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씨의 어록..

“저는 남의 실패에서 배워‐
 맛있다는 음식점엔 잘 안가” 

저도 항상 잘못이나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였지만..
달인처럼 .. 적극적으로 잘못을 찾아다닌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의 태도는.. 실패나 잘못에서..
그나마 뭐라도 배움으로써..
심리적인 보상을 얻으려는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가 현재 인기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역시 달인답습니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
그의 겸허한 배움의 자세를 본받아야 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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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교회앞 주차장에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신생아가 버려졌습니다.
119 대원들이 연락을 받고 출동하여 간신히 아이를 응급실로 데려가서 아이는 목숨을 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뒤 아이를 버린 비정한 여자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소식이 SBS 기자들을 통해 알려졌고
사건을 담당한 형사들과 이웃 주민들은 그들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그 비정한 여자는 활짝 웃었습니다.




뭐..결과론적으로 보면..아이는 살았고
도움을 받은 그들은 행복해했다...

마치.. 디즈니랜드판.. 해피엔딩 동화 이야기 같습니다.

하지만..
몇백년만의 한파가 몰아치는 이렇게 추운날..아이를 길바닥에 버릴 정도의 비정한 엄마는..
솔직히 그  아이를 마음속으로ㄴ, 시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안되거나..119 대원들이 늦게 도착했다면 아이는 죽었을것입니다.
즉, 단순히 영아 유기죄가 아니라..
영아 살인죄가 적용될뻔 한 것입니다.

 영아유기죄를 저질렀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영아살해죄를 저지르면 10년 이하의 징역형



아이가 많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보통 평범한 가정들이 많습니다.
.. 빈곤하고 가진것이 없지만, 나쁜 생각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2010년 3월의 경찰청 보고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 7월 말까지 영아 살해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는 총 46명으로 이 가운데 17명(37%)이 20세 이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오늘날의 현실에서
공공성을 강조해야 하는 TV에서..
유아살해를 저지를뻔 한.. 파렴치한 사람들의 속사정을 들어주면서..
그들을 위로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에게도..
그들 나름대로의 '속사정'이 없을까요?
하지만, 그 속사정때문에.. 살인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저는 부도덕한 그 비정한 부모들이 제대로 벌을 받아서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그 벌을 받는것과는 별개의 것이지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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