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치명적인 문제점은..
실제로.. 일반 고교때..
부자애들이 일진이 되는 경우는 없다..
실제..못사는 아이들, 결손가정의 애들이 주축....
그리고 돼지...
자기 자신들, 아니 우리를 돼지라고 부르기 시작할때 부터.. 그들의 행로는 정해진 것이다.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고, 스스로가 비천하게 생각하는 돼지를 자기들에 비유할때 이미 그들은 낙오자가 된것이다..
일반적으로 부르조아들을 돼지로 묘사하지만..
여기서는 호구들을 .. 아니 NPC논플레이어 캐릭터(N on-p layer c haracter)같은 존재들을 돼지라 한다..
그것은 아주 색다른.. 파격적인 적용이다..
뭐.. .. 선생님들에게 이야길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능동적이고, 양성적인 쪽으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음성적으로 접근하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해로울 뿐이라고..
돼지의 왕은..
결국 끝부분의 반전으로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길 해내는 듯하다..
마치.. 아주 치밀한 지능적안티들처럼.. 말이다..
절대적으로.. 절대로 강추한다..
방황하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는 애니다..
물론 잔혹하고 언어적인 문제점이 아니라면..
중고등학생들도 꼭 보았으면 한다.. 물론 18금이지만..
..
그리고..엔딩전에.. 전교생들의 반응이나, 그 이후의 전개를 조금 넣어.. 전혀 별로 충격적이지 않았다는 식으로 삽화를 넣었다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이 내용이 ... 친구 입으로 잠시 흘러 나오고 말았단느 것은..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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