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로겐 등을 LED 램프로 바꾸기.

 - 이건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저렴하다.

 집안에 할로겐등이 있다면, 우선 빼본다.

 대부분 스프링 형태로 소켓?이 벽에 걸려있는 식이라서 당기면 빠진다.

 소켓에서 고정된 쇠를 빼고 할로겐 등을 빼낸다.

 할로겐등의 규격을 본다.. 12볼트 용인지  200볼트 용인지 확인한다.

..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LED전구로 검색) 맞는 걸 산다..

 써보니.. 2000원짜리도 아주 좋다.

 꼭 샘슝꺼 같은 걸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

 배송되어 오면 그냥 .. 확인하려고 뺐던 그 과정을 역순으로 해서 달면된다.

 LED로 바꿔도 그렇게 밝기의 차이는 없다. 물론 전기세에 대한 부담도 덜고.. 뿌듯함도 크다.

 

2. Picture rail 설치하기

 - 집에 못박는게 힘들거나, 지저분한게 싫다면 picture rail을 설치하면 된다.

(요즘 새로 만드는 아파트엔 기본적으로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억션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지만, 그냥 인터넷 철물점 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 오히려 억션같은데 보다 저렴한 것 같은데.. 나중에 알았음..

 

  픽쳐레일은 좀 까다롭다.

  레일도 주문하고 걸쇠도 주문해야 한다.  와이어를 추가로 주문했지만. 와이어는 필요가없다. 걸쇠와 세트로 된 것을 산다.. 가격은 다해서 몇만원정도 한다.

  레일은 못을 박을 구멍이 뚫려 있지 않아서 직접 드릴로 천공을 해야 한다.. 이것도 상당히 불편한 작업이다. 물론 전기드릴도 있어야 한다.

  천장의 맨 가장자리에 레일을 달아야 하는데.. 나사를 박는것도 상당히 힘들다.. 사다리가 없는 관계로 의자에 올라서서 낑낑거리고 한다고 더 힘들었다..

 

 픽쳐레일 다는 것은..이번 블로깅에 나온 일중에서 가장 힘든 일..

 

3. 방문 자석 스토퍼 달기

- 요즘 신축하는 아파트엔 달려있는 모양인데..

 방문 자석 스토퍼는 문이 꽝 열리면서 벽에 부딪히는 충격을 완화하고, 또한 문이 저절로 닫히지 않게 하는 스토퍼 역할도 한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스토퍼가 필수적인데.. 요즘처럼 여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문이 꽝닫히는 경우엔 아이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가 있다.. 문제는 고무로 된 .. 문 아래에 끼우는 식의 스토퍼는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번에 우연히 알게된 방문 자석 스토퍼는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준다.

 

 가격은 똑같은 제품을 천차만별로 팔고 있다.. 개당 5000원 미만의 것을 여러개 구매한다.

기존의 문충격 보호기를 빼고 그 자리에다가 단다..

드릴이 있으면 천공을 내고, 나사를 박으니 편하다.

벽이 콘크리트라면 드릴은 필수다.  우리집엔 3군데 설치했는데.. 한군데는 석고보드, 하나는 붙박이 장, 하나는 콘크리트벽이라서 .. 한군데만 대공사를 한 셈이다.

설치하고 보니.. 자석이 상당히 강력해서.. 4살짜리 우리 곰지는 문을 닫을 수가 없었다.. 물론 바람에도 끄덕없는 것 같다.

 

 

4. 무선스위치 달기

- 인터넷에 검색하면 무선스위치가 아주 저렴한게 있다. 리모컨 스위치..

 

 만원 정도에 현관의 보조등에 무선스위치를 연결해서 깔끔하게 불을 켜고 끌 수 있게 할 수 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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