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사이버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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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사이버네틱스(Psycho-Cybernetics)는 정신적인 자동유도장치라는 의미로서, 맥스웰 몰츠 박사가 만든 단어이다. 맥스웰 몰츠가 1960년 출판한 사이코사이버네틱스는 전 세계에 3천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인간의 뇌는 미사일의 자동유도장치와 같아서, 자신이 목표를 정해 주면, 그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상상력으로서, 자신의 잠재의식에 실패를 입력하면 안되고, 성공을 입력해 주어야, 그에 맞게 자동유도된다는 주장을 한다.

인간의 잠재의식이 농담과 진담을 구별하지 못하며, 상상적결과와 실제결과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의 주장을 계속 주입하면, 실제로 그렇게 알고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멋지다"고 하면 정말 멋지게 되고, "나는 못생겼다"고 하면 정말 못생겼다고 행동, 반응하게 된다고 한다. 사원들이나 국민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자주 외치게 하면, 정말 할 수 있게 되며, 우울한 전망을 퍼뜨리면 정말로 조직이 우울하게 망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맥스웰 몰츠 박사는 독일계 미국인으로서, 심리학 박사가 아니라 성형외과 의사인데, 성공학의 원리를 과학적인 영역으로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성형수술이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하여 계속 연구한 결과,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성공학 영역을 개척했다.[1]

몰츠 박사의 30년대 40년대 견해가 1960년의 저서로 출판되어, 3천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이후, 박사가 사망한 후에도, 후인들에 의해, 계속 새로운 사례들이 추가되어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인용구[편집]

  • 사람은 실제 사실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마음속으로 사실이라고 믿는 상에 따라 행동하고 느낀다.
  • 우리가 행동하거나 행동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의지' 때문이 아니라 '상상' 때문이다.
  • 만약 당신이 자신이나 선생님, 부모, 친구나 그밖의 다른 조언자들로부터 어떤 견해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견해가 사실이라고 확신하게 된다면, 그것은 최면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 인생이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 그들 스스로 가치 있는 개인적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 기능적으로 사람은 자전거와 비슷한다. 자전거는 앞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만 자세와 평형을 유지할 수 있다.
  • 가장 쉽게 성을 내는 사람이 가장 낮은 자존심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모든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실제적 자기는 매력적이다. 그것은 자석과도 같다. 실제적 자기는 타인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주석[편집]

  1. 이동 김진혁의 소크라테스 칼럼 - 이제는 성공학이다.

저서[편집]

  • Maxwell Maltz, Psycho-Cybernetics, Prentice Hall Press, 1960
  • Bobbe L. Sommer, Mark Falstein, Psycho-Cybernetics 2000, Prentice Hall Press, 1993; 한글판[1]
  • Maxwell Maltz, Dan Kennedy, The New Psycho-Cybernetics, Prentice Hall Press, 2002; 한글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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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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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영어: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은 스티븐 코비가 쓴 자기 계발서이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38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총 15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4년 4월 15일에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이어서 개정판이 2003년 9월 24일에 출간되었다.

해당 책은 개인이나 조직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다. 스티븐 코비는 이러한 행동들을 목록화하여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이라고 정의하였다. 책에는 이러한 습관들이 실생활에 왜 필요한지, 7가지 습관의 종류와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나와있다.

 

출처[편집]

성공의 길은 이곳이다. 습관 기초 중의 기초 :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돈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끝내 해내거라. 습관 기본원리를 이해하면 100%성공 가능하다. 습관 1.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가까운 형상을 찾아보라.(정하되 실행 가능한점을 정하라.) 습관 2.목표의 형상을 찾고 세부적으로 탐색하라.(장단점을 터득하라.) 습관 3.세부적인 장단점을 하나로 모의면 에러가 보인다.(이것은 이래서 안되고가 아니라 이것은 이렇게 이해하면 가능하다.)라는 것을 참고하라.

     -- 그렇게 하면 아무리 높은 고급언어라도 나중에 실현이 되면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습관 4.목표의 설계도를 만들어 보라. 습관 5.꼭 만들어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확실히 해두라./단,유용성을 참고해 두어야 한다.(자신만이 쓸것이라 아니라 그 누구라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라.) 습관 6.결론에 도달하면 선배나 혹은 교수의 의견을 들으라.<시대적인 사고방식을 염려해두고 들으라.> 습관 7.당신이 할수 없으면 기업에 자료를 보내어 생산하게 하라.

      그러면 기업에서도 제품을 생산하여 기본 모델이 나중에는 더 큰 모델을 생산해 낼수 있는 이론을 제시할수 있다.

저자[편집]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편집]

  • 습관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인생의 코스를 스스로 선택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거나 외부의 힘에 반응하는 대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자신의 선택과 결과에 책임을 진다.
  • 습관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인생목표를 포함해 최종목표를 정해야 한다.
  • 습관3: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긴급함이 아니라 중요성을 기반으로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고 습관 2에서 정한 목표성취를 돕는 계획을 세워라.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라.
  • 습관4: 윈 - 윈을 생각하라
쌍방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추구하라.
  • 습관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상호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로써 상대도 같은 태도를 보이도록 유도할 수 있다.
  • 습관6: 시너지를 내라
혼자서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을 활용하라. 팀원들의 최대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의미한 공헌과 최종목표를 장려하라.
  • 습관7: 끊임없이 쇄신하라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도나 명상, 운동과 봉사활동, 고무적인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 영혼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쇄신해야 한다.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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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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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저자 론다 번
원제 THE SECRET
번역가 김우열
언어 영어
주제 끌어당김의 법칙
출판사 (주)살림출판사
페이지 232
ISBN ISBN 978-89-522-0650-3
다음 작품 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The Secret to Teen Power)

시크릿》(The Secret)은 전직 호주의 TV 프로듀서인 론다 번이 쓴 책의 제목이며 론다 번이 오래 전부터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하여 발견한 비밀을 공유하고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내용이다.

내용[편집]

비밀을 이용하여 건강, 부, 행복을 성취한 성공한 현대인의 지혜로움과 비밀의 이해, 활용방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비밀이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의미하며, 끌어당김의 법칙은 생각이 현실이 된다[1] 라는 단 세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원리를 건강하게 사는 법, 부자가 되는 법, 불가능한 일을 성공으로 일구어 내는 방법 등에서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시크릿의 원리를 물리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해석해 내고 있는데, 다분히 의사과학적 요소들이 내재해 있다.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런 노력에는 어떤 정신병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물리학의 공리를 인간의 삶에 적용하려는 현재의 유행은 잘못되었고, 얼마간 비난받아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2]

또한 시크릿에서 양자물리학자로 나왔으며, 동시에 자연법당의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존 해길린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빈민을 퇴치할 방법으로 명상을 제시했다. 그는 명상이 빈민 퇴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근거로 '100번째 원숭이 현상'을 들고 있다. 그러나 실제 연구를 시작했을 때 원숭이의 수는 20마리 였고, 10년 뒤에는 59마리가 되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그 59마리 중에서도 물에 고구마를 씻어 먹는 원숭이는 36마리에 불과 했고, 10년이라는 기간은 그 방법이 확산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었다.[3]

유사 개념/서적[편집]

  • 사이언스 오브 게팅 리치 - 월러스 워틀즈
  • 사이코사이버네틱스 - 시크릿에서 설명하는 개념은 1960년에 출판된 베스트셀러이자 매우 유명한 성공학 저서, 사이코사이버네틱스와 매우 유사하다.
  • 세도나 메서드 - 레스터 레븐슨의 저서
  • 뇌파진동 - 일지 이승헌의 저서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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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적 베스트셀러 중에서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등의 'X습관' 장르가 있다.

아니, 경영서적만 있는 게 아니지. 잘 생각해보면 자기 계발 서적에 이런 'X습관' 장르의 책들이 넘쳐난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이라든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든지(글고보니, 저자가 같구나..) 이런 서적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공감할 지도 모르겠다. 몇 권 읽다보면 다들 비슷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그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성공한 기업들에서 공통점만을 추려 '성공의 비결'을 찾아내어 '요것만 지키면 당신도 성공한다.' 라고 주장하는 데에 있는데, 난 선뜻 이런 책들에 손이 가지 않았다.

웬만한 경영, 경제서적들에는 눈에 가는 나지만...왠지 모를 이유에선지 꺼려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헤일로 이펙트'를 보고, 그 꺼려짐의 정체를 깨닫게 되었다.

그 이유는 책들이 하나같이 논리적 허점이 명백한 환상을 심어준다는 데 있었다.


결국 듣고 싶은 걸 들었다는 거다. 건강을 지키려면 때로는 맛없지만 영양가 있는 식단을 먹어야지, 달콤하다고- 시원하다고- 베스킨 XXX 31 아이스크림을 맨날 먹으면 안 되듯이- 우리네 정신세계도 현실을 직시하는 차디찬 비판을 들어야지 달콤한 감언이설을 선호해서는 안 될 것이다.


'X습관' 장르의 논리적 허점은 통계학을 조금 맛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기가 쉬운데-

성공한 이들이 공통점이 있다고 해서 이것이 이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공통점과 성공이 원인과 결과 관계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공통점 - >성공 의 인과관계일 수도 있지만,

성공 -> 공통점 이렇게 성공하였기 때문에 그런 공통점이 생기게 되었을 수도 있고,

A -> 성공
A -> 공통점 이런 식으로 특정한 요인 A가 성공을 이끈 요인이 되면서 또한 A가 공통점들의 원인이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 confounding factor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성공한 기업들은 직원 충성도가 높은데-

직원 충성도를 높인 기업들이 성공하게 되었을 수도 잇지만-

기업이 성공하였기 때문에(우리 기업 잘나가니까_~) 직원 충성도가 높아졌을 수도 있고-(혹을 둘 다 맞는 경우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자유롭고 독립적인 업무환경' 이 기업의 성공을 이끈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또한, 이런 환경이 직원 충성도를 높인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이 경우에 기업의 성공과 직원 충성도는 관계가 없었다고 가정한다...)


나머지 원인들의 자세한 설명은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 연구소스부터 오염되었다:

설문조사 시 경영자들에게 많이 물어보았는데-

실적이 좋은 소위 잘나가는 기업들의 경영자들은 (실제론 그렇지 않은데도)
모든 부문에서 자신의 기업들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못나가는 기업들의 경영자들은
반대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이것이 바로 '헤일로 이펙트', 후광효과다)


- 기업이나 개인을 성공을 이끈 요소는 다양한데, 한 가지 요소만 가지고 성공을 분석하였다:

사실 여러 요소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단순히 A -> B 모델을 가정하고 문제를 접근하면, A의 영향이 너무 크게 측정된다.(통계적 방법이라 조금은 어려운 얘기...카이검정, R제곱 @.@)

- 성공하지 못한 기업들의 공통점도 가르쳐 줘야지:

이 얘기는 사실, 대조군이 없다는 얘기와도 상통하는데- 비슷한 조건에 있는 두 사람 또는 기업 중에 특정 한 조건만 다르게 해 놓고 결과를 봐야 한다는 얘기다...단순히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 찾기는 논리수준에서 대조군이 있는 작품에 비해 밀린다.


-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난세가 영웅을 낸다고 했다. 성공의 원인이 개인에게 있을 수도 있지만, 주변 환경에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공의 원인 중 큰 부분이 '운'일 수도 있다. 안철수 쌤도 말하셨다. 성공의 30%는 '운'이라고.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게으름'만으로만 실패할 수도 없다.


나도 잘했지만, 경쟁자가 더 잘해버리면 성공하지 못할 수 있다. 결국, 성공하는 자의 7가지 습관을 지니고도 경쟁자가 더 잘해버리면, 결국 루저가 된다.

성과는 상대적이다. 우리에게 경쟁자가 있는 한.



P.S.1. 조금 지나치게 비판한 건 아닌지 염려가 되서...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을 추출하는 방법은 사실 성공에 관한 '가설'을 세우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된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위의 이야기들이 찾아낸 성공의 법칙(성공의 가설) 중 실제로 맞는 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건- 아직 '검증'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에 있다고 생각한다.


P.S.2. 의과대학에서 통계학을 배우고, 연구논문이 얼마나 믿을 만한지에 대한 눈을 길렀었는데- 어느덧 이런 책들에 홀려버리는 날 발견하였다...참으로 한심스럽다ㅠ 코호트 연구, 대조군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 다른 분야에 가면 적용을 못하고 까먹어 버린다. 이제라도 정신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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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세상과 떨어져 세상을 바라보고 공부하는 공중보건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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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2: 리로리드에 나오는 악당들...ㅡ,.ㅡ;;

1. 휴고 위빙 - 에이전트 스미스

※참고: 악역을 맡은 스미스는 미니멀 패션의 극치를 보인다. 네오와의 전투신에서 우글거리던 100명의 스미스가 짜증나지 않았던 건 그의 미니멀한 의상 덕분이다. 타이트한 재킷에 폭좁은 넥타이, 적절한 통의 바지가 흐르는 듯 몸에 딱 들어맞고 더해진 은빛 넥타이핀은 '스미스'가 인간이 아닌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휴고 위빙은 호주의 유명 배우들 중 하나로 1981년 국립 드라마 아트 스쿨을 졸업한 이후 계속해서 영화, TV, 그리고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1, 2편에서 엘론드 역을 맡았다.

1988년 위빙은 크랙 모나한 감독의 로 호주 영화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1991년 조슬리 무어 하우스 감독의 <위험한 선택>으로 역시 같은 상을 탄다. 또 그는 1994년 스티븐 엘리엇 감독의 <프리실라>란 영화로 AFI 상 후보에 오른다.

그의 또 다른 작품들로는 , , <매트릭스>, , 좋은 평을 받았던 , 스티븐 엘리어트의 , , 폴 콕스의 , <은행 털러 간 사나이>, , ,<블루 러브>과 가 있다.

그는 TV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는데 호주의 인기 미니 시리즈였던 <bodyline>과 역시 호주 시리즈물 , 텔레비전 영화 , 니콜 키드맨이 출연하기도 했던 미니시리즈 , , , 등이 그의 작품들 중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시드니 극단의 <맥베스>, , <벚꽃동산>과 <아카디아>로, 또 멜버른 극단에선 <헛소동>과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남호주 주립극단에선 <줄리어스 시저>, 를 공연했다.


2. 닐 & 에이드리언 레이먼트 - 트윈스

닐과 에이드리언 레이먼트는 <매트릭스 2:리로디드>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들의 뛰어난 가라테와 쿵푸 실력 때문이다. 이 둘은 모두 JKA 검은 띠 2단의 공수도 사범이면서 전문 피트니스 상담가이기도 하며 공수도, 쿠코 신-카이, 우-타이와 권투를 배웠다.
이 두 사람은 런던에 살면서 TV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데 그들이 출연한 TV물로는 그라나다 텔레비전의 , 아침 방송인 , ITV의 가 있다.
< 매트릭스 2:리로디드>는 이들의 첫 영화다.

3. 램버트 윌슨 - 메로빈지언

※참고: 뜬금없이 프랑스어를 지껄이는 악질 정보브로커 메로빈지언이란 이름은, 481년에서 751년까지 프랑스에서 존재했던 '메로빙거'왕조를 뜻한다. 메로빙거 왕조는 가톨릭을 받아들이고 잔존해 있던 로마 세력을 물리쳐 오늘날의 프랑스가 있게 했다. 한때는 메로빙거 왕조가 예수의 후손이라는 소문도 돌았다고 한다. 결국 메로빈지언은 프랑스의 또 다른 이름이며, 워쇼스키 형제는 비굴하고 추악한 캐릭터 설정을 통하여 프랑스와 프랑스인들을 비꼰 것이다.

런던의 드라마 센터를 1977년 졸업한 이후 이 파리 태생의 남우, 람베르 윌슨은 프레드 진네만 감독과 같은 유명 감독들과 많은 작품을 함께 했다. 특히 진네만 감독은 윌슨에게 에서 숀 코네리의 상대역을 맡기기도 했다. 윌슨은 또한 조디 포스터와 함께 끌로드 샤브롤 감독의 <타인의 피>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앙드레 떼시네 감독의 <랑데뷰>에서는 줄리엣 비노쉬와 공연하기도 한다. 안제이 바이다의 , 피터 그리너웨이의 <건축사의 배>, 카를로스 사우라의 <엘도라도>, 제임스 아이보리의 유명한 작품 <대통령의 연인들>, 베라 벨몽의 와 <마르키스>, 존 듀이건의 , 알랭 레네의 , 자끄 드와이옹의 , 데보라 워너의 , 라울 루이즈의 등의 작품들에서도 그의 연기를 볼 수 있다.

윌슨은 프랑스 세자르 상에 다섯 번이나 후보에 올랐으며 가장 최근엔 파비앙 오땅니앙트의 1999년 코미디작인 으로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얼마 전 리처드 도너 감독의 의 촬영을 마친 상태며 지금은 알랭 레네 감독의 신작인 를 오드리 토투와 촬영 중이다.

윌슨은 프랑스와 영국을 넘나들며 연극 공연을 해 오고 있는데 숀 마티아스 감독의 을 주디 덴치와 1996년 왕립 극단에서 공연했고 또한 해롤드 핀터의 에 1998년에 출연했다. 그의 또 다른 연극 작품들로는 , <지옥의 기계>, , 가 있다. 윌슨은 감독으로서 뮤셋의 <마리안의 변덕>를 연출했고 이 연극은 파리의 피터 브룩스 뵈프 뒤 노드 극단에서1994년에 공연됐고 프랑스 전역을 순회 공연하기도 했다. 2002년 그는 를 연출했고 라씬의 를 아비뇽 페스티발과 파리의 샤요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다.

가수로서도 윌슨은 1989년 ‘뮤지컬스’라 불리는 ‘그레이트 아메리카 뮤직컬스’에서 노래를 모아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EMI사가 출시하고 존 맥글린이 제작한 이 앨범으로 1990년과 91년 동안 카지노 드 파리 호텔에서 열린 윌슨의 콘서트에 기초가 돼 주기도 했다. 1996년 그는 프랑스 영화 황금기의 전통적 노래들을 묶어 ‘Demon et Merveilles (Virgin Classics)’란 이름으로 앨범을 냈고 1997년 4월 파리에서 새로운 를 열어 자신의 앨범들을 가지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쇼는 앨범의 이름을 따서 그대로 ‘Demon et Merveilles’라 불렀으며 프랑스는 물론 캐나다, 홍콩, 그리고 일본에서 1997년 가을과 겨울 공연을 하기도 했다.

내레이터로서 그는 로스트로포비치, 프레트르 마주르, 뒤트와 오자와와 같은 위대한 지휘자들과 함께, 드뷔시의 ‘Le Martyre de Saint Sebastien’, 베를리오즈의 ‘렐리오’, 스트라빈스키의 ‘L’Histoire du Soledat’와 슈만의 ‘만프레드’를 작업하기도 했다. 그리고 옴에거와 르로이 데이빗과 스트라빈스키의 ‘오이디푸스 렉스’(Welster-Most EMI)에서 해설자로 활약했다.

4.(어설프긴 하지만 팜므파탈!)모니카 벨루치 - 페르세포네

※참고: 네오를 유혹하는 팜므파탈 역의 페르세포네의 의상은 흰색 고무소재로 만들어진 부자연스럽지만 섹시한 패션. 페르세포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하의 여신이자 하데스의 아내다. 차갑고 사악한 속성을 표현했다는 의상 담당 킴 베럿은 페르세포네의 사악한 존재감을 패션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세상을 구하는 성녀 트리니티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실크 리넨 드레스와 악녀 페르세포네의 화려하지만 인위적인 고무소재 드레스는 이렇게 차별화 된다.

모니카 벨루치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말레나>에서 작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의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역을 맡아 세계 영화 팬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 준 배우다.

벨루치는 페루지아대에서 법학도 시절 모델 일을 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 디노 리시에게 캐스팅돼 이탈리아의 TV 시리즈 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 후 그녀는 빠르게 연예계로 진입하게 됐으며 프란세스코 로다이오 감독의 로 은막에 데뷔하게 된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게리 올드맨, 위노나 라이더, 앤소니 홉킨스와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했던 영화 <드라큘라>에서 작은 역을 맡기게 되고 그녀는 이 작품 이후 이탈리아 영화 다수에 출연하게 된다. 그녀의 최근작들로는 진 해크만과 모간 프리맨이 함께 공연했던 <언더 서스피션>, 프랑스에서 큰 화제가 됐던 <늑대의 후예들>에도 출연했으며 그라파 노에 감독의 , 안톤 후쿠아가 감독하고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태양의 눈물>에서도 연기를 펼쳤다. 근래엔 멜 깁슨이 감독한 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벨루치는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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