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문에서.. 31년간 외국계 제약회사,
학원강사 생활을 한 한 여성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64세인 그녀는 하루 50만원 벌기도 빠듯하고
극빈층?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extreme poverty; destitution

외국계 제약회사를 25년간 다녔다면..

그녀가 번 돈은 꽤나 되었을텐데..
골드미스는 아니더라도..
실버미스는 되었을 것 같은데..


왜.. 현재 극빈층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저는 그녀가 왜.. 그렇게 오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돈을 거의 모으지 못했는지가
정말 의아스럽습니다.

그녀의 이야기의 출처는 J 신문의 '퇴직 후 재취업 무덤' 한국 이라는 주제로 쓴 기사인데요..
솔직히 청년실업 문제도 해결 안되는 우리나라에선..
31년간 회사생활을 한 사람의 노후대책 문제는 너무 먼 이야기인듯 합니다.


우리는..
요즘의 골드, 실버 미스니 해서..
혼자 살면서 '카르페 디엠'을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들의 끝이 어떻게 되는지

이 기사의 사례를 보면서 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The Ants and Grasshopper  개미와 베짱이

..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미 초등학교 때 다 배웠나봅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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