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으면 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평소에는 아주 차분하고 조용하며
착하디 착한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아주 폭력적이 되어서
술잔을 깨거나
폭력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이번에.. 하지원의 친동생이면서
'성균관 스캔들', '괜찮아 아빠딸', '몽땅 내 사랑'등의 드라마에
출연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전태수가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 경찰까지 폭행하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만취상태에서 그는 택시기사의 옆 팔 받침대에 발을 올려놓았고,
택시기사가 치우라고 하자 폭언하며 오른쪽 어깨를 2회에 걸쳐 발로 찼다고 합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에게도 택시에서 내리라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며
욕설을 하며 경찰의 배를 차고 손으로 밀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뭐.. 술먹고 그가 보인 행동은 '개XX'나 다름 없었네요.

..
주사酒邪는 그 사람의 억압된 내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가 페르소나라는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평소와 달리
그의 집에서의 행동거지나
혼자 있을때의 모습은
전혀 딴판일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단지 '만취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지 마세요.
그의 친한 친구들이나, 그와 함께 여생을 보낼 그 누군가는
아마 그의 그런 속사정때문에..
참 힘들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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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을때
살펴보는 것 중의 하나는,
등급입니다.
**한우는 등외를 포함해 16등급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네요.

자주 먹을 순 없지만,
그 맛있다는 한우도..
맛이 있는 것도 있지만,
맛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뭐.. 한우라고.. 다 좋은건 아니지요.
당신은 어떤 한우를 먹고 싶으세요?
...


마찬 가집니다.
학생들도 공부 잘하는 순으로 성적이 나뉘지요.
최근에 수능에서.. 등수를 없앴지만,
결국 최소한, 등급은 매길 수 밖에 없었지요..

한 신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한 인터넷 결혼정보 사이트가 남자 회원들을 학력에 따라 8등급으로 나눴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의대나 서울 우수 대학은 A등급, 지방대는 F등급으로 매기는 식이었다. "사람이 한우(韓牛)도 아니고 왜 등급으로 구분하느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남자회원들을 8등급으로 나눈게 이상합니까?

그럼 여자들은,
아무나 보고 결혼하나요?
물론, 학력이 그 사람의 성품을 모두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머리 좋고 나쁜 것을 말하기에 앞서
성적이 좋은 사람은,
공부할 시기에, '성실'하게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즉, 최소한 '성실'하다는 것을 대략 짐작하게 해줍니다.
결혼 상대자의 조건으로 '성실함'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직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을 평가할 그만한 다른 척도가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평등하지만,
그것은 단지 '기회'의 평등일 뿐입니다.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우리 사회에서..

위 기사에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

스타크 테란 전략

2011. 1.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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