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Lich King in Ice Crown 0.2.w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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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래 전 부터, 질리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리치킹 유즈맵.. 이 맵은 영웅의 기술이 조금 다르고, 렙이 최고 35까지 올라간다. 게다가 용병 영웅이 워크3 원작과는 다른 애들이 있어서 .. 기존의 워크3와 다르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내가 주로 쓰는 영웅은 검성(블마 라고도 하지)이며, 이 맵에서 블마의 분신은 렙업하면 본신의 70? % 정도의 공격력으로 공격도 가능하다. 정말로 분신술을 쓰는 셈이다. 그래서 다수의 적을 상대로 싸우기 용이하다. 혼자서 200-300을 상대할 수도 있다. 솔직히 이 맛에 이 게임을 한다.

2020 11 25 6human kingdom defeat.w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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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7vs2vs1vs1vs1.w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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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9 8vs1 perfect.w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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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4 8undead vs 1 nearly.w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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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라운 맵에서 8 대 1을 해본다. (물론 8대1은 솔직히 불가능 하고, 정확히는 8대 1 대 1대 1대 1대 라고 해야 하겠다. 4개의 독자적인 나라가 따로 있기에 확률적으로 초반에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한 나라씩 전멸해가는 공지를 들으면서...그리고 8대국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뭔가를 해야하기에 스릴이 넘친다.) 처음엔 랜덤으로 하다가 최근에는 맨 밑 종족부터 차례로 8연맹을 한 종족으로 만들어서 싸웠다. 나이트엘프 대국과 언데드 대국과 전쟁을 해봤다.

나이트 엘프는, 생명력이 강하다. 한 눈 돌리면 다시 멀티를 뜨고 있다..그리고 키메라가 나오는 순간부터는 상당히 상대하기가 어렵다.

초반에 몇 판은, 나엘들의 대륙에 홀로 끼어드는 경우가 있어서 완전히 초반에 분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건.. 확률적으로 어쩔 수 없이 질 운명에 처한 경우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다른 대륙의 본거지로 분신을 활용해서 게릴라를 펼쳐서 원군들이 몰려들어서 포탈을 소모하도록 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

 

...하지만.. 언데드는 다르다. 언데드의 영웅중.. 아이스크라운 맵에서는 리치가 메테오를 떨어뜨려서 스턴을 걸 수 있기에, 매우 불리하게 돌아간다. 분신을 이용한 공격이 잘 먹히지 않는다. 특히 중후반으로 가면 영웅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스턴을 먹이면 전혀 타격을 주지도 못하고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간신히 이긴 2020 12 14 게임은.. 북쪽대륙의 뒷골짜기로 침투해서 게릴라전을 펼치다가 무모하게 단신으로 3영웅쪽으로 진입해온 죽음의 기사를 죽였더니..죽음의 칼을 떨어뜨렸다.. .. 그걸로 게임은 이미 끝난 셈이었다. 간신히 이겼다고 하겠다.

202012 1 8vs1.w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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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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