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하면.. 대부분은.. 정신을 못차리고 앞의차를 들이받기 마련인데..

 

 

앞차와 부딪히지 않고 피해갑니다.

제보자는 당시 운전자가 30년 경력이라고 하니.. 그래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급발진도.. 처음부터 급발진하는 경우.

서서히 속도가 가속되는 경우..

이렇게 분류가 있는 걸까요?

 

그 이후로 거의 130km /hr 로 돌진하는데

 

 

건널목의 사람들도 스쳐가고.. 아주 아찔한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신호대기중인 산타페를 들이받았군요..

뉴스에서 보니 오히려 산타페는 거의 뒷좌석이 없어진듯 대파되었고..

소나타도 상당히 많이 파손되었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운전석은 그리 심한 피해가 보이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

처음 시작 부분은 솔직히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일반적인 급발진이라고 보긴 어려운듯합니다.

하지만, 그 중반이후는 뭔가 문제가 있는데..

이걸 급발진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군요..

암튼 차량에 문제는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군요..

 

 

마치 네스호의 괴물 이야기처럼..

세간에 급발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급발진의 진실여부는 알기가 어렵군요..

당연히 자동체 제조업체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하기 마련이고..

밝혀내기 어려운 사고 원인들..

우주까지 여행하는 이 시대에서도..

미스테리는 여전하군요..

앞으로.. 차에 블랙박스가 많이 보급될수록.. 그 분명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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