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및 소지 혐의로 구속되었다.


큰키에 잘생긴 외모로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모델스타상 을 수상하였으며
골프, 오토바이, 요리를 즐겨하는 그는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에서 힘들어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상습적으로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한다.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데다가
그는 자신이 직접 외국에서 밀반입해와서 투약했다고 하는데..
그건.. 참 우스운 이야기일 따름이다.

남자의 자격에서 그가 자주 보이는 모습은.. 산만하면서.. 자주 manic한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이미지를 자주 보였다.
그의 그런 모습은.. 약물에 의한 것인지.. 원래 그런 성격적인 문제 때문에 약물에 의존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관련성이 있어보인다.

이 사건이 점차 시간이 지나면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가 마약을 복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참여했던 프로인 '남자의 자격'은.. 자신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줘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건.. 외모로 먹고 사는 그에게 큰 스트레스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가 골프를 하면서 만난 사람들이나.. 그의 주변에서 그런 마약을 하는 모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한간에 흘러나오는 여친과의 결별 이야기는 분명 진짜 이유는 아니라고 본다.
앞으로 어떤 변명들과 이야기들이 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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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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