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ning conditions were good.
The liver is normal in size and shape, with a sharp angle at the inferior border. Echogenicity is not icnreased. hepatic veins are normal. No circumscribed masses.
Gallbladder appears normal with no stones or wall thickening.
Intra- and extrahepatic bileducts appears normal.
Both kidneys are normal for age in size and shape. No stones or obstruction.
Spleen mearsures 4 x10 cm and is not enlarged.
Head adn body of pancras are well -defined, showing no abormalities. Tail of pancreas cannot be clearly evaluated.
large vessels and lymph node groups appear normal. No free fluid.
Summary : no abnormal findings
Scanning conditions were good.
The liver is normal in size and shape, with a sharp angle at the inferior border. Echogenicity is not icnreased. hepatic veins are normal. No circumscribed masses.
Gallbladder appears normal with no stones or wall thickening.
Intra- and extrahepatic bileducts appears normal.
Both kidneys are normal for age in size and shape. No stones or obstruction.
Spleen mearsures 4 x10 cm and is not enlarged.
Head adn body of pancras are well -defined, showing no abormalities. Tail of pancreas cannot be clearly evaluated.
large vessels and lymph node groups appear normal. No free fluid.
Summary : no abnormal findings
위암이나 위궤양 등으로 위절제 수술을 하면 B12가 부족해져서 장기간 시간이 지난뒤에는
다양한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증상으로는 빈혈로 인한 증상 즉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이명, 빈맥, 심계항진, 협심증 등이 있으며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는 설염(혀의 표면이 편평하고 소고기살 색깔을 보이는 특징적인 징후), 구강염과 같이 구강 증상이 중요하며(7,14) 위염, 설사, 소화불량,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이 있다.
신경계 기능의 장애로는 초기 증상으로는 감각 이상,무감각, 운동 실조, 반사의 감소, Romberg와 Babinski's signs 양성, 위치와 감각의 감소, 기억력 감퇴, 정신 이상, 불면증,우울증, 환시, 불안, 인격의 변화, 행동이상, 자살 등 여러가지 신경 정신 이상 증상을 볼 수 있다.(6-8)
비타민 B12결핍으로 인한 신경계 장애는 진행성 탈수초(progressive demyelination)에 기인되며, 원인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비타민 B12 결핍으로 methionine과 adenosylmethionine의 생성 장애에서 오거나 또는 뇌에
치명적인 homocysteine의 축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경 정신 이상 증상은 빈혈과 같은 혈액학적 이상 소견의 정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또는 빈혈이 오기 전에 그 증상이 먼저 올 수 있으며(9,10)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하면 잘 반응하지만 늦게 발견하여 치료하면 비가역적인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위 수술하면 B12 주사를 맞아야 하는가요?
수술 후 바로는 필요 없지만.. 최소 3-6년 이후부터는 주사또는 경구약 투여가 필요합니다.
이런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안되나요?
안됩니다. 내인자라는 위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경구 투여로는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위 전절제술 후 내인자의 분비가 없고 외부에서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론상 반드시 결핍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인체 조직 속에 많은 양이 저장되어 있어(간에 2 mg, 다른 세포 속에 2mg) cobalamin의 흡수가 중단되어도 하루 최소 필요량이 약 2.5μg이기 때문에 실제로 부족함이 문제가 되기 위해서는 약 3∼6년이 필요하다.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 후 비타민 B12 결핍과 치료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채 현 동․박 기 호
목적: 위 절제술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사 장애는 빈혈이며 2가지 종류가 있다.
그 하나는 철 부족 빈혈이고 나머지 하나는 비타민 B12 대사 장애로 발생하는 빈혈이다.
비타민 B12 부족을 빨리 발견하면 늦게 발견하여 발생하는 여러 가지 신경, 정신적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위 전절제술 후 비타민 B12 부족에 대한 발생률과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위 전절제술을 시행한
12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B12 혈중 농도를 측정하였다.
비타민 B12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200 pg/ml 이하를 치료대상으로 하였다.
혈중 농도의 부족한 정도에 따라서 4∼6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하였다.
결과: 위 전절제술 128명 중 비타민 B12 혈중 농도가 200pg/ml 이하는 47.6% (61명)였다.
위 전절제술 후 시기별 누적 빈도수는 혈중 농도 200 pg/ml 이하는 1년 23.4%, 2년33.6%, 3년 39.1%, 4년 41.4%,
5년 이상 47.7%였다.
혈중 농도200 pg/ml 이하로 치료 대상자는 36명이었으며, 이 중 혈중농도 100∼150 pg/ml는 16명이고,
1개월 간격으로 5.21회 주사 후 평균치 652.89 pg/ml까지 증가하였다.
혈중 농도 150∼200 pg/ml로 치료 대상자 20명 중 4.75회 주사 후 평균치 782.67 pg/ml까지 증가하였다.
결론: 위 전절제술 약 1년 후부터 비타민 B12 투여가 필요하며, 비타민 B12의 혈중 농도가 200 pg/ml 이하이면
비타민 B12 (Actinamide) 1,000μg을 1개월 간격으로 5∼6회 근육주사하면 정상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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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단어: 위 전절제술, 비타민 B12 결핍, 비타민 B12 투여
서 론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면 여러 가지 영양 상태의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빈혈이다.
빈혈은 철 부족 빈혈과 비타민 B12 결핍 빈혈의 2가지 형이 있으며, 그 중에서 철 결핍 빈혈이 더 많다.
비타민 B12 결핍 빈혈은 50% 이상의 위 절제를 하면 발생할 수 있지만 그 발생 빈도는 드물다.
그러나 위전절제술을 하면 위 기저부 혹은 체부에서 분비되는 내인자의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B12의 흡수 장애로
2차적인 비타민 B12 결핍 빈혈을 피할 수 없다.
최근에는 위 상부에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서 위 전절제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비타민 B12 결핍 빈혈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 B12 결핍 빈혈에 대한 증상은 위 전절제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지만 늦게 치료하면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비타민 B12 결핍 빈혈로 인한 증상은 대부분 비 특이성이며 조기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하여
정기적으로 비타민 B12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2 결핍 빈혈의 발생 시기와 빈도 등을 알고 정기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Table 1. The incidence of vitamin B12 level of 128 pts after total
gastrec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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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level (pg/ml) Ca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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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4 10.9
100∼200 47 36.7
200∼250 14 10.9
250∼300 15 11.7
300∼400 5 3.9
400∼500 2 1.6
500∼1,000 2 1.6
1,000< 2 1.6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위 전절제술을 시행한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위 아전절제술을 받은 640명을 비교 대상군으로 하였다.
위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07세이고 위 아전절제술의 경우는 58.13세였다.
남녀의 분포는 위전절제술의 경우 남자가 108명, 여자가 20명이고 위 아전절제술의 경우는 남자가 403명,
여자가 237명이었다.
술 식은 위 전절제술의 경우 모두 위-공장 Roux-en-Y 문합술을 시행하였고 위 아전절제술의 경우는 Billroth-I 혹은 II를
시행하였다.
비타민 B12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200 pg/ml 이하를 치료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타민 B12의 투여 용량은
Actinamide 1,000μg을 1회 근육 주사하였다.
투여 간격은 1개월로 하였으며, 추적 검사는 부족한 정도에 따라서 4∼6개월 간격으로 하였다.
추적 검사에서 혈중 농도가 300pg/ml 이상에 도달하면 투여를 중단하였다.
술 전 42명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 대상으로 하였다.
또 환자의 전신 상태, T, N, M분류, 병기, 체중, 항암제 치료 유무, 식사정도, 채소, 육류, 생선의 섭취 정도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이용된 프로그램은 SPSS Window version 11.5이며 분석방법은 독립 t-test (two sample t-test)와 Chi-squre test를
이용하였다.
또한 P<0.05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 과 위암으로 수술 받기 전에 42명의 농도를 측정하여 평균 465.71 pg/ml의 혈중 농도를 구하였다.
남자 26명(61.9%)의 평균 연령은 61.38세이며 혈중 농도는 456.10 pg/ml였고, 여자 16명(38.1%)의 평균 연령은 61.69세이며 혈중 농도는 479.43 pg/ml였다.
위 전절제술을 받은 128명 중 비타민 B12 혈중 농도가 200 pg/ml 이하는 47.6% (61명; 남 53, 여 8)이고 300 pg/ml 이하는 70.2% (90명; 남 75, 여 15)였다(Table1).
위 전절제술 후 시기별 누적 빈도수는 혈중 농도 200pg/ml 이하는 1년 23.4%, 2년 33.6%, 3년 39.1%, 4년 41.4%,
5년 이상 47.7%이며, 혈중 농도 300 pg/ml 이하는 1년40.6%, 2년 53.9%, 3년 60.2%, 4년 63.3%,
5년 이상 70.3%였다(Fig. 1).
위 아전절제술 후 시기별 누적 빈도수는 혈중 농도 200 pg/ml 이하는 1년 2.7%, 2년 3.8%, 3년 4.1%, 4년 45.2%,
5년 이상 47.0%이며, 혈중 농도 300 pg/ml 이하는 1년 9.2%, 2년 13.4%, 3년 16.4%, 4년 20.2%, 5년 이상 24.5%
였다(Fig. 2).
혈중 농도 200 pg/ml 이하로 치료 대상자는 36명이며 이 중 100∼150 pg/ml는 16명이고 치료 전 혈중 농도의 평균치는 130.81 pg/ml이며 1개월 간격으로 5.21회 주사 후 평균치 652.89 pg/ml까지 증가하였으며, 혈중 농도150∼200 pg/ml의
치료 대상자 20명은 4.75회 주사 후 치료 전 평균치 172.45 pg/ml에서 치료 후 평균치 782.67 pg/ml까지 증가하였다.
비타민 B12 부족이 200 pg/ml 이하이면서 혈색소치가 10 mg/dl 이하는 61명 중 16명(26.2%)이었다.
위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비타민 B12 부족과 나이, 체중,성별, T, N, M 분류, 병기, 건강 상태, 항암제 사용유무,
식사정도, 채소, 육류, 생선 섭취정도의 관계를 보면 나이(P=0.040)와 항암제(P=0.007) 사용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그 외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고 찰 비타민 B12는 비타민 중에서 유일하게 무기질인 코발트를 분자 구조에 포함하고 있어 cobalamin이라고도 한다.
비타민 B12는 인체 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고, 주로 육류와 유제품을 통해서 섭취되며, 위에서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서 음식물과 결합된 단백질로부터 분리된다.
분리된 비타민 B12는 위 내의 R-단백질과 결합하여 십이지장으로 들어간다.
여기에서 췌장 효소에 의해서 R-단백질과 분리되어 위 체부의 벽 세포에서 분비되는 내인자(intrinsic factor, IF)와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한 후(18) 원위부 회장의 상피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비타민 B12가 세포 내로 운반된다.
Cobalamin은 인체 세포의 효소에 필수적인 보조인자 기능을 하며 그 중 하나의 효소는 methionine synthase이다.
Methionine synthase는 homocysteine을 methionine으로 변화하는 데 촉매 역할을 하며, methionine synthase의 부족은 homocysteine의 조직 내 농도를 증가하게 한다.
또 cobalamin의 조직 내 부족으로 methylmalonic acid가 조직 내에 축적되고 이것이 혈중이나 소변에 증가하게 된다. Methionine synthase의 부족은 신경계에 일어나는 많은 methylation 반응에 필요한 methionine의 부족으로 uropsychiatric abnormalities의 원인이 될 수 있다.(4)
Cobalamin의 부족은 위 전절제술 후 내인자의 분비 결핍, 무 산증, 위 소화효소의 상실, 채식주의자, 심한 췌장 소화효소의 감소, 장내 세균의 증가, 원위부 회장의 약 100 cm 이상의 절제, cobalamin을 혈액 내로 운반하는 데 필요한 유전적인 효소의 결핍, N2O에 의한 전신 마취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위 전절제술 후 내인자의 분비가 없고 외부에서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론상 반드시 결핍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인체 조직 속에 많은 양이 저장되어 있어(간에 2 mg, 다른 세포 속에 2mg) cobalamin의 흡수가 중단되어도 하루 최소 필요량이 약 2.5μg이기 때문에 실제로 부족함이 문제가 되기 위해서는 약 3∼6년이 필요하다.(4,6,7,10) 위 전절제 후에도
비타민B12 결핍이 오지 않는 이유는 그 기전은 잘 모르지만, 내인자가 없어도 일부 소량이 흡수된다고 추정하며, 또 아주
적은 부분의 위 분문부가 불완전 절제로 남아있어 소량이 흡수된다고 설명할 수도 있다.(2)
또한 혈중 비타민 B12의 농도가 실제 인체 내에서의 결핍을 진단하는 데 있어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위 전절제술 후 내인자가 십이지장과 공장에서도 일부 분비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1,5)
비타민 B12 부족의 진단은 혈청 내 비타민 B12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기본이며, 혈중 정상치는 300∼900 pg/ml이며
200 pg/ml 이하는 임상적으로 심한 부족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약 50%는 정상적인 혈중 농도를 가진 환자도 있다.
더욱 정밀한 비타민 B12 결핍의 진단은 혈청 내 methylmalonic acid와 homocysteine치를 측정하는 것이며,
이것은 비타민 B12 결핍의 초기에서도 측정 가능하다.(3,11,12,13)
각각의 정상치는 methylmalonic acid는 73∼271 nmol/L, homocysteine 5.4∼13.9 micromol/L이다.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증상으로는 빈혈로 인한 증상 즉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이명, 빈맥, 심계항진, 협심증 등이 있으며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는 설염(혀의 표면이 편평하고 소고기살 색깔을 보이는 특징적인 징후), 구강염과 같이 구강 증상이
중요하며(7,14) 위염, 설사, 소화불량,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이 있다.
신경계 기능의 장애로는 초기 증상으로는 감각 이상,무감각, 운동 실조, 반사의 감소, Romberg와 Babinski's signs
양성, 위치와 감각의 감소, 기억력 감퇴, 정신 이상, 불면증,우울증, 환시, 불안, 인격의 변화, 행동이상, 자살 등 여러가지
신경 정신 이상 증상을 볼 수 있다.(6-8)
비타민 B12결핍으로 인한 신경계 장애는 진행성 탈수초(progressive demyelination)에 기인되며, 원인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비타민 B12 결핍으로 methionine과 adenosylmethionine의 생성 장애에서 오거나 또는 뇌에
치명적인 homocysteine의 축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경 정신 이상 증상은 빈혈과 같은 혈액학적 이상 소견의 정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또는 빈혈이 오기 전에
그 증상이 먼저 올 수 있으며(9,10)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하면 잘 반응하지만 늦게 발견하여 치료하면 비가역적인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Ko 등은 위암으로 위 전절제술 후에는 비타민 B12 부족 빈혈과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하여 철저하게 혈중 비타민 B12 농도를 측정하여 수술 후 20개월 후부터는 비타민 B12 투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동반된 질병이나 수술 전 오랫동안 증상이 있을 때는 비타민 B12의 투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하였다.(19)
Chanarin은 위 전절제술 후 3년부터 비타민 B12결핍성 빈혈의 빈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8년이 지나면 대부분 모든 환자에서 발병되는 것을 관찰하였다.(20)
Maclean등은 위 전절제술 후 3년 이내에 비타민 B12의 예방적 투여가 필요하며 1개월 간격으로 1회씩 근육 주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21)
위 전절제술 후 비타민 B12 결핍의 치료는 물론 내인자의 결핍으로 이론적으로는 비타민 B12의 흡수가 되지 않아서
근육 주사가 원칙이지만, Adachi 등은 비타민 B12를 경구로 투여해도 혈중 비타민 B12의 농도를 높일 수 있고 그 증상을
빨리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위 전절제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직후부터 경구 투여를 정기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비용면에서나, 편리함, 효과면, 예방면에서 모두 좋다고 하였다.(1,16)
심지어 내인자가 없는 경우 혹은 원위부 회장의 흡수에 지장이 있는 경우라도 경구 투여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하였다.(3)
여러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치료 원칙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비타민 B12의 혈중 농도가 낮으면 매 3∼4개월마다 cyanocobalamin을 근육 주사한다.(15)
비타민 B12의 혈중 농도가 200 pg/ml 이하인 경우에는 1개월 간격으로 1회 1,000μg의 Actinamide를 6회 근육 주사하고
그 후에는 3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며 200∼300 pg/ml이고 증상이 있으면 3개월 간격으로 투여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는
추적 관찰한다.(6)
1주일에 2번씩 근육 주사를 5∼6회 하고 그 후는 1개월에 1회씩 근육 주사한다.(17)
수술 후 3년 이내부터 매달 1회 근육 주사한다.(7)
Maruyama는 위 전절제술 후 1년에 4 Amp. (1Amp.=1,000μg)이 필요하며, 매 6개월마다 2 Amp.씩 주는 것이 환자 치료에
편리하다고 하였다.
결 론
위 전절제술 후 비타민 B12의 결핍은 수술 후 6개월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그 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빈도가
차차 높아진다.
늦어도 수술 1년 후부터는 비타민 B12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투여 방법은 혈중 농도가 200 pg/ml 이하일 때, 1개월 간격으로 1회씩 Actinamide 1,000μg을 5∼6회 근육 주사하였으며,
'우리는 헬스걸, 한다면 한다∼!'를 외치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16주 만에 각각 29㎏, 41㎏을 감량한 개그우먼 이희경(27), 권미진(23) 이 화제다.
이들의 살빼기 노하우는 간단하다. 바로 운동이랑 식이요법 딱 두 가지다. 그리고 거기에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바로 꾸준함이었다.
'헬스걸의 하루'.
먹는것 극복하는 헬스걸의 요령
"초반에는 먹는 걸 참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특히 회의를 하러 가면 선배들이 자장면에 짬뽕, 탕수육, 김치찌개까지 시켜 드시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울고 싶었죠. 하지만 일부러 피하진 않았어요. 사진을 찍고 냄새를 맡으며 질리도록 봤죠. 얄밉게 드시는 선배들도 찍고….(웃음)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이건 내 것이 아니다'라는 일종의 체념 상태가 되더군요.(이희경)"
몸짱으로 유명한 정다연 씨도 최근에 그녀의 미니홈피에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하루 세끼 절대로 하지 마라" 며, "배고픔의 신호에 맞춰 음식을 먹되,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했다.
이또한 식단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살을 빼고자 하는 당신.. 우선 먹는것부터 챙기셔야 겠습니다.
KBS 개콘 '헬스걸', 16주 만에 평균 35㎏ 감량 화제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얼마 전 길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어요. 인사를 건넸는데 '누구?'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이희경)"
"무심결에 희경이, 미진이랑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뒷모습을 볼 때도요. '쟤들도 이제 허리 라인이 있구나' 싶어서….(웃음) 코너 시작할 때랑 너무 달라서 마치 다른 사람이랑 코너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이승윤)"
'환골탈태'라는 표현은 바로 이런 경우에 쓰는 것일 듯하다.
'우리는 헬스걸, 한다면 한다∼!'를 외치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16주 만에 각각 29㎏, 41㎏을 감량한 개그우먼 이희경(27), 권미진(23) 얘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건강과 웃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희경·권미진, 그리고 이들을 '몸짱'으로 만든 '헬스의 신' 이승윤(34)과 '악마 조교' 이종훈(29)을 지난 11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만났다.
"몰라보게 예뻐졌다"며 인사를 건네자 "우리도 우리 모습을 보며 놀란다"며 웃는다.
"첫 방송 때 '길거리에서 파는 옷을 입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요즘 그러고 있거든요. 상상이 현실이 돼 무척 뿌듯해요.(이희경)"
"이젠 예전의 제 모습이 상상이 안 될 정도에요.(권미진)"
이승윤은 "요즘은 아예 둘이 패션쇼를 하고 다닌다"며 웃었고 이종훈은 "외모에 성격까지 완전히 남자 같던 미진이가 거울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며 보탰다.
'헬스걸'의 시작이 궁금했다.
"미진이가 고도비만이라 건강이 안 좋았거든요. 감독님(서수민 PD)도 '살 빼는 게 좋겠다'며 걱정하실 정도였죠. 그 얘길 듣고 승윤이 형이 예전에 '헬스보이' 코너를 했던 게 생각났어요. '헬스보이'의 여자 버전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었죠.(이종훈)"
이종훈의 이야기를 들은 서수민 PD는 즉시 '헬스보이' 이승윤을 불렀고 이승윤은 흔쾌히 합류했다. '헬스보이' 이후 이미 개그콘서트팀의 전담 트레이너로 자리잡은 그다.
"제가 2007년에 '헬스보이'를 하면서 12주만에 20㎏를 감량했잖아요.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방법도 잘 알고, 무엇보다도 후배들 건강이 걱정됐어요. 이건 해야된다 싶었죠.(이승윤)"
두 사람과 권미진, 이희경이 뭉치니 곧 새 코너가 탄생했다. '헬스걸'의 막이 오른 것이다.
'헬스걸'은 두 명의 헬스걸이 '헬스의 신'과 '악마 조교'의 지도 아래 간단하면서도 코믹한 생활 체조 동작을 선보이는 것을 줄기로 한다.
코너 말미의 몸무게 공개 시간은 가장 떨리는 순간이다. 두 명의 헬스걸이 그 주의 목표 체중을 달성하지 못하면 '헬스의 신'과 '악마 조교'는 63빌딩 걸어서 올라가기, 지하철 역에서 승객 100명을 업고 계단 오르기 등의 벌칙을 수행한다.
다이어트라는 무거운 주제에 화려한 유행어 하나 없는 단출한 구성이지만 인기는 '애정남' 못지않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올라가는 건 물론이고 '헬스걸 식단' '헬스걸 운동법'도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헬스걸의 하루'를 물었다.
"오전 8시 정도에 일어나 흑미밥과 닭가슴살로 아침을 먹은 뒤 한 시간 정도 쉬었다 근력 운동을 해요. 한 시간 반 정도 땀을 흘리면 어느새 방송국 갈 시간이 되죠. 회의와 리허설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나면 또 유산소 운동을 해요.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돼 쓰러지죠.(이희경)"
체력도 체력이지만 음식의 유혹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고 하자 둘은 "말도 못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초반에는 먹는 걸 참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특히 회의를 하러 가면 선배들이 자장면에 짬뽕, 탕수육, 김치찌개까지 시켜 드시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울고 싶었죠. 하지만 일부러 피하진 않았어요. 사진을 찍고 냄새를 맡으며 질리도록 봤죠. 얄밉게 드시는 선배들도 찍고….(웃음)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이건 내 것이 아니다'라는 일종의 체념 상태가 되더군요.(이희경)"
"처음 3∼4일 정도는 닭가슴살 먹는 게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닷새째가 되니까 정말 못 먹겠더군요.(웃음) 근데 저는 먹는 것보다 걷고 뛰는 게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워낙 운동을 안 해서 그런가.(권미진)"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덕에 이들의 체중은 하루가 다르게 줄었다.
지난 7월 10일 방송된 '헬스걸' 첫 회 때 86.5㎏였던 이희경은 16주(11월 6일 방송 기준) 만에 29㎏을 감량, 56.9㎏로 목표치인 55㎏에 근접했고 102㎏의 거구였던 권미진은 60.5㎏으로 무려 41㎏나 감량해 말 그대로 '반쪽'이 됐다.
"정말 대견하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우리를 따라줬으니…. 애들이 달라지는 걸 보고 다들 비법을 궁금해하시는데 사실 비법은 따로 없어요. 운동이랑 식이요법 딱 두 가지죠. 대신 정말 중요한 건 꾸준함이에요. 힘들 때마다 잘 참고 견뎌왔기 때문에 목표를 이룬 거라 생각해요.(이승윤)"
이승윤은 "살이 너무 많이 빠지니까 '주사를 맞은 게 아니냐'고 하는 등 별 얘기가 다 나오는데 결코 그런 적은 없다"면서 "'헬스걸'의 성과는 순전히 땀에서 나온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헬스걸'의 인기 비결은 뭘까.
"즐거움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그 프로그램이다 보니 유머가 들어가 있고 실제로 저희도 즐겁게 하고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고통'을 보여주잖아요. 다이어트는 힘들다, 하지만 무조건 견뎌야 한다는 식으로요.(이승윤)"
"동질감 때문인 것 같아요. 일단 트레이너들부터가 안 멋있잖아요. 형이나 저나 몸은 좋지만 얼굴은 영 아니고….(웃음) 동네 형, 오빠 같은 사람들이 나와 후배들이랑 같이 땀흘리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쟤들도 우리랑 똑같네'하는 생각이 드시나봐요. 친근해서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이종훈)"
이승윤은 "개그도 좋지만 후배들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천천히, 꾸준히 감량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모습이 재미없게 느껴질까봐 벌칙 제도를 만들었다"면서 "개그를 위해 우리 둘(이승윤.이종훈)이 희생한 것"이라며 웃었다.
'헬스걸'들이 어느덧 목표 체중인 55㎏를 눈앞에 두게 되자 팬들의 시선은 이제 코너의 존폐 여부에 쏠리고 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애들이 30㎏ 못 빼면 내가 개콘을 그만둔다'고 했잖아요. 그 목표를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오래할 생각은 없어요. 55㎏이라는 수치가 남아있긴 하지만 애들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할 때 접어야죠.(이승윤)"
'헬스보이' '헬스걸'의 성공을 이을 '시즌 3' 여부를 물었다.
"시즌 원, 투가 성공적이니 고려해볼 만하죠. 제 미니홈피에도 '헬스걸 2'를 하라는 글이 많이 올라와요. 구체적으로 '누구누구 살 빼게 해달라, 걱정된다'는 얘기까지 하면서요.(웃음) 시즌 3를 하게 되면 그땐 희경이랑 미진이가 조교를 하지 않을까요?(이승윤)"
'제2의 헬스걸'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누구나 다이어트를 하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코 쉽게 보면 안 됩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꾸준히 하셔야 해요. 그리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제일 실수하기 쉬운 게 굶는 건데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과하지 않게, 골고루 먹는 게 제일 중요해요.(이승윤)"
"선배님 말처럼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작심삼일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빛을 보더라고요.(이희경)"
"예전에 뚱뚱할 때는 먹고 싶은대로 다 먹고 사는 게 행복한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건강한 지금이 훨씬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도 지금 시작하세요.(권미진)."
" 이건 너무 아픈 부분이에요.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먹을 수 있는 것은 한정돼 있으니까요. 러시아 전지훈련지에서는 선수 체중 조절과 영양을 위한 식단이 나와요.아침에는 샐러드, 요거트, 과일. 점심엔 치킨(기름기 거의 없는거요)이나 생선, 과일. 저녁에도 점심과 비슷하죠. 만약 조금이라도 살이 찐 것 같으면 코치님이 먹는 것을 금지시켜요. 대회기간 중에는 고기는 거의 먹지 못하죠. 과일이나 샐러드로만 충당해요. 러시아 전지훈련지에서는 코치님과 관계자분들이 100그램 단위로 체중을 확인해요. 살벌하죠. 보통 사람들 눈에는 차이가 없지만 리듬체조 하신 분들은 조금만 살이 붙어도 알 수 있어요"
누구라도 몇달 저렇게 먹으면.. 날씬해질 수 있다.
정말 먹는것(Diet)로 날씬해질수 (Diet) 있는 셈이다.
물론 운동을 하면 좀더 탄력적인 몸매가 되겠지만..독하게 먹는것만 조절해도 된다..
곰지를 가졌을 때는..
낮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같이 교양강좌도 가고..
라마즈 호흡도 하고 그랬는데..
둘째때는 별로 오죠사마에게도.. 민돌이에게도 해주는게 없는 것 같다..
우연히 요전에 정리해놓은 라마즈 호흡법에 대한 내용이 있어 보게 되었다.
2009/12/0621:13:59 라마즈 호흡법 정리
이 호흡법을 하는 이유는 결국 산통,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잘 이겨내야 하는 이유는 엄마가 힘들면 아이도 같이 힘들기 때문이다.
분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법이다. 라마즈라는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도 러시아의 산모들의 호흡법에서 착안을 하였다.
우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몸의 통증을 경감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감사하기로 시작하자. "~ --에 감사한다" 라고 적어보자. 적는 행위를 통해서 구체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호흡법은 들이마시는 것을 2로한다면 내뱉는 것을 3-4로 한다. 즉 나가는 것이 더 많다. 그 때문에 처음하는 사람은 어지럼을 호소할 수 있다.
호흡과 함께 중요한 것은 자기인식인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한다. 그것은 자신에 감사할 때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실제 통증을 느낄때 그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긍정인 태도와 사고는 출산시에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도 중요하다. 특히 아이에게는 24개월까지는 부정적인 사고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것은 사랑의 문제다.
진통은 4단계로 나뉜다.
그중 1단계는 동그랑 땡으로 기억할 수 있다.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그린 크기만큼 자궁이 열리는 시기다. 대략 3센티 정도다. 이때에 이슬도 비친다.
그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호흡법은 심호흡이다. 1.2 까지 들이쉬고 1.2.3.4 까지 내쉰다. 심호흡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통이 시작되고 호흡법을 시작하게 되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다량의 물이다. 왜냐하면 숨을 내쉴때 우리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분만하러갈때는 물 1.5리터 페트 2개를 가져가서 30분 간격으로 한모금씩 계속 마시도록 한다.
진통은 초산의 경우엔 12시간에서 14시간 정도, 그 이후에는 8-11시간 정도 걸리지만 실제 진통시간은 1시간 정도다.
진통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를 '극기'라고 한다. 이때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은 4가지가 있다.
벽에 몸을 붙인다. 뒷꿈치가 벽에 닿도록 한다. 그래야 골반이 너무 뒤로 빠지지 않는 바른 자세가 된다. 양팔을 양옆으로 펼친다. 그리고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3보 걸어나오고 다시 뒤로 3보를 디딘다.
반대로 몸의 정면을 벽에 붙인다. 이때는 가슴과 배가 벽에 닿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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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하기
- 골반을 제대로 마사지 해야만 순산을 할 수 있다. 특히 정상적으로 치골 접합부가 1미리 정도 벌어지고 특히 꼬리뼈도 눌려져서 통증이 심할 수 있다. 미리 이 부위를 제대로 마사지 하면 출산할 때 도움이 된다.
골반 말고도 온 몸의 근육을 제대로 마사지 해 놓으면 출산시와 출산후에 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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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운동하기
- 골반의 유연성을 얻기 위해서는 골반운동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근육의 이완이 필요하며 또한 제대로 척추를 바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척추가 골반에 연결되어 있기에 척추가 바르지 않으면 골반도 바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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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를 바르게 하기
우선 앉을 때 양반 자세를 하거나 양 다리르 앞으로 쭉 펴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를 한다.
또한 걸을 때도 11자로 걷거나 180도로 발을 하고 오리처럼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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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 마사지 하기
팔, 어께 운동하듯이 , 수영 자유형 처럼 앞으로 팔을 움직이고 또 반대로 한다. 또한 한쪽 어께만 돌리는 운동도 한다.
우선 손바닥으로 어께를 전체적으로 살살 문질러 준다. 그러면 뭉친 부위가 느껴질 수 있다.
우선은 손목부위로 어깨를 전후로 문질러 준다.
그리고 손칼로 문지른다.
그리고 정권으로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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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마사지 하기
응급구조 자세로 닿는 다리는 곧게 하고 나머지 위의 다리를 굽힌다.
우선은 장딴지 내측부터 발목까지 양손바닥으로 눌러준다. 내려갔다 올라가길 몇 번 시행한다.
그다음 장골능에서 좌골에 이르는 부위를 샌뒤위치 잡는 손 모양으로 조물조물 해준다. 손바닥으로도 하고 정권으로도 마사지 한다. 천천히 가볍게 하도록 한다.
꼬리뼈 부위도 마사지 해준다.
양 다리를 남자 목에 올리고 남자가 위에서 아래로만 주물러 준다. 한쪽 다리씩 하다가 양쪽을 해준다. 특히 무릎에서 한뼘아래 부위를 잘 해준다. 복숭아뼈위쪽도 잘 해준다. 그리고 양쪽 다리를 다 같이 주물러준다.
한쪽 다리를 내리고 한 다리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준다. 반대 방향으로도 돌린다. 그리고 반대쪽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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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마음 가짐
"심하게 아프구나"라고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면 통증이 경감된다.
오죠사마에게 맛사지를 해주도록 하자.
라마즈 호흡법 연습하기
라마즈 호흡법은 분만 중에 불규칙해지는 호흡을 바로잡아 산모와 태아에게 원활한 산소 공급을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슴을 들썩이며 하는 흉식 호흡을 기본으로 한다. 라마즈 호흡법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평소 임산부의 호흡횟수를 알아야한다. 임산부 모르게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이 1분당 호흡횟수를 잰다.
자궁구가 완전히 열리는 분만1기에 사용하는 세 가지와 태아 만출기인 분만 제2기에 하는 힘주기와 힘 빼기 호흡법을 합해 다섯 가지 호흡법으로 나눈다. 라마지 호흡법은 연습 없이는 분만할 때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 매일 정해진 시간만큼 연습해서 익숙해지도록 한다.
▣ 준비기 호흡(자궁구 0~3cm 열릴 때) : 진통이 5분에 1회 정도 진통이 온다. 호흡수는 정상호흡수의 1/2~1/3정도로 조절하고,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의 길이가 같게 하면서 천천히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 개구기 호흡(자궁구 4~8cm 열릴 때) : 진통이 갑자기 심해진다. 우선 심호흡을 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같은 길이로 하면서 정상호흡의 1.5~2배 정도로 빠르고 옅은 흉식 호흡을 한다. 코로 짧게 1초 들이마시고 입으로 1초 내쉬는 호흡이 된다.
▣ 이행기 호흡(자궁구가 완전히 열릴 때) : 호흡의 속도는 개구기 호흡과 같지만 3회에 한번씩 한숨쉬는 듯한 호흡을 하면 된다. '히-히-후 호흡'이라고 하는데, 히-히-할 때는 짧게 내쉬고 후- 할 때는 한숨 쉬 듯이 깊이 내쉰다. 소리는 내지 않고 입 모양만 히히후로 나타낸다.
▣ 힘주기 호흡 : 진통은 1분마다 오며 1분간 지속된다. 먼저 숨을 들이마신 뒤, 대변보듯 밑으로 힘을 준다. 숫자를 세며 숨을 참다가 참지 못할 때는 15~20초간 숨을 내뱉는다. 한 진통에 3~5회 반복해 힘을 준다.
▣ 힘 빼기 호흡 : 아기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배에 힘을 주지 말고 짧게 하-하-하-하고 빠른 호흡을 하며 몸을 이완시킨다. 아기의 머리가 천천히 자궁구 밖으로 나오는 시기이므로 힘을 주면 회음부 손상 등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착용시기
머리맡에 스타킹을 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누운 자세에서 즉시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리에 피기 쏠리기 전에 착용해야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착용순서
1.다리를 완전히 말린 상태여야 합니다.
2.팔을 스타킹 안쪽까지 넣어서 발과 뒤꿈치 부분을 제외하고는 뒤집어 주십시오.
3.발바닥과 뒤꿈치가 완전히 접착되도록 발을 넣어주십시오.
4.뒤꿈치부터 조심스럽게 조금씩 무릎쪽으로 향하여 말아올려 주십시오.
5.스타킹의 끝단을 잡아 당기지 말고 완전한 느낌이 들 때까지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손바닥으로 고루 펴 주십시오.
6. 누운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 올린 후 하지부터 심장까지 혈액 순환이 되도록 발목부터 허벅지 부분까지 약 1분간 맛사지 해 주십시오.
착용상태
1.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항상 치켜 올려 팽팽하게 유지하여 주십시오.
2.착용시 비닐장갑등을 착용하여, 손발톱,반지,시계 등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3.갑자기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마십시오.
4.허벅지(밴드)형이 흘러내릴 경우에는 허리밴드 또는 어깨밴드를 착용하십시오.
벗는방법
1.착용방법과 반대입니다.
2.벗은 후 뒤집어진 상태가 되게 하십시오.
세탁방법
1.올바른 세탁방법은 스타킹의 탄력과 수명을 연장해 줍니다.
2.매일 착용시 땀과 먼지들의 이물질이 올 사이에 끼이게 되어 탄력이 저하되고 탄력사가 손상되므로 매일 세탁해 주어야 합니다.
3.세탁시 30도 이하의 물이 가장 적당하며 뜨거운 물과 삶은 세탁은 절대로 금지합니다.
4.한 켤레의 세탁에는 0.5리터의 물에 0.5티스푼의 중성세제 또는 유아용 비누 등이 좋습니다.
5.소다 등의 연성세제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건조방법
1.비틀어 짜거나 탈수기로 탈수 시키지 마십시오.
2.바닥에 타월을 펼친 후 스타킹을 고르게 펴고 다시 또 다른 타월을 덮어서 물기를 제거하세요.
3.통풍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자연건조시켜야 합니다.
4. 빨래줄이나 건조대에 말리지 마십시오.
5.특히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