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발차기가 조금 되었다 싶었더니 강사님이 다음 단계로 진급시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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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호흡법을 제대로 배웠다.
--처음엔 팔을 쓰지 않고 벽을 잡고 머리만 담그고 숨쉬는 호흡법만 배웠다. 왼쪽팔동작시엔 숨을 뱉고 오른팔 동작시에 숨을 들이쉰다.
처음 호흡법 요령은 귀까지 머리를 담그고 5-6초 정도 있다가 왼팔을 쭉펴고 귀뒤쪽의 머리를 왼팔에 붙이는 자세로 입을 수면위로 내밀어서 숨을 들이마신다.... 이런 호흡을 좀 하고 나니
--다음엔 오른팔만 움직이면서 숨쉬는 동작을 연습했다. !!!!오른팔이 가슴쪽을 지날 무렾에 잎이 나와서 숨을 들이 마신다!!!!! 팔이 수면에서 나오기 전에 숨을 들이마시기를 끝낸다. 그리고 팔이 앞으로 돌아와서 물에 닿기 전에 먼저 머리가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 .. 그 다음 5-6초 정도 숨을 뱉으면서 기다려야 한다. 실제로 왼팔 동작을 해야 하기 떄문이다.. 여러번 연습후에
--양팔을 움직이면서 숨쉬는 동작을 했다.
1! 2! 를 세고 나서 왼팔이 물을 밀어낸다. 천천히!! 어께를 열지만 머리는 앞으로 향한다!!! 왼팔이 물밖으로 나와 다시 돌아오면, 양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다시 1! 2!를 세고 나서 오른팔이 물을 밀어낸다. 이때 오른팔이 가슴쪽을 지날때 왼팔을 쭉펴면서 머리를 팔에 기대고 입을 내밀어 숨을 한움큼 들이마신다. 이렇게 하면서 저절로 어께가 열리면서 오른팔이 수면을 나와서 앞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른팔이 물속에 돌아오기 전에 머리가 먼저 들어간다...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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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법은 유튜브에서 어제 본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일반적인 음-파! 호흡법은 아주 초급때, 기본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으로 실제로는 올바른 것이 아니라한다. 실제로 '파!'라고 소리내면 숨을 뱉어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음~'하면서 숨을 뱉고, '파~"하면서 또 숨을 뱉기에, 숨이 찬다고 한다. 지금까지 내 경험으로도 맞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숨을 너무 많이 뱉어 내면 부력이 떨어져서 물에 가라앉는다고 한다. 그래서 숨을 적당히 뱉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말 그랬다.. 숨을 편안하게 마시고 뱉어야 한다. 물론 운동이기에 숨이 안 찰 수는 없다는 설명도 적절했다.
오늘 수영장에서 실제로 연습을 해봤다. 실제로 해보니... 음~파! 보다는 "호~흡! -잠깐 참고- 음~" 이 올바른 호흡법이다. 숨을 한움큼 집어 삼킨다는 이미지로 숨을 '호-홉' 소리로 들이 마신다. 그러면 약간 더 들이 마신 숨만큼 조금 뱉어 낼 수 있다. 마신만큼 살짝 뱉으면 부력이 적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물속에서 숨을 잠시 참고!!!!!!!!!!!!!!!!!!!!!!!!!!!, 물밖으로 나오면서!!! 음~하면서 숨을 뱉어내고 완전히 물밖에 나오고 나서 숨을 삼키는 동작!!!을 유념해야 한다..
평소에도 미용티슈를 입과 코 앞에 두고 .. 티슈가 앞으로 너무 날리지 않도록 살살 숨을 쉬는 방법을 연습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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