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이버 블로그에 2007년 10월에 쓴 글이다.
블로그를 읽으니 그때 블랙잭을 첨 만지고 좋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평생쓰고 싶어했던 블랙잭은 도대체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
모르겠다.

블랙잭 이후에 얼마안되서  M4655로 갈아탔고..
지금은 X1을 쓰고 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선생님들 중 한분은
아는 사람이 미국 갔다 올때 Ipad를 사와서 쓰고 있고
박부장님은 HD2를 쓰고 있고
또 다른 분은  Galaxy tab을 얼마전에 사서 쓰고 있다.

갤럭시탭을 만져보니.. 정말 세상 좋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수가 없다.

그러는 와중에.. 옛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블랙잭에 대해 쓴  글을 읽게 되었다.

기다림이란 아주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얼마전에 ideapad를 사서 쓰고 있지만..
4달정도만 더 기다렸으면..
겔럭시탭을 쓰게 되었을 텐데..

그땐 그렇게 좋던 제품이었지만.. 지금의 제품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구보니
세상의 이치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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