인 불안감, 쫓기는 부모 현상 | 쫓기는 부모는 어디에나 있다 | 나도 나르시시즘에 빠진 부모일까? | 내 불안감을 남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 | 다른 부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거 아닐까? | 내 아이만 뒤처지면 어쩌지? | 왜 부모는 그토록 자녀의 성공을 바랄까? | 보호본능과 경쟁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Tip. 양육 스트레스를 느끼는 부모들의 증상
Chapter2 부모가 느끼는 불안의 뿌리, 경쟁
왜 다들 경쟁에 집착할까? | 경쟁은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 시작된다 | 매일 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 | 내 아이가 명문대에 못 들어가면 어쩌지? | 경쟁이 아이에게 좋을까, 나쁠까? | 경쟁이 정말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까? | 경쟁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경쟁 vs 협동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아이가 경쟁을 즐기게 할 수는 없을까? | 경쟁 때문에 공포를 느낄 때는 어떻게 할까? | 좌절에 대처할 수 있는 탄력성을 키우자
Tip. 치열한 경쟁을 앞둔 자녀를 격려하는 법
Chapter3 불안한 부모는 언제 자녀를 강압할까?
자녀에게 강압을 행사하고 싶은 부모가 있을까? | 스트레스가 많으면 자녀를 통제한다 | 미래에 위협을 느끼면 자녀에게 강요한다 | 아이의 성향이 강압적인 부모를 만든다고? | 내 아이가 평가받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 자녀의 성공은 나의 성공, 자녀의 실패는 나의 실패 | 나의 가치는 내 아이에게 달려 있다 | 어떨 때 자녀의 삶에 간섭하게 될까? | 자녀의 성공에 너무 몰입하지 말자
Tip. 아이를 강압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
Chapter4 아이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줘라
아이들은 왜 놀이를 할까? | 아이의 동기를 자극해야 하는 이유 | 공부의 목적을 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 | 자기 삶에 만족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할까? | 아이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아라 | 아이가 싫어하는 일은 어떻게 시킬까? | 스스로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 보상은 또 다른 형태의 통제다 | 보상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 보상의 악영향에 대한 면역력 키워주기 | 무조건 칭찬만 하는 건 좋지 않다 | 자녀가 잘하든 못하든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자
Tip. 자녀의 내적 동기를 키우는 법
Chapter5 아이의 성공을 바란다면 자율이 답이다
엄마, 그냥 내 말을 들어주세요 | 간섭하지 않는 것이 자율일까? | 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자녀의 삶을 망칠 수도 있다 | 부모로서의 ‘통제권’은 필요하다 | 자녀의 자율을 키워줘야 하는 이유 | 부모의 양육 방식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아이가 스스로 숙제하게 만드는 법 | 도와줄 것인가, 직접 가르쳐줄 것인가 | 자율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변화시킨다 | 자녀의 자율을 북돋는 현명한 방법 |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보자 |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자 |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자
Tip. 아이들이 싸울 때는 자율을 어떻게 적용할까?
Chapter6 아이의 삶에 얼마나 개입하는 게 좋을까?
개입을 통해 자녀를 감정적으로 후원하라 | 부모의 개입이 자녀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자녀의 학교생활에 개입하는 법 | 자녀가 성장할수록 적게 개입해야 할까? | 가정환경에 따라 개입의 정도도 달라야 할까? | 자녀가 지쳐도 꾸준히 시키는 게 좋을까? | 아이의 자율을 존중하며 개입하는 법 | 내가 너무 지나치게 아이의 삶에 개입하는 걸까? |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가 행복할 수 있을까?
Tip. 자녀의 삶에 친근하게 개입하는 노하우
Chapter7 규율을 통해 아이의 동기를 자극하라
규율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준다 | 규율과 통제는 다르다 | 아이와 함께 규율을 세워라 | 타협하는 것보다는 원칙을 지키는 게 나을까? | 규율을 어겼을 때는 어떻게 할까? | 규율을 세울 때는 마지노선을 정하자 | 아이의 동기를 자극하려면 어떤 피드백을 해줄까? | 모든 자녀에게 똑같은 규율을 정하는 게 좋을까?
Tip. 규율을 통해 아이의 자율을 키우는 법
최근 인터넷 워싱턴포스트 헬스 사이트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운동 시작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건 상식. 그러나 인터넷 워싱턴포스트는 수십년 전 학교 체육시간때 배운 체조나 스트레칭이 오히려 관절이나 근육을 상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엉터리 체조’를 계속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박원하교수도 “대다수의 중장년층들이 학교나 군대서 배운 국민보건체조·국군도수체조 등을 스트레칭으로 착각하고 있다”며 “보건체조 등은 스트레칭이 충분히 된 상태서 해야 하는 ‘과격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몸 풀기 위해 보건체조를 하다 근육이나 관절을 다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서울중앙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소장은 “지난 30여년간 근육·관절의 부담과 상해를 줄이는 쪽으로 체조와 스트레칭이 발전돼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구시대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진·박교수의 도움말로 ‘좋은 스트레칭과 나쁜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①윗몸 일으키기 =두손으로 뒷머리를 감싸고 팔굼치가 무릎에 닿을 때까지 윗몸을 일으키는 동작은 목뼈에 부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허리뼈에도 부담을 준다. 따라서 손은 자연스레 옆구리 옆에 붙이거나, 양쪽 귀 옆에 대는 게 좋다. 또 윗몸을 30도 정도만 일으켜도 충분히 복근단련 효과가 있으며, 윗몸을 일으킨 뒤 2~3초간 정지하는 게 효과적이다. 윗몸을 끝까지 일으키거나 동작을 빨리하는 것은 ‘대입 체력장’용이지 건강용은 아니다.
◆②윗몸 굽히기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무릎을 똑 바로 편 상태로 허리를 굽혀 손으로 발끝을 잡는 이 동작은 허리 관절과 근육에 큰 무리를 준다. 윗몸 굽히기의 목적은 허리 근육과 오금을 풀기 위한 것. 따라서 허리 근육을 풀기 위해선 똑바로 누워서 한 무릎 또는 두 무릎을 양손으로 감싼채 가슴으로 천천히 잡아 당겨 15~30초간 정지하는 동작이 더 효과적이다. 또 오금을 푸는데는 똑바로 누워서 한쪽 발을 직각이 되도록 들어 올리는 동작이 좋다. 이때 수건을 발 뒤꿈치나 종아리에 걸어서 잡아 당겨도 된다.
◆③목돌리기 =체조음악에 맞춰 목을 360도 힘차게 빙글빙글 돌리는 동작은 목 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긴장을 풀고 한쪽 방향으로 가급적 천천히 목을 구부려 10초 정도 정지한 뒤, 다른 방향으로 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좋다.
◆④두다리 들어 올리기 =똑바로 누워 양 팔을 땅에 대고 두 발을 동시에 들어 올리는 이 동작은 복부근육을 단련시키는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허리와 히프 근육에 부담을 준다.그러나 다리를 들어 올릴 때 무릎을 약간 굽히고, 허리 밑에 손등을 넣어 받치면 허리와 히프 근육 부담을 줄일 수 있다.
◆⑤무릎 굽혀 앉았다 일어나기 =양팔을 쭉 벌린채 엉덩이가 발 뒷굼치에 닿도록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이 동작은 무릎 관절에 매우 나쁘다. 전방십자인대 등이 손상될 위험도 있다. 무릎을 조금만 굽혔다 폈다 해도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의 각이 90도 보다 좁아지면 안된다.
◆⑥허공에 자전거 타기 =목과 어깨에 체중을 실어 엉덩이를 들어올린 뒤 허공에서 자전거를 타듯 두 발을 젓는 이 동작은 목과 허리뼈에 모두 부담을 주는 ‘백해무익’한 동작이다. 똑바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 올린 뒤 두 팔을 오금에 대고 잡아 당기는 동작으로 바꿔야 한다.
◆⑦엎드린채 손 뒤로 뻗어 발목잡기 =손을 뒤로 뻗어 발목을 잡은 뒤 허리를 몸을 활처럼 만들어 흔드는 이 동작은 목뼈와 허리뼈에 모두 좋지 않다. 두 팔을 앞으로 쭉 내민 상태로 배 밑에 베개 등을 깔고 엎드린 뒤 팔과 목 다리를 윗쪽으로 올리는 동작으로 바꾸는 게 좋다.
▷ 효과적인 스트레칭 운동법
1.목을 오른쪽으로 스트레치
2.목을 왼쪽으로 스트레치
3.옆구리 스트레치
4.반대쪽 옆구리 스트레치
5.깍지끼고 양팔을 앞으로 쭉 펴기
6.오른쪽 어깨 스트레치
7.왼쪽 어깨 스트레치
8.오른쪽 삼두근 스트레치
9.왼쪽 삼두근 스트레치
10.무릎 붙이고 오른쪽 다리를 뒤로 접고 서있기
11.무릅 붙이고 왼쪽 다리를 뒤로 접고 서있기
12.오른쪽 사타구니 스트레칭
13.오른쪽 종아리 스트레칭
14.왼쪽 사타구니 스트레칭
15.왼쪽 종아리 스트레칭
16.오른쪽 다리 관절 뒤의 건 스트레칭
17.왼쪽 다리 관절 뒤의 건 스트레칭
18.누워서 오른다리 몸쪽을 말기
19.누워서 왼다리 몸쪽으로 말기
20.누워서 오른다리 전체를 당기기
21.오른다리를 왼쪽으로 교차시키며 스트레칭
22.누워서 왼다리 전체를 당기기
23.왼다리를 오른쪽으로 교차시키며 스트레칭
24.무릎을 가슴으로 당겨주기
25.위아래로 몸 최대한 펴기
스트레칭이란 근육을 부드럽게 신전시킨 상태에서 신전된 근육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풀고 수초 또는 수십초 동안 유지하는 것으로써 결체조직의 증식을 막고 근육의 신정성을 높임으로써 유연성의 개선, 운동손상의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동작이다.
스트레칭의 감각이란 신전을 해갈 때 편안한 감각을 지각할 수 있는 시점을 느끼는 것으로 이 감각을 잘 터득하여 그 이상의 지나친 신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 운동시에 반동을 이용하여 근육에 통증을 느낄 때까지 신전하면 근육의 파열이나 근주막의 손상 등으로 오히려 유연성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칭의 감각을 잘 터득하여 지나친 신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이다.
Fitness 선수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유연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신체의 유연성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신체의 유연성이 향상되면 관절을 잇는 결합조직이 단단해지지 못하게되어 관절의 가동 범위가 향상되고 근육조직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연성 훈련으로 인한 관절 결합 조직의 완화로 관절 자체의 안정성은 떨어질 수 있다.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 유연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운동 종목은 자신의 필요성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칭의 종류에는 정적인 스트레칭과 반동을 이용하는 동적인 스트레칭 그리고 재활 훈련 프로그램에서 파트너와 함께 실시하는 PNF(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방법이 있다.
최근에 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트레칭 방법은 반동을 주지 않는 정적인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칭을 할 때 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이 있다.
1.스트레칭전에 웜-업을 실시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자전거, 걷기, 계단오르기)을 통해 혈류속도와 심박수를 증가시켜주고 스트레칭에 들어가는 것이 스트레칭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관절 결합 조직에 직접적인 자극을 전달시켜 근육을 최대한 늘려주는 운동방법으로 갑작스러운 자극은 근육과 관절에 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2.반동을 이용하지 않는 정적인 동작으로 실시한다.
근육 조직에는 근 방추라는 감지 장치가 있어 갑작스럽게 근육이 늘어나게되면 근방추는 근육을 수축시켜 근육 경직을 불러올 수 있다.
스트레칭 동작시 반동을 이용하게 되면 자칫 심한 근육 경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동을 사용하지 않는 정적인 동작으로 실시한다.
3.동작시 호흡을 내쉬면서 실시한다.
호흡을 깊이 들여 마시고 천천히 호흠을 내뱉으면서 스트레칭 동작을 실시한다.
4.스트레칭 자세를 10 ~ 30초정도 유지한다.
근육에 통증을 느끼면서 스트레칭 동작을 실시하면 안된다.자신의 능력에 맞는 최대한의 스트레칭 정점에서 10 ~ 30초 정도의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5.스트레칭의 운동 빈도를 높여라.
보통 근 지구력과 근력 트레이닝은 최소 주 2회의 자극 빈도로도 향사이 가능하지만 유연성 운동은 매일 실시하여야만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일 부위의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은 오히려 훈련 효과가 떨어지지만, 유연성 훈련은 매일 실시하여야만 효과가 좋다.
6.신체 전체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신체의 일부분만 유연성이 향상되면 유연하지 못한 부위는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을 갖게 되고 아울러 유연한 부분은 많은 일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유연성을 고려하여 전신에 걸친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한다.
7.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한다.
스트레칭은 많은 동작을 이용해서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쉬운 동작부터 실시하여 점차 어려운 동작으로 실시한다.
8.동작시 호흡을 내쉬면서 실시한다.
호흡을 깊이 들여 마시고 천천히 호흠을 내뱉으면서 스트레칭 동작을 실시한다.
9.정확한 자세와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다.
1.시티드 토르소 트위스트(Seated Torso Twist)
훈련부위 : 엉덩이, 허리
실시방법 : 바닥에 앉아서 왼쪽 다리를 구부려 곧게 뻗은 오른쪽 다리 위에 교차시키고, 오른팔로 하체를 고정시키면서 허리를 왼쪽 방향으로 밀어준다.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양쪽 모두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너무 빠르게 밀거나 돌리지 않도록 한다.
2.스프레드 레그 토르소 스트레치(Spread Legs Torso Stretch)
훈련부위 : 다리, 허리, 등, 어깨
실시방법 :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양 옆으로 최대로 벌려준다. 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올려 주었다가 그대로 허리를 앞으로 숙여 복부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몸을 앞으로 숙일 때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실시한다.
※ 주의사항 : Fitness 포징 루틴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으로 초보자는 다리를 너무 많이 벌리려 하지 말고 통증이 느껴지면 동작을 중단한다.
3.사이드 스트레치(Side Stretch)
훈련부위 : 다리, 허리, 옆구리, 복부
실시방법 :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양 옆으로 최대로 벌려준다. 상체를 곧게 편 상태에서 왼팔을 올려 귀 옆에 붙인 후 자세를 유지하면서 몸통을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몸통을 옆으로 기울일 때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번갈아 실시한다.
※ 주의사항 : 팔이 귀 옆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치 수영하는 듯한 부드러운 동작으로 실시한다.
4.글루트 스트레치(Gluteus Stretch)
훈련부위 : 엉덩이, 다리, 허리
실시방법 :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두 손으로 왼쪽 다리 뒤편 오금 부위를 잡는다.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다리를 가슴 방향으로 최대로 잡아당겨 주면서 양다리를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다리를 무리하게 팔의 힘을 이용하여 가슴 방향으로 잡아 당기지 않는다.
5.라잉 햄스트링 스트레치(Lying Hamstring Stretch)
훈련부위 : 대퇴이두근, 엉덩이, 허리
실시방법 : 바닥에 누운 자세에서 왼쪽 다리는 구부리고 오른쪽 다리는 머리위로 쭉 편 자세에서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의 발목 부위를 잡는다.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다리를 가슴 방향으로 최대로 잡아당겨 주면서 양다리를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다리를 무리하게 팔의 힘을 이용하여 가슴 방향으로 잡아 당기지 않는다. 다리를 무리하게 팔의 힘을 이용하여 가슴 방향으로 잡아 당기지 않는다.
6.라잉 콰드리셉스 스트레치(Lying Quadriceps Stretch)
훈련부위 : 대퇴사두근, 엉덩이, 허리
실시방법 :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왼쪽 다리는 구부려 몸통 옆에 놓고 오른쪽 다리는 곧게 펴준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몸을 뒤로 뉘여 등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처음 시작 동작에서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Fitness 포징 루틴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으로 초심자는 허리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면 동작을 중단한다.
7.넥 스트레치(Neck Stretch)
훈련부위 : 목, 어깨, 승모근
실시방법 : 바닥에 앉은 자세에서 상체를 곧게 펴고 왼손을 이용하여 머리를 잡고 숨을 뱉으면서 천천히 머리를 왼쪽으로 잡아당긴다.
처음 시작 동작에서 손을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무리한 힘으로 머리를 잡아당기지 않도록 하고 어깨가
머리와 함께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8.벤트 오버 핏 터치 스트레치(Bent Over Feet Touch Stretch)
훈련부위 : 대퇴이두근,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
실시방법 : 양다리를 어깨 넓이 보다 넓게 벌리고 선 자세에서 허리를 구부려 오른손으로 왼쪽 발 앞쪽 끝을 잡는다.
이때 왼쪽 다리는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숨을 뱉으면서 가슴을 천천히 왼쪽 다리의 허벅지 방향으로 가까이 가져간다.
처음 시작 동작에서 손과 발을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동작시 스트레칭 되는 다리를 곧게 유지하도록 하고 무리하게 가슴을 허벅지 위에 닿도록 하지 않는다.
9.크로스 토 터치 스트레치(Cross Toe Touch Stretch)
훈련부위 : 대퇴이두근, 종아리, 엉덩이, 허리, 어깨, 등
실시방법 : 양다리를 어깨 넓이 보다 넓게 벌리고 선 자세에서 허리를 구부려 왼손으로 오른쪽 발끝을 Touching한다.
이때 양다리는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처음 시작 동작에서 손과 발을 번갈아 가며 실시한다.
※ 주의사항 : 동작시 스트레칭 되는 다리를 곧게 유지하도록 하고
무리하게 허리를 비틀지 않는다.
① 강한 반동은 피하라
반동을 주면서 심하게 숙이는 동작은 근육에 과부하를 줘 오히려 부상 위험이 크다.
② 호흡은 멈추지 마라
숨을 멈추고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틀렸다.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③ 통증을 느끼기 전까지만 늘려라
과도한 동작으로 통증을 느끼면 근육이나 인대가 다칠 수 있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면 그 이상 근육을 늘리지 마라.
올 수능시험이 이제 며칠남지 않았다. 이맘때면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나 초조하긴 마찬가지다. 또 이 시점이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뭘 더하기도 그렇고 또 아예 맥을 놓아버리기도 그렇고 뭔가를 더 하긴해야 할 것 같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앞서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 때 손으로 하는 두뇌운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대표:이채완)의 이른바 ‘브레인체조’를 통해 긴장을 풀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A4 크기의 종이위에 사진의 화살표와 같은 방향으로 1분에 60회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운동 지속시간과 운동의 효과는 대체로 비례한다. 이 운동은 발생학적으로 손과 뇌가 같은 외배엽이라는 점에 착안, 두뇌 전두엽을 자극하여 순간 몰입력과 두뇌 연상력 강화에 효과를 발휘한다.
특별한 교구 없이 양손의 운동만으로 두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핸디브레인체조는 두뇌의 단기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그리고 연상력 강화와 함께 두뇌 순발력까지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수능이 주는 긴장으로 아는 문제도 놓치기 쉬운 수험생에게 취득한 학습능력을 현장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용능력또한 높여준다.
무엇보다도 수험현장에서의 집중력을 높여 지문을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임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능을 앞두고 관련 콘텐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조선대학교 교수 김현수 박사는 “핸디브레인체조는 단군시대부터 전래되어온 전통적인 손가락운동인 이른바 단동5훈(檀童五訓)과도 맥락을 같이하며 손과 두뇌와의 메커니즘을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두뇌계발에 효과를 나타내는 실질적인 교육콘텐츠”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사용을 권장했다.
새로운 학습기법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도 우리의 전통이 녹아든 두뇌교육 솔루션이 수험생에게 권유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속는 셈치고 핸디브레인이 제공하는 브레인체조로 수능준비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 특히 수능당일 책상에 앉아 시험지를 기다리는 초조함을 핸디브레인체조로 대신하는 것도 원하는 득점을 올리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수원=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