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힘은 어디서 오는가?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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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 기저귀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익스플로러를 켰다.


메인으로 된 네이놈가 뜨는 동안 주소창에..

억션을 쳐넣었따...


그 순간... 

로딩된 네이놈 메인 페이지에 이나영의 히트텍입은 사진이 떠있는게 보인다... 


'아차'...


하지만.. 이미 페이지는 억션으로 넘어갔다..

다시 뒤돌려서 네이놈으로 갔지만... 어디에도.. 이나영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20분동안의 서핑으로.. 찾아낸 기사..



유니클로 `히트텍 대란`…얼마나 싸길래


..

.

..

그래... 다 이나영때문이야..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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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검사가 주인공이지만..

실제는 聖劍の刀鍛冶  라는 독특한 직업의 검사가 주인공이기도 하다...

..

..

 

솔직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냥 하렘물 같은게 아니라...

꽤나 스토리나, 그 전개가 볼만하다..

 

..

.

 

 

꽤나 괜찮았지만... 그렇게 인기가 없었던 걸까..

12편에서 완결되는데..

..

전편에 흐르던 진짜 적, 바르바닐은 간데가 없이..

그냥.. 허접한 적으로 둔갑한다.

.. 갑자기 엄청난 적이, 그 대상이.. 그냥 인간으로 바뀌면서.. 갑작스럽게 스토리가 끝난다..

 

 물론 인간이 아니었을지도..

 

 

 

..

뭐.. 좀 아쉽긴 하지만.. 결국 바르바닐을 상대하는 2기가 나올것 같다..

코믹스로 연재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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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블레이드...

 

엄청난 대작이다.

 

뭐.. 좀 흠을 잡자면..

 

 껄끄러운 스토리전개... 2편, 5편...

 

2편에서 주인공을 돌아서게 만든다는 설정은... 뭐.. 당연한 스토리를 너무 억지스럽게 미화하려고 해서... 어색했다..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여자 친구... 당연한 선택인데.. 억지스럽게.. 주인공에게 갈등을 겪게 만든것은... 좀 식상하기 까지 했따...

 

5편에서...자신을 구하러 온 사람들을 내팽겨치고.. 자기편과 싸움박질하는 장면에선...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솔직히 주인공은 별로다..

이 애니에는 너무 멋진 케릭터들이 수두룩하다...

..

.

 

 하지만..

 이 애니의 장점은 엄청난 스케일..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공성전...

 

너무 너무 멋지고 개성있는 다수의 케릭터..

..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시점 전개...

..

 

Five star story 에 버금가는 걸작 메카닉 애니다...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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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역설 때문에...엉망이 된다..

 

미화된 악마..

..

하지만.. 악마는 악마..

스토리 전개에 너무 치중하다가 보니.. 결과적으로는 앞뒤가 안맞게 된.. 기형적 스토리 전개..

 

..

 

아버지로서 아내의 소망을 들어주려는 악마..

자식을 죽이는 악마..

그러면서 악마와 인간의 공존을 바란다는 악마...

..

 

이걸 빼더라도 

그 대단한 형제애..

이리저리 볼만한게 많은

 

그냥 볼만한 애니다..

솔직히 2번째 보면서도.. 몰두하고 보게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많이 나빠졌나 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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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엔 ..

아니 시작부분은 아니 괜찮았따..

 

엄청난 작화 실력.

괜찮은 캐릭터들...

엄청난 전투씬들..

괜찮은 메카닉들..

 

문제는..

주인공이다..

에반게리온의 나약한 주인공보다. 한수 위다..

 

..

오직 여자 한명만 고집스럽게 찾아다닌다는 설정..

..

 

전체적인 스토리나 스케일에 비해서..

주인공이 너무나 한심하다...

 

보다보면 정말 짜증이 제대로 난다..

제대로 된 주인공이 되었다면..

솔직히 스토리는 1/3이면 충분했을 것이다..

..

.

완전 쓰레기 같은 케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바람에..

오히려 막판에..반전을 이루는 것처럼 넘어가지만..

..

이건 분명.. 잘못 계산한 것임에 틀림없다..

어차피 엉터리 주인공이 깨달아 간것들은.. 이미 조연들은 충분히 갖고 있었던 것들이 아닌가..

 

암튼.. 정말 짜증나는 애니다..

뭐.. 그렇게 깊이있고, 대단한 철학도 없으면서...

너무.. 사람들을 막죽이고..잔인하게 스토리를 계속 이어간 졸작이다.

뭐냐..

남는 것도 없이 기분만 나쁜 이 감상은...

그래도 끝까지 보게 만들긴 했따..

정말.. 제대로 킬링타임용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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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은 아직 작지만..

언젠가 저 아이 처럼 크게 되겠지요..

..

우리의 아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사랑으로 감싸안도록 합시다..

..

..

이 시대의 일그러진 한 일면을 잘 보여주는 사진 한장..

..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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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녀들

2012. 6. 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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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SF 원본을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책의 원본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던 전작의 1편과 달리..

2편은...  아틀란티스 대륙, 네모선장등..

 

이런 저런 이야길 섞어 놓은 볼만한 오락거리입니다.

 

 

3D로 만들어서 그런지.. 입체감을 살리려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3D가 아니라도 꽤나 볼만합니다..

 

현실적이면서도 가정적인 남편으로 등장하는 멋진 근육맨은 참 연기를 잘합니다.

..

반항적인 아들이면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는 좀..뭔가 어색한 감이 없진 않지만..

 

아무렴 어때요..

한번 볼 만한 시간 때우기용 오락물임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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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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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짧게 지나간 봄은..

 

감기로 고생스러웠다..

 

종합감기약을 일반 것을 먹다가..

 

이번엔.. .나노공법으로 만들어져 약효가 빠르다고 해서

좀더 비싼 약을 사 먹었다..

 

 

 

오오.... 이 것은... 

 

 

이것은... 바로 메트릭스의 그 약이 아니던가???

 

 

 

약을 먹으면서 생각했다..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하여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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