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
.. 여기 저기서 많은 초콜릿을 받고..
그것들을.. 바쁜 일과의 중간중간에 까먹으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
달달하고..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약간 쓴듯한 맛의 쵸콜릿..
순식간에 녹아 사라지는 쵸콜릿은..
인간이 가진 감정과도 참 비슷한 것 같습니다.
.. 그 감정 중에서도.. 사랑의 감정과 비슷한 게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
똑같은 감정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생물학적으로도.. 인간의 사람의 감정은.. 2-3년 지속된다고 하죠..
..
발렌타인데이에 쵸콜릿을 주는 의미도..
'영원한 사랑은 없다'를 역설적으로 말하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이 순간..쵸콜릿의 달콤함을 즐기듯..
우리는 사랑을 하고 감사해야 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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