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83㎏의 건장한 체구를 갖춘 상무 신협의 이용택 선수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의 개인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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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살의 이유로는..
  • 프로선수로서의 재기 실패에 대한 두려움
  • 그리고 금전적인 어려움
  • 전역 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을 다덜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 그게 당연한 이유처럼 보인다..
하지만..그게 당연한 걸까?  

요전에 미국의 프로선수들이 은퇴후에 변호사, 경찰이 되었다는 이야길 본적이 있다.
그들은 아주 열정적으로 그들의 운동을 사랑하고, 노력하지만.. 은퇴후에는 전혀 다른 길을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셈이다..말하자면,  유연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한우물만 죽도록 파라고 하는 식의 교육때문에..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공부에는 아주 소홀히 한다. 그런 습관과 타성에 젖다보면..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운동으로 정점에 이른 사람들이 오히려.. 중간에 불의 의 사고나 문제로 탈락하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키도 크고 잘생긴 그, 스스로가 운동말고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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