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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의 주인공의 작화나 눈빛이 영 싫었는데..
역시 편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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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아우의 설정은 열혈의 그렌라간!..
남녀간의 분파적 설정은.. 반드레드을 섞어 둔것 같다.
기본적으론... 지구를 향하는 기동전사 건담의 원형을 따라간다. 어쩜 이리도 스토리를 잘 꾸며내는지..
그리고....그렌라간같은 전개는 나오진 않겠지..하면서도 걱정된다. 너무 슬프지 않게 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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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죽이려는 가족.. 번스타인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 철혈단.
이들의 극단적 대비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절실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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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험난할 때 가장 피해자가 되는 고아들..
그 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보금자리..
10화까지 보았지만..
부모가 된 입장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장면이 참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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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고아'.. 철혈단....
아아.. 더블오의 '하늘의 뜻'.
참으로 건담은 작명 센스가 탁월하다.
그리고 .. 건담이 내거는 주제의식은 참으로 훌륭하다.
건담시드, 더블오를 잘 잇는 훌륭한 건담이다. 강력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