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하다.

뭔가 새로운 내용이 없다.

 

주인공들이 많지만.. 전대물처럼 합체하진 않는다.

각자의 개성을 갖고 협동을 한다는 점..

만화와 애니도 SQ를 중시하기 시작한 걸까?..

 

 

 

끝까지 보기 참 어려웠다..

그리고 결론도 좀 식상하고..

 

비슷한 주제라면...  반드레드가 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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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깐.. 알껀 대충 다 알아서 그런지..

연재물은 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잘만든 작품들은 계속 나오는데..

옛날 케릭터들의  구닥다리 이야기는 너무 뻔해서 그런지 보다가 중단하게 된다..

..그런데..  캐산은 달랐다.. 어릴때 보던 캐릭터인 '신조인간 캐산'이 아닌 캐산 -원죄  이야기는 엄청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어쩌면 이렇게 캐릭터를 아릅답게 그려내는가..

섬세한 동작과 강력한 액션, 모두다 놓치지 않는다.

..

그리고 주인공의 고뇌는,  불친절한 스토리 배경 설명과 맞물려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가 인간인가 로봇인가? 라는 의문은..

실제로 캐산 본인도 갖고 있는 고뇌중의 하나..

..

부 제목이 ... sins 인데..

 

 

 

 

어떤 의미에선 인간 세상을 로봇으로 치환하여

생명과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조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수 많은 멋진 캐릭터들...... 이렇게 보니... 스포일러처럼 되어 버렸군..

 

 

등장인물들의 고뇌를 이렇게 잘 그려낸 작품이 또 있을까?..

암울함을 아기 캐릭터들로 중간중간 풀어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절하면서 간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강철도시나 파운데이션 등에 버금가는 SF 수작이라 생각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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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인간의 성격을 분파로 나누고..

의지를 꺾으려고 하는 시도..

그런식으로 분쟁을 막으려고 하지만.

분파간의 갈등은 심화된다.

 

다이버전트는 희망인가 파괴자인가?

 

 

 

 

이타주의, 정직, 평화, 지성, 용기.. 그리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이들..

분위기가 헝거게임과 비슷하지만  스케일이 그다지 크지 않고, 그냥 잘 만든 SF라고 생각된다.

마치 2편을 기약하는듯한 엔딩이지만..

이미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준게 아닐까 생각한다.

 

미래 전쟁 이후의 세계 중에서 그래도 가장 긍정적인 도시 모습을 그려낸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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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이 무슨 벼슬인가?
홍익대 겸임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족이 무슨 벼슬인가'라는 글을 올려 파장이일고 있다.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김호월 겸임교수는 지난 9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 사과와 박근혜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밤을 지새운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비난의 글을 올렸다.
교수는 "대통령이 세월호 주인인가. 유가족은 청와대 가서 시위하나. 유가족이 벼슬 것처럼 난리친다”며 “이래서 미개인이란 욕을 먹는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썼다.
그는 유족들이 청와대 농성 과정에서 공개한 세월호 침몰 당시 내부 동영상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 유족에겐 국민 혈세를 푼도 줘선 된다”고 했다.
교수는 “만약 지원금을 주려거든 안전사고로 죽은 국민 유가족에게 지원해야 맞는다”며 “독립 유공자의 배우자인 제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국가는 장례비 지원금 푼도 안줬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책임론’에 대해 교수는 전남 지역 수도급수장치 이상과 인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예로 들며 “이것도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느냐”고 비꼬았다.
교수는 지적하는 네티즌과도 설전을 벌였다.
그는 "구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말단 잠수사나 민간 잠수사님들에게 유족들이 따듯한 해주는모습 들어봤다”며 “희생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못된 이들에게 놀아난 일부 유가족들도 과연상식이 있는 자들이냐”고 주장했다.
김호월 교수는 지난 4 29일에도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가 치워졌다면 더이상 안산 미개인에게 추모의 뜻이 없다. 정부는 모든 지원을 끊어야한다. 예의도 모르는 짐승들에게 지원? 그들이 좋아하는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모든 해결해야 한다" 썼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호월 교수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들의 죽음과 유가족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세력을 비판하고자 페이스북에 개인적인 의견을 기록한 것일 뿐”이라고했다.

...

김호월 교수는 진짜 할 말은 하고 사는 참된 지식인이다.. 나는 김동길 교수 쯤은 되야 그런 바른말을 할 줄았았는데.. 대단한 분이다..

그래 솔직히 나도 자식이 있고. 세월호에 수장된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서 숨을 못쉬겠다.

하지만.. 상식과 예의도 없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건 일부 유족들의 몰상식함을 의미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들이 자신들이 아이들 생전에 못해준것에 대해 반성하고 자중하길 바란다. 나도 그런 심정으로 오늘도 애들을 한번 더 안아준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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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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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ṃsāra or Sangsāra (Sanskrit: संसार) (in Tibetan called 'khor ba (pronounced kɔrwɔ [IPA] in many Tibetan dialects), meaning "continuous flow"), is the repeating cycle of birth, life and death (reincarnation) within Hinduism, Buddhism, Bön, Jainism, and Taoism (Lingbao School),[1] In Sikhism this concept is slightly different and looks at one's actions in the present and consequences in the present.

According to the view of these religions, a person's current life is only one of many—stretching back before birth into past existences and reaching forward beyond death into future incarnations. During the course of each life the quality of the actions (karma) performed determine the future destiny of each person. The Buddha taught that there is no beginning to this cycle but that it can be ended through perceiving reality. The goal of these religions is to realize this truth, the achievement of which (like ripening of a fruit) is moksha or liberation. In popular use, Samsara [a westernized spelling] may refer to the world (in the sense of the various worldly activities which occupy ordinary, ignorant human beings), the various sufferings thereof; or (mistakenly) the unsettled and agitated mind through which reality is perceived.[citation needed]

 

 

 

 

 

 

이 다큐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의 대비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것은 무상의 이치..

..

우주를 바닥에 색모래로 그려내고..

지우는 수도승들의 모습은..

뭔가.. 큰 감흥을 준다.

..

별다른 나레이션도 없지만..

무엇을 말하는지 잘 알겠다.

..

세계와 인생의 참 의미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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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남자 EGC IIc

2014. 7.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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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만든 애니..

어린애들이 보긴엔 좀 무시무시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정도는 되야 볼 수 있을듯하다.

..

 

마녀의 사는 집으로 이사간 코렐라인.

코렐라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스토리도 좋고, 전개도 좋다.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아주 좋다.

 

아이들에게 환타지적인 상상력으 자극하고

협력의 힘을 알게 해주는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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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동안은 그냥.. 다큐같은 형식으로 3쌍의 커플들이 즐겁게 노는걸 본다.

늘씬한 클럽녀들을 보면서 눈요기하고..

그네들이 노는 것을 보며 부러워하다보면..

.. 이게 무슨 영화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클럽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

손 잘리고, 깔리고, 불타고, 찔리고, 강간 당하고, 총맞고, 찍히고..

그리고 한 명만이 살아남지만..

그나마도 쓰나미에 휩쓸린다..

 

..

이 영화의 메시지는 뭘까하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재산가를 둔 부잣집 아들, 즉 돈이 아무리 많아도..지진같은 재난 앞에선 의미없다는 것일까?..

그리고..큰 재난 앞에선 안전한 곳은 없다는 걸까?..

칠레는 위험한 곳이라고 알려주는 걸까?

칠레 관광산업을 물 말아 먹으려고 작정한 영화같다...

..

지진으로 감옥이 무너져 살인범들이 탈출하고,

거리엔 총 든 폭도들이 활개친다..

뭔가 희망적인 메시지같은건 없다..

 

보고 나도 기분이 나쁜 영화다.

중반에 즐겁게 노는 장면까지만 보자.. 칠레 여행가이드를 본 기분이 들것이다. 후반의 진짜 스토리는

보지 않는 것이 더 나을듯 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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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몸매

2014. 7.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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