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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波羅蜜多心經(玄裝譯本, 649년) -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是故 空中 無色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提薩唾 依般若波羅蜜多 故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縟多羅三邈三菩提
故知般若波羅蜜多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揭帝揭帝 般羅揭帝 般羅僧揭帝 菩提僧莎訶
- 원초적인 지혜로 언덕 너머에 이르게 하는 핵심 경전(prajna param ita hrdaya sutra) -
관자재보살이 깊은 지혜(반야,깨달음)로써 언덕 너머에 이르실 적에, (존재를 구성하는) 다섯가지 모임(色,受,想,行,識 보고,받아들이고,생각해서,하려고,담아두는것)이 다 비었음(空)을 비추어 보아 모든 고통과 재앙으로부터 벗어나셨다.(노자도덕경4,5,16,장沖)
사리자여 ! 색(모양,有)은 공(빔,虛,無)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고, 공이 곧 색이다. 수상행식(느낌,생각,마음,식별)도 역시 이와 같다.
사리자여 ! 이 모든 법이 공(空빔)의 모양으로서, 생기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공 속에는 색(모양,물질,몸)도 없고, 수상행식(느낌,생각,마음,식별)도 없으며, 눈,귀,코,혀,몸,생각도(六根) 없으며, 색깔,소리,냄새,맛,촉감,법도(六境)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혹은 의식의 경계도 없으며, 밝지 않음도 없고, 밝지 않음이 다함(끝남)도 없으며, 혹은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에 다함도 없으며, 고,집,멸,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또한 얻음도 없다.(*고집멸도의 사성제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니 멸하여 도에 이른다,노자도덕경1,7,28,45,56장)
얻을 것이 없는 바인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지혜로 건넘)에 의지한다. 그러므로 마음에 거리낌(걸림)이 없다.(노자도덕경30장열매)
마음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무서움과 두려움이 있을 수 없고, 몽상을 뒤집어 멀리 떠나니 구경열반이다.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함으로 "위 없는 바른 깨달음(無上正等正覺)"을 얻는다.(노자도덕경16,33,55장明)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 이것이 가장 신령스런 주문이요, 이것이 가장 밝은 주문이며, 이것이 "위 없는 주문"이요, 이것이 " 비할 바 없는 주문"으로서 능히 모든 고통을 없애며, 진실하여 헛되지 않은 것 이다.
따라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나니, 곧 주문은 이러하도다.
"가세 가세 넘어 가세 저 언덕을 온전히 넘어서 가세, 깨달음이여..그러하여지이다."
(Gate Gate Para gate Para sam gate Bodhi Svaha 가테가테 파라가테 파라삼가테 보디 스와하)
해석(총267자)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읽어주심 고맙겠습니다.
* 반야심경은 노자도덕경과도 잘 통합니다.
2011.4.27 jisu ^^ ^!
* 금강경 ->클릭 http://blog.naver.com/jisu2433/20157133715
* 노자도덕경 해석 ->클릭 http://blog.naver.com/jisu2433/20125365938
* 3조 승찬대사의 신심명 요약본 ->클릭 http://blog.naver.com/jisu2433/20140907169
영문 반야심경
The Maha Prajns Paramita Hridaya Sutra
Avalokitesvara Bodhisattva when practicing deeply the Prajna Paramita
Perceives that all five skandhas are empty and is saved from all suffering and distress
Sariputra, Form does not differ from Emptiness, Emptiness does not differ from Form. That which is Form is emptiness, that which is emptiness form.
The same is true of feelings, perceptions, impulses and consciousness.
Sariputra, all dharmas are marked with Emptiness, they do not appear or disappear,
are not tainted or pure, do not increase or decrease.
Therefore, in emptiness no form, no feelings, perceptions, impulses, consciousness.
No eyes, no ears, no nose, no tongue, no body, no mind; no color, no sound, no smell, no taste, no touch, no object of mind, no realm of eyes... and so forth until no realm of mind consciousness.
No ignorance and also no extinction of it... and so forth until no old age and death
and also no extinction of them.
No suffering, no origination, no stopping, no path, no cognition, also no attainment with nothing to attain.
The Bodhisattvas depends on Prajna Paramita and the mind is no hindrance; without any hindrance no fears exist.
Far apart from every perverted view one dwells in Nirvana.
In the three worlds all Buddhas depend on Prajna Paramita and attain Anuttara Samyak Sambodhi.
Therefore know that Prajna Paramita is the great transcendent mantra, is the great bright mantra, is the utmost mantra, is the supreme mantra which is able to relieve all suffering and is true, not false.
So proclain the Prajna Paramita mantra, proclaim the mantra which says: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뜻 풀이
본래 갖추고 있는 위대한 지혜에 이르는 마음의 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멸하였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나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형체와 소리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가자 가자 진리를 향하여 가자 평안의 저 언덕으로 깨달아지이다.
The Heart Sutra
Prajna Paramita Hrydaya Sutra (source: www.buddhanet.net)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When the Bodhisattva Avalokitesvara." "Oh, Sariputra, Form Does not Differ From the Void, "Sariputra, the Characteristics of the Voidness of All Dharmas "Therefore, in the Void There Are No Forms, "No ignorance and Also No Ending of Ignorance, "Also, There is No Truth of Suffering, "The Buddhas of the Past, Present and Future, "Therefore He Uttered the Spell of Prajnaparmita, |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한역+영역+국역)
차 례
1.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개요.....................................................................1
2. 반야바라밀다심경 구조...........................................................................2
3. 반야바라밀다심경 번역...........................................................................3
4. 반야바라밀다심경 출력본(한역본)............................................................15
5. 반야바라밀다심경 출력본(영역본)............................................................16
6. 반야바라밀다심경 출력본(우리말)............................................................17
내 용
1.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개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은 방대한 분량의 반야경(般若經)의 내용을 그 핵심내용만 추려 요약한 경전으로 ‘반야심경(般若心經)’ 혹은 그냥 ‘심경(心經)’이라고도 한다. 모두 14행, 경의 제목까지 모두 합쳐 2백7십 자 밖의 짧은 경전이나 반야경의 핵심을 운율에 맞게 잘 정리하여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다.
산스크리트 원문으로 2가지가 전해지며 한역으로는 현장 외에 5가지가 더 있다. 널리 읽히는 것은 당나라 고승 현장(玄裝)의 한역본이다.
반야심경은 대승경전의 핵심내용인 공(空)사상을 간단 명료하게 밝힌 경전으로 불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있다. 부처님께서 수제자인 ‘사리자’에게 대승보살인 관세음보살의 반야(지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HEART SUTRA
the very 'heart', 'core' or 'essence' of perfect wisdom
깨달음을 얻는데 필요한 지혜의 핵심을 밝혀놓은 경전
o 摩訶(마하): 크다(大), 많다(多) o 般若(반야, wisdom): 지혜, 깨달음 o 波羅蜜多(바라밀다): 저 언덕에 이르다, 깨달음에 이르다 o 心經(심경): 핵심을 밝혀놓은 경전 * Sutra: 불교경전 【1】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Homage to the Perfection of Wisdom, the lovely, the Holy! Avalokita Bodhisattva was moving in the deep course of the wisdom which has gone beyond. He looked down from on high and saw but five skandhas which, in their own being, were empty.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추어 보고 모든 괴로움과 재앙에서 벗어났느니라.
o 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 Avalokita Bodhisattva): 관세음보살,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한다는 불교의 보살. 줄여서 관음(觀音)이라 한다. 관세음(觀世音)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살펴본다는 뜻이며 관자재(觀自在)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자재롭게 관조하여 보살핀다는 뜻이다. 원어인 산스크리트어의 뜻에 비추어보면 관자재가 그 뜻에 가깝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관세음보살로 신앙되어 왔으며 관음보살이라 약칭하였다. o 五蘊(오온, Five skandhas): 이후 상세히 설명, 물질현상과 정신작용 4가지, 즉 色(색-form)과 受想行識(수상행식) o 空(공, emptiness): 공이란 범어로 수냐(Sunya)라고 하는데, '텅 비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텅 비어서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의 뜻이 결코 아니다. 공이란 존재의 실상을 철저히 규명짓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물질에 대해 텅 빈 것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정신작용에 대해 공의 입장으로 인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시시각각으로 일어나는 감정들을 텅 빈 것으로 볼 때 진정한 마음의 평화가 있을 것이다. * Avalokita Bodhisattva: This is Avalokitesvara in sanskrit, Kwan Yin in Chinese and Kwanseum Bosal in korean. This Bodhisattva represents perfect compassion. * Five skandhas: The Buddha realized that we consist of five things only. They are body(form), feelings, perceptions, mental formations(impulses), and consciousness.
【2】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Here, O Sariputra, Form is Emptiness, Emptiness is Form; Form does not differ from Emptiness, Emptiness does not differ from Form; whatever is Empty, that is Form, whatever is Form that is Empty. The same is true of feelings, perceptions, impulses and consciousness.
사리풋타여,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은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감각, 지각, 의식, 식별도 역시 그러하다.
o 舍利子(사리자, Sariputra):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한명인 사리불을 말하며 지혜가 가장 뛰어나다. o 色(색, Form): 물질적 현상, 눈에 보이는 삼라만상 o 空(공, Emptiness): 물질적 현상의 본질, 비어있음, 실체가 없음 o 受想行識(수상행식): 空(공)과 함께 五蘊(오온)을 구성하는 정신작용 4가지, 受(수, perception ->feelings, 감각작용), 想(상, thought -> impulses, 지각작용), 行(행, mental formations, 의지작용), 識(식, consciousness, 식별작용)
【3】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O Sariputra, all dharmas are marked with Emptiness, they have no beginning and no end, they are neither imperfect nor perfect, neither deficient nor complete.
사리풋타여, 이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음은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도 않느니라.
【4】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Therefore, O Sariputra, in emptiness there is no form, no feeling, no perception, no name, no concepts, no knowledge. No eye, no ear, no nose, no tongue, no body, no mind; no forms, no sounds, smells, tastes, touchables or objects of the mind, no sight organ, no hearing organ and so forth to no mind consciousness element; no ignorance or extinction of ignorance or extinction of ignorance, no decay and death, no extinction of decay and death.
그러므로 비어있는 세계에는 이렇다 할 실체도 없고, 눈․귀․코․혀․몸․의식의 주체도 없으며 형체․소리․냄새․맛․감촉․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영역도 없고 의식의 영역까지도 없다. 어리석음도 없으니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으니 늙고 죽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다.
【5】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心無眭礙 無眭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究竟涅槃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구경열반 There is no suffering, no origination, no stopping, no path, no cognition, no attainment, nor anything to attain. There is nothing to accomplish and so Bodhisattvas can rely on the Perfection of Wisdom without trouble. Being without trouble, they are not afraid, having overcome anything upsetting, they attain Nirvana.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을 없앰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지혜의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느니라.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고, 뒤바뀐 생각을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o 고집멸도(苦集滅道): 불교에서 말하는 인생의 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관한 4가지의 진리. 제(諦:satya)는 진리, 진실의 의미이며, 그 진리가 신성한 것이라 하여 사성제(四聖諦) ․사진제(四眞諦)라고도 한다. 고제 ․집제 ․멸제 ․도제의 네 가지 진리를 말한다. ① 고제(苦諦, dubkha): 현실세계의 참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범부의 생존은 괴로움이라는 진리이다. ② 집제(集諦, samudaya): 괴로움의 원인을 나타내는 말로 갈애를 근본으로 하는 여러 가지 번뇌이다. 따라서 집제와 고제는 미망의 원인과 결과를 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부에서 발견하는 데에 불교의 태도가 잘 나타나 있다. ③ 멸제(滅諦, nirodha): 갈애가 남김 없이 없어진 상태를 말하며, 이것은 이상적 경지로서 열반(涅槃)이라고 말한다. 또한 마음이 갈애의 속박에서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해탈(解脫)이라고도 한다. 열반은 멸(滅)로도 번역되기 때문에 열반을 허무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멸은 갈애의 멸이지 마음 그 자체의 멸은 아니다. ④ 도제(道諦, mrga): 고(苦)와 집(集)의 멸을 실현하는 길을 도제라고 한다. 이 수행방법은 8정도(八正道) 또는 팔성도(八聖道)로 표시된다. 8정도란, 정견(正見) ․정사(正思)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의 8가지 실천사항을 말한다. 이상의 8정도는 서로 유기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8정도는 점진적인 수행 단계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길이다. 이러한 사제설은 석가가 녹야원(鹿野苑)에서 다섯 비구(比丘)에게 설한 최초의 설법[初轉法輪] 내용으로 전해지고 있다. o 열반(涅槃, Nirvana): 불교에서 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여 미혹과 집착을 끊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탈(解脫)한 최고의 경지.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