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는 배영은 힘들다.
배영 자체는 쉬운데, 자세를 천천히 끊어서 하는 것은 어렵다.
다리는 계속 물위로 앞차기를 하면서...팔을 굽히지 않고 쭉펴서 수직으로 올라와서 귀뒤까지 내려서... 팔을 편상태로 물을 끌어내린다..
나의 문제는 특히!! 오른팔을 들어올릴때 몸이 가라앉는 것이다.
해결하는 방법은 팔을 굽히지 않고 귀뒤까지 올려서 돌리는 자세를 위해서는 상체를 심호흡하면서 끌어올리는 데 있다. 팔을 수면에서 들어올릴 때 숨을 입으로 들이마셔서 윗가슴을 부풀어 올린다. 턱을 당겨서 가슴에 붙이는 듯하면 하면 몸의 부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귀뒤까지 팔을 올리고 나면 물속에서 팔을 끌어내려 물을 밀어낼 때 .. 숨을 입으로 뱉어 낸다..
이렇게 하면 팔을 들어올릴때 부력을 최대로 유지하기 떄문에 가라앉지 않는다. 턱을 당겨서 이렇게 호흡을 하면 물도 덜 먹는다..
입수할 때도 마찬가지로 심호흡을 하여 입을 불룩하게 공기를 머금고 들어가서, 처음엔 머리를 뒤로 제쳤다가 턱을 당기면 괜찮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