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전개를 보여줬다...
..
인터넷의 댓글에 나오는.. ' 이런 저런 허세가 저런 결과를 불러오죠.. 솔히요. 보는 저도 쪽팔리고 부끄러움..' 이란 글이 ... 지대로다..http://ani24.net/view.php?id=11302
..
이 세상에서는 별볼일 없는 학생에 지나지 않는데..
세상이 바뀌었다고..
죽지 않는다고..
주제도 모르고
허세를 부리는 것은 참으로 꼴사납다..
..
.
그리고 13화의 후반부의 내용은..
철없는 애들이 보이는 미숙한 연애질의 끝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
남의 말은 죄다 무시하면서..
지말만 곧죽어도 옳다고 우겨대면서..
..
.
공감이 가면서도.. 참으로 낯뜨거웠다..
어쩜 이런 병맛 캐릭터를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