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곧 성불(成佛)이다. 붇다가 된 석가모니(釋迦牟尼)는 이렇
게 외쳤다고 한다.
"아! 기특하구나. 저 모든 중생이 다 이와 같은 여래의 지혜와
공덕을 갖추어 지니고 있건만 다만 번뇌망상에 사로잡히여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구나.
마치 3천 대천세계의 모든 일을 다 써서 간직한 경전이
어떤 티끌속에 묻혀 있건만 범부는 알지 못하는데
천안(天眼)을 지닌 분이 그것을 발견하고 티끌을 쓸고
그 경전을 발굴하여 대천세계의 일을 다 알게 되나니,
모든 중생이 번뇌의 티끌속에 여래의 지혜가 감추어 있건만
범부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은 박복한 한량없는
고통에 얽매여 있나니 오직 여래가 청청하고 하늘눈으로
그 번뇌의 티끌속에서 여래의 지혜와 복덕의 창고를 개발하여
온 중생에게 큰 이익을 주게 하리로다." 라고 탄식했다.
그때에 대범천왕과 제석천왕이며 3천 대천세계의 모든 하늘과 8부
(八部)의 선신(善神)들이 다 나타나서 부처님의 도 이룬것을 경축하
고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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