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is okay at the end.

 If it is not okay,

 then that's not the end.


………………………………………………………

결국 끝에는 다 괜찮아.

만약 괜찮지 않다면,

아직 끝이 아닌것일뿐...



정말 그럴까요?


All is well  
that ends well.

………………………………………………………

끝이 좋으면

모든게 좋다



우리는 섹스피어가 말한 이야기와 그 앞에 나온 구절을 곰곰히 비교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의 글귀는 우리에게 힘이 되는 듯 합니다.

아직 OKay라고 말하기 어려운 우리들을 다독거려 줍니다..

하지만.. 그건. 거짓 위안에 지나지 않지요..

시작이 있다면..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인 세상에서..

자신만의 싸움이 아닌 이 세상에서의 끝은.. 대게는 주변에 의해 결정되기에..

끝은..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인 위치에 있기 마련입니다.

..

그래요.. 좋아질때까지.. 질질끌어볼까요?
아님..목표와 dead line을 정하고 결과가 좋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 야심한 밤에.. 끄적여 보는 자조적인 쓴소리였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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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은.. 
미국 언론들이 정치자금 의혹을 제기하면서 결국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그는 가정, 사업,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그는  한때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권력의 가시밭길의 그 끝에서 그는 그만 추락하고 만 것입니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사업을 하다가 그런 처지에 놓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한때는 사업을 해서 풍족하고 떵떵거리며 살았지만,
사업이 기울면서  모든 것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는 사람들 말입니다.

제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아이러브스쿨'의 창업자도 그 한 예지요.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내려올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돈의 심리학'이란 책에 보면.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한 한 사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허니문의 마지막날밤 5달러를 가지고 한 카지노에 가서 750만 달러까지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의 지불능력이 없다는 그 카지노를 나와서 좀더 큰 규모의 카지노에 가서 다시 전부를 걸고 2억 62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는 호기에 다시 그 전부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모두를 잃었습니다.

그 사내는 결국 5달러를 잃은 셈이지만..

실제로 그가 중간에 그만 두기만 했다면.. 2억달러.. 아니 750만 달러를 가지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돈으로 치자면..2조, 90억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어디서 멈출지를 알고,
그것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욕망의 기차는.. 폭발하여 부서지는 순간이 멈추는 종점인.. 폭주기관차입니다.
폭발하기 전에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 수는 없을까요?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멈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평소에 미리 목표를 세워둔다.
2. 자신이 가치를 두는 다른 할일이 있어야 한다.
3. 두려움을 이겨내는 마음 단련이 필요하다.

 

일정수준이상을 이루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올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즉, 처음 시작하는 사람, 초심자의 마음과.. 어느 정도 안정된 뒤의 사람의 마음가짐은 분명 달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 미리 그 일의 안정기에 대한 기준, 목표를 세워두면 잠시 멈추고 생각할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한 남자의 경우를 봅시다. 요즘, 노후대책으로 10억은 벌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가 평소에 '10억 벌기'에 대한 생각을 해왔다면.. 10억정도에서 중단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에서 모든 가치를 찾는다면.. 계속 하던 일을 중단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 일을 중단하면 할일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일 말고도 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평소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이 모질고 단호하지 못하다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평생의 성과물이 무너져갈때 단호히 잘라버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너지는 공든탑과 함께 공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단련해서,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있도록 평소에 수련을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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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31일 경북구미에서 발생한  5억3000여만원의  현금 수송차 탈취사건의 범인이 잡혔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이모(27)씨와 김모(28)·곽모(28)씨 등 피의자 세 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동기인 이들은  수송차량 내 금고 주위에 설치된 CCTV를 판독하지 못하도록 메모리 칩을 빼내는등의 치밀함을 보였지만  경찰은 CCTV의 하드디스크에서 인상 착의 등이 담긴 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김씨는 현금 수송을 맡았던 해당 경비업체 소속 직원으로 차 내부 구조, 금고 비밀번호, 차량의 동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씨가 직접 금품 탈취에 나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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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스를 처음 봤을때 부터.. 내부자 공범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공범이 있었군요..

제가 지금까지 본 현금수송차량 털이 사건의 공통점은 바로..
내부자 공범이 항상 있다는 점입니다.


견물생심이라 하였는데.
매번.. 수억의 돈을 만지고 바로 옆에서 보면
흑심이 생길 수가 있겠지요.

올바른 도덕심과 양심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 현금수송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를바 없을것입니다.

현금수송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채용할 때는
도덕성의 자질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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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치고 들어온지 2년이 지났습니다.
한번씩 깜박거림 증세를 보이던 주방의 형광등이 결국 또 다시 깜박거리다가 불이 안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시는 아저씨가 와서 보고는 안정기가 나갔기 때문에..
안정기만 사다 놓으면 갈아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동네의 몇 군데 철물점에 들렀습니다.
홈플러스까지 갈 필요를 못 느꼈고, 그냥 동네 가게에서 사서 가격도 알아볼겸 했던겁니다.
안정기만 파는 철물점은 잘 없어서.. 3번째 가게에서 결국 안정기를 찾았습니다.



인기척이 있어도 방안에서 나와보지도 않던 주인아주머니는..
내가 불러서 안정기를 달라고 하자.. 제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거 얼마에요?"

만오천원이랍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비싸서,

"이건 왜 이리 비싸지요?"라고 물어봤습니다.

아주머니는,  "이건 형광등의 심장과 같은 거에요.... " 라면서 그리 의미없는 말을 길게 합니다.. 
고등학교 기술을 배운 대부분의 남자들이 안정기를 모를턱이 있을까요?

두개가 필요해서 3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마침 지갑에 딱 3만원이 있었습니다.

..

다음날.. 관리소의 아저씨가 와서 형광등을 고쳐주시면서..
"이거 얼마 주고 샀어요?" 라고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한개 만오천원해서 두개 삼만원에 샀어요"

아저씨는 놀라셨습니다. 

"이거.. 4천원 정도..많이 줘도 7-8천원하면 사는 건데.. 도대체 어디서 사신거에요?"


나도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내에게서 그 이야길 들었습니다.
..
뭐.. 제가 그냥 보면.. 좀 어리숙해(착해?) 보이긴 합니다.
제 외모 때문에 저는 그 철물점 아줌마에게 무려 2만원을 바가질 쓰고 물건을 구입했던 겁니다. 

그 철물점은 아파트 옆에 있는 시장 입구에 있는 가게입니다.. 뭐..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만약에 이런 바가지 상술 이야기가 소문이 나면..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나는 놀랐습니다.
아직도.. 사러 온 사람의 관상을 보고 적당히 바가지를 씌우는 상술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니..
솔직히 요즘은 인터넷으로 가격을 비교해보고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물론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지요), 그냥 대형할인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규모 영세 오프라인 상점들이 경쟁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가격과 경쟁은 안되더라도..
적정수준의 정찰제를 시행하고,
좋은 제품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준비해 두어서,
소비자들이 믿고 살수 있도록 신뢰를 쌓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텐데..

눈앞의 이익만 생각해서..사람을 가려가며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그런 아줌마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결국 오래 가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저처럼 한번 크게 바가질 쓴 걸 알게 된 사람이 그 가게를 찾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뭐라고 그럴까요?

 요즘 대형마트의 횡포가 심해져서, 동네 주변의 가게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동네 가게 주인들의 .. 선진국적인 의식 수준 향상 없다면.. 결국 소비자들은 그들을 외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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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메일에 '이별, 떠나가는 것들에 대한 사랑법'이란 주제로 글이 들어왔습니다.

무심고 제목때문에 열어봤다가..
강은교님의 사랑꽃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랑꽃                                      -강은교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잘들게 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 있는 누워 있는 구름,
결코 잠 깨지 않는 별을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 것
떠나고 싶은 자
홀로 떠나는 모습을
잠들고 싶은 자
홀로 잠드는 모습을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풀잎』1974 )


몇번을 되내어 봅니다.
입안에서 어두운 한밤중에 바람이 이는 듯 합니다.

떠나는 자 떠나보내고..
침묵하라고..

..
저는 이별하면 생각나는 것이..
어릴적에 본 '동물농장'이란 애니메이션입니다.(정확하진 않네요)
현명한 나이많은 어미 거미를 중심으로 농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는데..
.. 모두 떠나고, 거미는 죽고.. 그의 새끼들이 농장을 바람을 타고 떠나는 그 애니의 마지막 부분은
어린 마음을 흔들고
아직까지도.. 제 맘에 깊게 뿌릴 내리고 있습니다.

삶과 즐거움, 행복
그리고 인생의 무상함..

아무리 아쉬워도, 또, 좋았더라도 ..
떠나가면 떠나보내고.. 침묵하세요.


좋은 이별은.. 이처럼 간단하면서도 아주 힘든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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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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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찌 살라고 그럽니까?
아니면 남편이 그러든 가요?

참.. 천안함에 뒤이은 최고의 음모론이군요.


그럴듯하고 정교한 이론을 내세운 망상..
그냥 봐서는 정말 맞는 이야기 같기도 한 것이 바로 망상이지요.
피해망상은.. 정신분열증같은 정신병의 증상일 수 있기에..
조심해야 겠습니다. 
무슨일이든지.. 한국정부와 미국만을 나쁘게 생각하는 그런 자기피해적 망상을 가진 사람이
참 많은가 봅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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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왜 무상급식을 추진할까요?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을 반대할까요?

가장 중요한 논점은 누구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가의 문제입니다.
민주당은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이 재벌이든 잘살든 관계없이 모든 아이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뭐.. 물론 그렇게 하면..저소득층 아이만 무상급식을 받는 경우에 생기는
행정적 문제점이나
아이들의 모멸감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핏 듣기에도 평등하고 올바른 듯 보입니다.

하지만!.
.. 세상을 살아보면..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는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평등한 것은 단지 '기회'일뿐..
결국은 '능력'에 따른 평등하지 않은 사회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게 됩니다.

능력에 무관하게 평등을 부르짖은 공산사회는
실제로 보면.. 공산주의 권력을 잡은 사람들에게만 모든 것이 집중되는
최악의 불평등사회라는 사실이 공공연히 밝혀졌고,
인류의 가장 크고 오랜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구 소련이 그 예이지요.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무조건적인 평등을 주장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주어진 기회에서 더 큰 성공을 거든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대신,, 사회적인 환원, 베품을 미덕으로 삼는 풍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시 논점으로 돌아가봅시다.

무상급식을 하면.. 그 엄청난 돈 때문에
우리 교육이 전체적으로 부실해 질 수 있습니다.
잘사는 집 아이들이라면.. 어차피 무상급식을 해도 안먹을 가능성이 높고,
공교육 부실 해봤자, 과외나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아이들이라면..  무상급식도 필요하지만..
그들의 교육자체가 .. 그들의 '기회'이기 때문에
공교육의 질이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밥을 먹기 위함이 아니라, 공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의원들이
전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것은 무었떄문일까요?
모든 학부모들의 도시락싸는 수고를 덜어주고, 
잘살고 부유한 아이들의 급식까지 챙겨주고 싶은 마음때문일까요?

엄청난 우리들의 세금을 가지고.. 부유층의 급식까지 우리가 챙겨줘야 하는 형국을 만드는
그들은..
결국, 차기 정권을 위해서 국민을 홀리는 선심공략을 남발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이들 한끼 급식을 주는 것이 뭐가 대수냐고요?
그돈은 여러분의 세금입니다.
이해가 안간다면..  지금 자기 지갑을 열고
현대, 삼성 재벌가의 아이들에게 매일 밥을 사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욕을 얻어먹어가면서도
...
그리고 그 오세훈 시장을 그렇게 욕하는 신문이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사는 집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전면 무상급식이 아니라..
도시락을 못챙겨오는 아이들에 한해서 부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면무상급식에서 잘사는 아이들의 급식을 챙겨줄 돈으로
과외,학원은 고사하고
학용품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쪽이 융통성있고 합리적인 올바른 선택일까요?




Posted by 돈오돈오
,

아침에 출근하는데..
살을 애는듯 했습니다.
너무 너무 추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세력을 크게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전 6시 현재 기온이 서울 영하 13.9도, 대관령 영하 14.9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4.5도, 대구 영하 5.6도, 부산 영하 1.9도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성탄절인 25일까지 이어져 중부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합니다..


코가 떨어져 나갈듯한 한파 속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 크리스마스의 악몽같은 추위는
솔로들의 저주인가?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위한 축복인가?


모든 세상일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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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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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무나무가
창가로 옮기고 난 뒤부터
오히려 잎과 가지가 더욱 무성해져서
의아해 하고 있었다.

처음엔.. 햇볕이 많이들어서.. 잘자라는 걸로 착각했다.
그러나.. 왜 여름때보다 더 무성한지는 알지 못했다.


우리 집은.. 층이 낮고
또..방향이 서남향이라서 겨울엔 해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일부러 해가 잘 들어오게 창가에 뒀는데..
왜 그럴까?

하루는 창가에 가봤다.
왠지 오른쪽, 나무쪽이 더 어두워서.. 살펴보니.. 방충망이 빛을 많이 감쇠시키고 있었다.
일조량이 적으니.. 방충망의 차단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셈이었다.

순간.. 나는. 나무에게서 교훈을 얻었다.
이들은.. 햇볕이 없어서 힘들수록..
그냥 말라죽는게 아니라.
더욱 열심히 가지를 뻣고 잎을 만들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도 힘들수록.. 점더 자신을 계발하고, 분투하도록..
뱅갈고무나무에게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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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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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의 내용이다.

'학교 주변 휠체어 할아버지를 조심합시다'

사연인즉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학교 주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던 1급 장애인 홍모(59)씨가 5학년 남학생 3명에게
"야한 동영상을 볼 여학생들을 우리 집에 데려오면 2만원을 주겠다"고 말했고,
남학생들은 6학년 여학생 3명을 데리고 홍씨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남학생들은 야한 동영상을 봤고,
홍씨는 여학생들에게 "내 방으로 와 옷을 벗어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홍씨란 사람은 불구속 입건 되었다고 한다.


또. 그 성남의 S 초등학교에서는 11세 초등생이 싸움을 말리던 58세 여선생님을 머리채를 잡고, 온풍기 앞으로 밀치고 얼굴을 때려서 피가 나게했다고 한다.그 여교사는 제자에게 맞은 충격으로 병가(病暇)를 내고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저 초등학생들의 미래가
머릿속에 훤히 떠오르는 사람은 나 뿐일까?


'미친개는 패라'고 했다.
미친개가 사람을 물어서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묶어 놓든지, 못 움직이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정상적이지 않은 놈들을
어떻게 다룰 방법이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포주, 조폭을 다른 선량한 대다수의 학생으로부터 격리시킬 방안도 없이
무조건 매만 근절시킨..
교육감은.. 저기 성남 s초등학교가서
저 꼬마 조폭넘들과 맞짱한번 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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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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