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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설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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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설픈듯 보였던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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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미저리라고 할 만한 작품이다.

어설펐던 주인공은..

퍼펙트 호스트에 의해 어떻게 되었을까?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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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반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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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주인공이 고된 체험속에서 인생의 참맛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중간중간에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들..

영화의 전체적인 몰입도를 끝까지 계속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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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만한 영화였다.

주연들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대단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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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을 말하자면..

정말 한심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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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는... 매번 실망스럽다.

 

 

 

너저분한 차림새로.. 베터랑 저널리스트로 나오는 러셀 크로..

하지만.. 그에게선 뭔가 탁월한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찌질함만이 가득하다.

흔해 빠진 케릭터, 뭔가 부족한 조연들..

그리고 마지막의 찬물을 끼얹는듯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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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라기 보단.. 그냥 정치 드라마 같은 영화..

2명의 남자 주인공급들이 유명한 얼굴이지만.. 영화자체는 2류..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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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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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괴물이 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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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로의 1%의 집단..

그들은.. 인간을 조종하면서 그들의 반응을 즐긴다.

대락 65억의 상금을 내걸고..

궁지에 몰린 사람들을 죽음의 게임으로 내몬다.

 

처음에는 파리 잡는데 100만원

파리먹는데 몇백만원... 이런 식으로 게임을 가볍게 생각하게 해서 게임에 서서히 몰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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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감독답게..

영화는 호러 영화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잔인하고 참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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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고 나서 약간 멘붕이 왔는데..

 

인간은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일정 이상의 악행을 저지르고 나면.. 용서가 가능한가?

양심이란 것은 부서지는 유리 같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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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결론을 내린 것은..

인간이 양심을 버린 행동을 하면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게 된다.

아무리 극한 상황에서라도.. 악행을 저지르면 안된다.

솔직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솔직하게 주변인들에게 말하라. 그래서 떠나가는 이들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솔직하게 말하고, 열심히 뭐라도 해서 살아라.. 피에 물든 돈보다는 그러한 삶이 더 낫다.

 

공포영화 '고스트쉽'을 볼 만한 용기가 있는자.. 13개의 죄의 관문에 도전해볼것!!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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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영화만큼이나 ...

초반은 지루하다. 물론 너무 노골적인 잔인한 장면이 그냥 나오는 것은 오히려 역겨웠다...

그래도 후반에 나오는 반전이나.

스토리 진행은.. 전반부의 지리멸렬함을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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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핵심적인 이야기는..

 

'아메리칸 드림'에  비교 되는 '이스턴프로미스' 이다.

척박한 러시아의 동토에서 부모를 잃고..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유럽으로 넘어오는 젊고, 어린 여성들...

그녀들의 희망을 이용하는 러시아 마피아들..

이스턴 프로미스의 그림자를 이 영화는 잘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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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주인공이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은.. 대부의 한 장면같다.

남자 주인공은 한 마디로  정말 남자다.

초반부의 뭔가 이질적이고 엉성한 모습들이 나중에 다 설명된다.

추천!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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