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애니메이션이라서 재미있기를 고대했다.
섬세한 초반의 설정들..
2015년의 세상의 모습..
독특한 질병
음모론..
방주적 설정
첨단의 기술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은.. 반전 말고는 특별한게 없는.. 이야기다.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

What happened on earth?
도대체 무슨일이야?  라고 말 할만한 후반부의 전개는 좀 당황스러웠다.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나오는 구성형식인..
전래동화나 전설의 모티브를 섞어서.. 전개했지만..
하지만.. 그러한 복잡한 전개에도 불과하고.. 처음부터 꿈이었다는 것 말고는 이렇다할게 없는 이야기..
중간중간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그렇게 많은 내용은 없다.

네이버 평에 보니.. 이 작품은 오래전에 6권짜리 만화책으로 나왔다고 한다. 꽤나 인기있고 알려진 작품같다. 폐쇄된 곳에서 탈출하면서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좋았다고 하는데..
암튼.. 애니에서는 그런것이 너무 부족했다.

하지만 꿈에서 만들어진 주인공은 어떻게 계속 인간속의 삶을 추구하는 것일까?
다음의 이야기가 있다면 그것이 더 궁금하다.
어쩜 전개가 레지던트 이블의 그것과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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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기쁨과 격려가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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