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
우선 다음의 자료를 확인해 보자.

통계청은 5일 사회조사와 생활시간조사 등의 응답자 가운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집계해 '우리나라 고3의 특징'에 따르면.. 하루에 11시간 정도를 공부한다고 한다.

그리고 전체 고등학생은 8시간을 공부한다고 한다.
고3의 평균수면시간은 5.4시간이다.


30%정도가 일주일에 5일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다.
56.8%가 사교육에 참여하지만, 전체 고등학생은 62.8%정도로 더 높다..


자.. 그렇다면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승덕 변호사가 말한 공부비법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남들보다 더 잘하려면 
남들보다 더 많이 해야 한다. 2-3배로..

"에이,.. 이게 뭐야? 낚시야?"
물론 아니다.
너무 당연한 방법인듯 하지만..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물론.. 제대로 하긴 해야 한다.
 
11시간 공부는 거의 맥시멈이다. 그러므로.. 고3때는 솔직히 시간, 양으로는 힘들다.  다들 열심히 하니깐, 그 보다 더 열심히 하는것은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최소한 고2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3학년때.. 11시간 공부한다면.. 1,2학년때는.. 6-7시간 정도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다.
최소 고2때부터 11시간 정도 이상은 공부해야..
승산이 있다.
..
그럼 고3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어쨌든, 시간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수면시간은 어쩔 수 없다.
잠안자면 공부한 것도 소화가 안된다.

  (김재엽 선수는 LA 올림픽에서 수면부족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그렇다면, 짜투리 시간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쉬는 시간 등등..


또한, 아침밥을 꼭 챙겨먹도록 한다. 이비에스에 나온 상위 0.1% 학생들은 거의 아침을 챙겨먹는 걸로 통계가 나왔다. 아침을 먹어야.. 영양분이 뇌에 공급되어서 기억에도 도움이 되고 공부가 된다.
아침을 안먹는다면.. 오전 공부는 허탕을 친다고 생각하고..
가능한 가볍게라도 요기를 하고 집을 나서도록 하자.

특히 단백질을 제대로 먹어줘야 한다.  양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의 블로그를 읽어보시라.  http://ruboterran.tistory.co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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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법학전문대학원에
가는 이유는 뭔가?
그건 바로..  사법시험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2007년 기존의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을 폐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인을 양성하는 것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008년 첫 법학적성시험실시로 2009년부터 대한민국 첫 로스쿨이 시작되었다.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로스쿨 학생들은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최소 80% 이상 요구하는 반면, 대한변호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법조계는 50%를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전남대 법전원 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변호사 단체 등이 변호사 시험 합격 방법을 ’자격시험’이 아닌 ’정원제’로 바꾸려는 데 대한 항의의 뜻으로 재학생 224명 가운데 200여 명이 최근 자퇴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결국 법학전문대만 나오면 변호사가 되게 해주느냐? 아니면 졸업해도 반만 변호사가 되게 해주느냐? 를 가지고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다.

결국 50% 합격만 시킨다면.. 전문대를 다니고도 불합격해서.. 다시 재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50%씩 매년 생겨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식이면 사법고시를 없앤 취지가 무색해진다.
 하지만, 무조건 로스쿨만 나오면 거의 합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법조인들의 수준 저하를 야기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바깥에서 보면 서로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싸우는 것으로만 비칠따름이다.
적정한 수준에서 잘 합의가 이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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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및 소지 혐의로 구속되었다.


큰키에 잘생긴 외모로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모델스타상 을 수상하였으며
골프, 오토바이, 요리를 즐겨하는 그는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에서 힘들어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상습적으로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한다.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데다가
그는 자신이 직접 외국에서 밀반입해와서 투약했다고 하는데..
그건.. 참 우스운 이야기일 따름이다.

남자의 자격에서 그가 자주 보이는 모습은.. 산만하면서.. 자주 manic한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이미지를 자주 보였다.
그의 그런 모습은.. 약물에 의한 것인지.. 원래 그런 성격적인 문제 때문에 약물에 의존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관련성이 있어보인다.

이 사건이 점차 시간이 지나면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가 마약을 복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참여했던 프로인 '남자의 자격'은.. 자신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줘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건.. 외모로 먹고 사는 그에게 큰 스트레스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가 골프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이나.. 그의 주변에서 그런 마약을 하는 모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한간에 흘러나오는 여친과의 결별 이야기는 분명 진짜 이유는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어떤 변명들과 이야기들이 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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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청소를 하려고 하니
곰지가 심심해 한다.
그래서 보행기에 앉혀놓고
'이웃집 토토로' DVD를 틀어줬다.



이제 9개월이 되어가는 곰지는..
이야기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나올때만
화면을 보고..
좋아라 웃어댄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집중하고 보진 않았다.


--
나도 토토로를 몇번이고 봤지만..
결혼하고 나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곰지가 생기고 나니..
아이들이 나오는 애니도..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토토로를 좋아할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때문일까?

분명 그렇다.

하지만..  그 영화속에, 그 밑에 흐르는 교훈적인 이야기, 스토리가 좋은 것도 한 이유다.
자신의 것을 선뜻 남에게 줄 수 있는 마음가짐..


메이의 언니가 비를 맞고 있는 토토로에게 아버지에게 드릴 우산을 건네준다.


나는 중학교때.. 같은 반 친구가 내 옷을 아주 좋아했는데..
지금도 나는 그 옷을 친구에게 선뜻 주지 못했던 걸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남에게 선뜻.. 베풀줄 아는 용기와 여유..
그것은.. 나중에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

토토로에는 선행과 보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할머니가 몸에 좋다고 준 옥수수를 아픈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혼자 가다가
길을 잃은 메이..
저 처량한 모습에서.. 그리고 언니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허둥지둥 두리번 거리는 모습..
..나는 곰지를 품에 안고 울고 있었다.

아이들의 사랑은.. 참으로 감동적인 것이다.

고양이 버스도.. 그들의 효심을 알고는 병원으로 그들을 데려다 준다.
형제 자매들간의 우애, 효심이 중요함을   전해주는 것 같다.

이런 교훈적인 말고도.. 사람들이 토토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라 있다.

바로.. '기적'이다.
토토로라는 농업의 신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복하여 그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그런 기적이 없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느 사람들에게
마음의 도피처를 제공해 주는게 아닐까?

참으로..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만큼이나 말이다.
나는 토토로가 아마.. 인류의 역사가 지속하는 한. .계속 사람들이 보고 찾는 그런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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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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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같은 일기장은 없나?
검색도 가능하고,
또 자유롭게 자료를 변환해서 쓸수도 있고..


이것 저것 찾아봤지만...
이게 괜찮은 듯하다.

iDaily Diary 

한글 입력도 가능하고  사진도 첨가 가능하고

 

몇가지 일반적인 형식으로 출력도 가능하다. 

word 용 DOC 확장자로는 불가능한데..

html로 변환 가능하니깐. 다시 doc으로 저장하면 되니깐  큰 무리는 없겠다.

 

놋북에 깔고 이제는 사진도 찍고 해서 일기장을 만들어 써야 겠다..

그외에도 myDiary 4.0, Efficient diary 등 다양한 무료 일기장 프로그램도 있다.
http://en.softonic.com/s/diaries  에 들어가면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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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에서 '건강한 이혼'에 대해
조금 화가 나서.. 글을 쓰면서.. (http://ruboterran.tistory.com/79)
그래도 이혼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자..

부모의 싸움과 폭력을 자주 대해야 하는 심리적 고통이 얼마나 클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신체적.언어적인 가정 폭력은 그것을 목격하는 자녀들의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툭하면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시는 아버지, 계속 맞서 싸우다 맞으시는 어머니, 중간에 서서 말려보기도 했지만 속수무책인 반복적인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학생이 분노와 좌절감.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참기만 하는 것은 좋은 대처방법이 아닙니다.
대화나 편지 등 언어로서 부모에게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세요.
학생은 부모님이 이혼하시는 건 싫다고 했지요.
가능하다면 이혼하지 않고 해결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하지만 가장 고통이 적게, 건강하게 이혼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이혼보다 더 큰 고통과 증오심을 느끼게 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파탄이야, 이혼이야""아이들은 버리려면 버리고 데리고 키우려면 키워라"는 아버지의 표현입니다.

그런 무책임한 발언을 듣는 순간엔 피붙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좌절감.적개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더 큰 불안감과 위협감을 느끼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강렬한 정서적 반응과 이를 스스로 억압하는 행동은 주의집중을 방해해 학업에도 어려움을 초래하게 됩니다.
학생 스스로 해결하기엔 문제가 매우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우선은 부부 간에, 부모.자식 간에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해야지요.
그리고 전문가를 찾아가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권합니다.
개별 상담과 부부 치료.가족 치료 등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이혼이 최선은 아니지만 혹시 차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혼이 곧 부모에게서 버림받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건강한 생활방식을 회복하는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수철 서울대 소아정신과 교수  중앙일보 2003년 3월12일 오후 5:43

잘못된 결혼이었다거나..
살면서.. 생긴 외부적인 문제 때문에..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다.

 이혼은 분명 나쁘다.
하지만.. 선의의 거짓말 white lie이  있는 것 처럼..
나쁘면서도 써야 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의학에서도..위험성이 있는 치료 방법이나 약품이라도.. 환자가 아주 위중하거나 죽음을 앞두게 되면 그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이런 손익을 따지는 방법은.. 어떤 결정을 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이혼에서도 마찬가지다.
즉.. 결혼을 유지하는 것과  이혼 하는 것의 각각의 이점을 따져서..
어느쪽이 나은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이점을 따질때에는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지.. 절대로 일시적인 감정, 주관이 포함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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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회 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위에도 사람이 있고
우리 아래에도 사람이 있고
우리 곁에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칭은 우리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 쓰게 되는 방법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코칭의 기술을 익혀
윈윈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

코칭은 몇가지 기술로 이뤄진다.


 "코칭은 누군가를 자기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제대로 질문하고 그 말을 경청함으로써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주는 것"  -이승우 우송대 교수



#코칭의 프로세서
-적절한 질문
--> 변명이든 뮈든.. 경청한다
--> 적절한 격려, 지지하기
--> 가려운곳 긁어주기
 (힘든 점을 듣고 파악하고 해결해준다)











잘못을 모르는 경우
-->미러링 기법(자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비춰줘서 스스로 깨우치고 고치게 하는 것이 '미러링(mirroring· 거울로 비춰주기)' 기법)
 사용,  부하의 일처리 방식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보여준다


이렇게 말해주라.

"넌 왜  ++ 을 한 거니?" (질문)
"그런데 넌 xx 가 아니라 ** 만 보고  $$ 하려 하는구나. **가  ++ 의 전부니?"
(반문: 자꾸 의문을 던진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어넣어 준다 )
" @@ 하지 말고 한번 $$해 보거라."
"넌 잘할 수 있어. 스스로 못 믿을 뿐이지. 다시 해보렴."
(격려와 지지)
"거울로 널 보면 어디가 제일 맘에 드니?" "저녁노을 같은 제 머리카락이요."
"눈을 감고 노을을 생각하면서 $$ 해 보렴."  (가려운 곳 긁어주기)

이렇게 말해주라

"너는 000 이 출중하다. 그런 000 이면 앞으로 뛰어난 xx 가 될 수 있어" (격려)



 "일은 잘하지만 얼굴에 미소도 없고 아무런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 직원 누구도 따르려 하지 않는데 어찌 리더를 맡길 수 있겠느냐" -'펀(fun) 경영'으로 유명한 미국 의류업체 컷루즈의 진수 테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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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가정지원이 '건강한 이혼'을 위해서
이혼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하기로 하고
교육용 동영상도 제작하였다고 한다.



취지는
-갈라서는 부부가 더는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한다.
-미성년 자녀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미성년 자녀를 어떻게 감싸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 한다.
-결손가정에서 청소년 비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계자료 등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운다.


 분명 취지는 아주 좋다.
 하지만.. 용어의 문제다.. 이혼이란..결국 그 자체가 크나큰 불행이므로.. 그 의미 자체가 건강하지 못하다. 그러나  거기에다가 '건강한' 이란 이름을 붙이면..  이혼의 개념을 왜곡시킬 위험이 있다. 이혼이.. 부부생활의 하나의 선택으로 쉽게 선택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너 나랑 살기 힘들지.. 그럼 우리 '건강한 이혼'을 하면되잖아!"
이런 말을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이혼은 나쁘다.  이혼은 해서는 않된다.
지방법원에서 하는 일은.. 결국 이혼의 휴유증을 최소화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용어를 써야 한다. 
"이혼 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뭐.. 단어가 많이 추가되었지만.. 분명히.. 올바른 뜻이 전달될 수 있다.

 오히려.. 이혼을 하지 않은 건강한 결혼에 대해서 흥보하는 것은 어떤가?


서양에서는 이미 '건강한 이혼'이란 용어가 정착된 모양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이혼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므로..
이런 용어를 잘못 받아들인다면..  서구처럼..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풍조의 도입을 용인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건강한 이혼이라고 하지 말고...  돈은 좀더 들겠지만.. "이혼후 건강한 삶" 이라고 분명하게 풀어서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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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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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벌처vulture라고 하면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은 독수리의 일종인 콘도르vulture 를 먼져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벌처를 말하는 거라고.. 다덜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온게임넷 초창기에.. 임요한이 벌쳐의 현란한 콘트롤로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는
드라군들을
마인으로 다 잡아내는 그 광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다덜 아시겠지만.. 이 벌쳐는 지면을 떠다니는 호버 싸이클이다.


얼마 전에 혼다에서 이와 비슷한 걸 만들었다고 한다.


압축공기로 떠 다니는 이 차는
참으로 멋지게 생겼다.

아마 곧.. 실제로 벌쳐가  도로위를 주행하는 모습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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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수영천을 걷다가 보면
강에서  마구 뛰어 노는
은빛 반짝이는
물고기들을 보게 된다.



지난 2010 3 13에 우연히 수영천의
하수처리장 옆에서
낚시하는 것을 보고
숭어를 잡는 것을 찍었다.



솔직히 저 고기들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시에서 저렇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그만큼 물이 깨끗해졌다는 걸 말하니깐..

수영천에서야 낚시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
제발.. 상류쪽에서.. 들어가지말라는 곳에 들어가서 갈대나 잔디를 짓밟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낚시꾼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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