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이나, 이성을 만날때..

그가 좋은지 나쁜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만나면 잘해주니..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패턴을 통해서 그 사람이 단순한 쾌락을 위해서 접근한 것인지, 계속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별해 볼 수 있습니다.

 

(1) 교제 후에도 친구나 가족을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
(2) 부모님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남자
(3) 스킨십 진도가 빠른 남자

 

위의 내용은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서 설문조사로 조사한 조심해야할 남자들의 습성입니다. 닥스클럽 상담팀의 최은수 팀장의 조언들을 몇가지 더 보면..

 “설레는 마음에 맞선 상대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지만, 위와 같은 행동이 느껴진다면 만남에 대해서 재고해 보아야 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나쁜 사람을 걸러내고 좋은 사람을 찾아내는 안목은 필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조건의 남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괜찮은 사람인지 인성과 자질을 파악하라”

 

 

즉.. 자기에게 맞고 편하고.. 좋은 감이 든다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감정이란 것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나쁜 사람일 수록, 그런 쪽으로 잘 파고 듭니다..

 

그러므로.. 이성(異性)을 만날때는.. 이성(理性) 적으로 생각을 가끔해 보도록 합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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