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의 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다 가해자가 잠시 나간틈에 112로 신고를 했다.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P:“저기요, 지금 성폭행당하신다고요? 성폭행당하고 계신다고요”

P:“자세한 위치 모르겠어요?”

P:“누가누가 그러는 거에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요”

P:“(가해자를) 어떻게 아느냐”

P:“문은 어떻게 하고 들어갔냐”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뚝-

P:“주소 다시 한 번만 알려주세요”

 그녀는 13시간 뒤에 토막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건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실제 수원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자의 신고전화의 녹취록이다..

..

경기도 수원..

성폭행사건의 정리된 표를 보니..

정말 엄청 놀랐다..

대한민국에 이런 도시가 있다니..

이 얼마나 엄청난 공포의 도시인가..

이렇게 수원이 저주받은 성폭력의 도시가 된 것은.. 저런 경찰들의 안일함, 수동적인 태도때문이 아닐까?

좀더 생각해 보니 .. 이건 수원만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국가적인 치안 시스템이 허술해진 결과는 아닌지 ... 이에 대해 점검하고 시스템을 보강할 필요가있다고 생각한다..

수원에서 이번에 나오는 정치인들은.. 공약으로 경찰병력을 2배로 늘리기를 공약으로 내세워 보심은 어떠신지..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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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9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는
초등학생 장래 희망 순위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1980년대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는 '대통령',
1990년대에는 '의사'가 장래희망이었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데요.


1000명의 초등학색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프로에서 하는 통계를 곧이 곧대로 바아들이는 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오늘날의 실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이건.. 시험위주, 학원위주의 교육체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란 것은.. 우선 개연성있는, 가능성의 문제입니다.
꿈이 많다는 것은 순수하고, 어린아이 답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초딩들은
부모들이나 사회의 욕심(학원 강사나 그에 관련된 이들의 마케팅, 돈벌이)의 노예가 되어 혹사당하다 보니 
순수함이나 어린이 다움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큰 꿈이 없는 아이들은, 가능성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톱니바퀴같은 일상에 찌들어..
새로운 것이나, 창조적인 것은 전혀 하지 못하다 보면..
결국 커서도..  단순노동이나, 단순 사무직 정도 밖에 못할지도 모릅니다..

영어?  조기 교육?..
.. 그토록 엄청나게 돈을 퍼붓고도.. 자녀들이 고작 공무원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
그냥 즐겁게 놀게 하고. .나중에 나이가 차면  9급 공무원 시험이나  공부하게 학원비나 대주는게 더 낫지 않은가요?

제발..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있는 학원과 강사들에게 더이상 휘둘리지 맙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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